【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상위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쉘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2종이다.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는 진한 피넛버터 필링에 달콤한 청송 사과 시럽을 더했다. 사과와 피넛버터를 함께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했다.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은 고소한 공주 밤 필링과 달콤한 카라멜 시럽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가을 한정 프리미엄 가나 2종은 9일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시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신제품 쉘 2종을 포함해 가나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뮤지엄을 통해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를 열었고, 지난해와 2023년에는 '가나 초콜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가 현재까지 누적 판매 5천만개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첫 출시된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촉촉한 카스텔라 안에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케이크로, 최초에 시즌 한정 푸드로 출시됐으나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상시 판매 푸드로 전환됐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생크림을 케이크 외관에 바르는 보편적인 생크림 케이크에 대한 역발상에서 만들어진 푸드로, 개발 당시 카스텔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크림을 구현하기 위해 수차례 테스트와 품평을 거쳐 지금과 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과 카스텔라를 개발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출시 첫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10년 연속 스타벅스 전체 푸드에서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일 2만개 가까이 판매되며 10년간 누적 판매 5천만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푸드는 파트너들이 먼저 인기를 예감한 푸드로도 유명하다. 출시 전 내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품평회 당시 기존과는 차별화된 식감과 비주얼의 케이크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파트너들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이천햅쌀 비락식혜'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한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국내 최초 RTD(Ready To Drink) 형태를 도입해 시장을 개척한 선구적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은 20억개를 넘어섰다. 이는 쌀 사용량만 1만6천톤에 달하는 수치다. 건강 중심 소비문화에 맞춰 '비락식혜 제로'를 내놓으며 시장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쌀플러스(+)'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맛과 품질 등의 우수성 또한 입증했다. 신제품은 경기도 이천 햅쌀을 사용한 프리미엄 식혜다. 이천 지역에서 당해 생산된 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팔도는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선정했다. 기존 제품 대비 밥알을 20% 늘려 씹는 식감을 높였으며, 엿기름에서 우러난 단맛으로 전통 식혜의 풍미를 구현했다. 연간 약 1만6천kg의 쌀을 소비해 지역 농가 상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패키지에는 풀오픈(Full Open)캔을 적용했다. 개봉 시 캔 상단 전체가 열려 밥알 섭취가 편리하다. 약 5시간 냉동(-18℃ 이하) 보관 후 슬
								【 청년일보 】 농심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스낵 '비29'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편의점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29의 유통망을 오는 15일부터 편의점 전 채널로 확대하고, 이후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으로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비29는 1981년 출시된 제품으로, 카레맛 스낵의 원조로 꼽힌다. 농심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지난 2월 편의점 CU에서 비29를 재출시했다. 비29는 재출시 직후 SNS,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며 3개월치 계획 물량이 1개월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추가 물량을 통해 8월까지 약 110만봉이 판매됐다. 농심은 이번 판매채널 확대를 맞아 재출시를 이끌어준 소비자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카레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비29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많은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비29만의 복고 감성과 차별화된 맛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는 감도와 실용성을 앞세운 간절기 전천후 아우터로 가을 라운드에 나선 골퍼들을 본격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닥스 골프가 스타일과 기능을 겸비한 가을 아우터 라인업을 출시하고, 오는 21일까지 LF몰에서 관련 제품을 특별한 혜택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닥스 골프는 25FW 시즌 '프리미엄 라이트, 타임리스 헤리티지(Premium Light, Timeless Heritage)'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영국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경량 기능성을 탑재한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출시한다. 대표 아이템은 경량성과 휴대성을 갖춘 '트래블 시리즈'다. 골프웨어가 라운드를 넘어 일상·여행·레저로 확장되는 흐름에 발맞춘 컬렉션으로, 초경량 충전재와 패커블 디자인을 적용했다. 쉽게 보관이 가능한 패커블 구조로 휴대성을 높였고, UV 차단과 발수 기능성을 더해 강한 햇빛과 돌발성 소나기 등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트래블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듀얼레이어 패커블 점퍼'는 초경량 발수 기능성 원단에 다른 촉감의 두 가지 원단을 디자인 요소로 활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오!감자, 나쵸, 예감 등을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제품들이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00억원을 돌파하며, 동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찍먹의 대명사인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은 오!감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봉을 넘어섰고,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갈릭청양마요소스맛'도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팔렸다. 오리온은 지난 2004년 '오!감자 딥(Dip)'을 출시하며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후 나쵸, 예감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바베큐, 치폴레, 갈릭 등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며 찍먹 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난 2017년에는 제품의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하기 위해 제품명을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오!