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열린 창사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BBQ는 그 첫 발걸음으로 글로벌과 국내 사업부의 8개 부문에 대한 경력 사원 채용으로 전문 인재와 함께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채용은 글로벌 3개 부문, 국내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운영되는 BBQ의 해외매장 관리, 디자인, 메뉴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국내 부문은 마케팅, 마켓센싱, 디자인 시공, 비지니스 매니저(Business Manager), 점포개발 부문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너시스BBQ 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AI(인공지능)역량검사, 치킨대학 교육 입소 평가 과정을 거쳐 현업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BBQ는 단순히 국내 일자리 확대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K-푸드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최근 진행한 '올영세일'을 통해 1년 새 달라진 K뷰티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사가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성분 뷰티(Ingredient Beauty)' 상품이 약진했고, 몸과 두피까지 얼굴처럼 꼼꼼하게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 수요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본인의 피부 고민에 맞춰 핵심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성분 뷰티'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이번 올영세일 기간(8월 29일~9월 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지난해 9월 올영세일과 비교한 결과, PDRN 검색량은 695% 급증했다. 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은 손상된 피부의 회복 속도를 높여주고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올 들어 새롭게 떠오른 성분이다. 같은 기간 펩타이드(Peptide) 검색량도 72% 늘었다. 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레티놀과 함께 사용하면 슬로우에이징 효과가 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백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나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급식사업을 활용해 제휴사 고객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타깃 플랫폼(Target Platform)'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타깃 플랫폼은 급식 공간을 단순한 식음 서비스 장소가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마케팅 채널로 확장한 서비스 모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특성과 목적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오피스, 산업체, 학교, 병원, 공항, 골프장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이누리(키즈),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식자재 브랜드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깃 플랫폼은 이를 기반으로 연령대, 활동 지역, 산업 및 직군 등 고객 데이터를 다양한 기준으로 조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테면, '30대 직장인', '서울·수도권 근무', 'IT 산업 종사자' 등 타깃을 설정하는 식이다. 타깃 플랫폼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활동에 중점을 둔다. 제휴사의 신상품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를 식단에 반영하고, 식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온
								【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T 멤버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KT T멤버십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에 매장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이번 행사는 빕스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프로모션 첫 주간인 1~5일까지 빕스 방문객 수는 전주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테이크 판매량도 3배 이상 증가했다. 빕스는 방문객 수 증가에 대비해 평일 매장 오픈 시각을 10시 30분에서 10시로 앞당기고 각 매장에 현장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준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평일 오전 브런치 수요, 스윙 타임 이용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매장 이용객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전략도 유효했다. 빕스는 올해 추석 연휴가 긴 점에 착안, 빕스 샐러드바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RMR)과 추석 선물 세트 수요에 대비해 스테이크 선물세트 등을 다양하게 구비했다. 그 결과 추석 스테이크 선물세트와 냉동 간편식(RMR) 판매량이 전주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CJ푸드빌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9월을 맞이해 SK플래닛의 포인트 플랫폼 OK캐쉬백과 손잡고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bhc 자사 앱의 편리한 주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은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bhc 자사 앱에서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OK캐쉬백 앱 내 '사용' 탭의 '할인쿠폰' 메뉴에서 bhc 쿠폰을 발급받아 쿠폰 번호를 복사한 뒤, bhc 자사앱의 쿠폰 등록 창에 입력하면 된다. 이후 발급된 쿠폰은 bhc앱에서 온라인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OK캐쉬백 쿠폰은 ID당 월 3회까지 발급 가능하다. bhc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히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사 앱 중심의 주문 비중을 늘려 가맹점주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
								【 청년일보 】 KT&G는 제7회 상상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인 뮤지컬 '설공찬' 공연을 오는 9일부터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상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KT&G의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회차에서는 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최종 선정됐다. KT&G는 아티스트 및 뮤지컬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에 공연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치아트홀을 무상대관으로 지원하고 있다. '설공찬'은 다음달 26일까지 총 48일 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구매 및 공연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범 KT&G 대치아트홀 파트장은 "KT&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품 지원을 통해 뮤지컬 산업 저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은 콜라겐 장벽을 세워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의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피부 장수 과학(Science of Skin Longevity)을 접목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 케어를 돕는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 손실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피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엑소좀이 함유된 앰플과 크림은 콜라겐 공급, 활성화, 손상 보호의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주름부터 탄력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인체에는