감자 찍먹'으로 변경했으며,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찍먹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모디슈머', '내시피' 등 취향에 따라 먹거리를 이색적으로 즐기는 트렌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직진배송' 주말 평균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평일에만 제공되던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을 지난 4월부터 주말까지 확대했다. '주 7일 배송'을 도입하게 되면서 읍, 면 단위를 제외한 전국 지역에서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전까지 결제 완료 시 익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주말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 수요에 맞춰 도입된 것으로, 실제로 지난해 1~8월 요일별 누적 거래액을 살펴보면 평일 대비 주말 동안의 거래액 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 7일 배송 도입 성과는 고무적이다. 올해 1~8월 요일별 직진배송 상품 거래액은 일반적으로 거래액 감소가 시작됐던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거래액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또한 '토요일(31%)'과 '일요일(32%)'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2%가량 크게 늘었다. 지그재그는 주말 직진배송 서비스 도입과 함께 '주말에도 직진해' 프로모션을 신규 론칭하며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지를 강화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한 'BBQ 모바일 금액권'을 추가 도입하고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BBQ는 모바일 환경에서 e쿠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기존에 3, 5만원권으로 구성된 금액권에 1만원, 2만원, 4만원권 총 3종으로 구성된 금액권을 추가 도입했다. 소액 권종 추가로 소비자들이 선물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모바일 금액권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액권은 BBQ앱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록 후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BBQ는 이 달 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모바일 금액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액면가의 10%를 할인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실속 있게 BBQ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e쿠폰 등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 수단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모바일 금액권의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향후에도 외식 관련 트렌드 파악에 역량을 기울이며 소비자의 편의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청년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자원 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환경 보호와 예술의 가치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젝트 '다시 그린(green) 아름다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 예정인 화장품을 물감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드로잉 작품을 완성시키며 마무리됐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물감 제작은 폐기용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단체 '아트탭(Arttab)'과 협업했으며, 사전 모집된 참여자들은 물감을 배부 받아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에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참여자는 총 80명으로 모집했으며, 아모레퍼시픽 그룹 구성원과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특별 참여한 김미연, 신지혜 민화 작가는 '호작도'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재단 사무총장은 "버려진 자원을 예술로 되살리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의 표현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
								【 청년일보 】 도서출판 새빛은 비키정 와일드디아 대표가 모교인 전주여고 전교생에게 자신의 에세이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비키정 대표의 모교 전주여고는 내년에 개교 100주년이 되는 호남 지역의 명문여고로 알려져 있다. 비키정 대표는 이달 말, 전주여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키정 대표는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미경 MKYU 대표가 진행한 미혼모를 돕기 위한 비영리 패션 브랜드 런칭쇼에서 쇼디렉팅을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등 여러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모교에 도서를 기증한 비키정 대표는 "지난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 그리고 위기를 버티면서 해 온 여러 이야기를 통해 지금은 어려움도 있고 힘들겠지만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가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비키정의 자전적 에세이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는 그리 순탄치 않았던 비키정의 아픔과 상처, 인연과 인생의 전환점을 다룬다. 또한 국내에서 인식이 전무했던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로서, '최초'라는 쉽지 않은 길을 걸었던 비키정 대표가 상황을 탓하기보다 상황에 맞서
								【 청년일보 】 SPC 삼립은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삼립은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이달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프레쉬코(FreshCo)’ 입점도 준비 중이다. 삼립 치즈케익은 오리지날·초코·바나나·딸기·모카· 고구마·멜론 총 6종이다. 삼립 치즈케익은 현재 베트남, 중동을 포함한 15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윈마트·써클케이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도 카르푸·루루 하이퍼마켓· 모노프리 등에서 꾸준히 판매된다. 삼립 관계자는 "약과, 호떡에 이어 치즈케익까지 K-디저트의 고유한 매력을 더
								【 청년일보 】 샘표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인 '생명나눔, 희망 잇는 서울 광장'에 참여해 기부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지난 2021년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후원한 인연으로 올해도 행사에 함께했다. 올해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비롯한 대상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오차이의 요리소스를 전달했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음식 문화를 통해 사회에 기여해왔다. 매년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샘표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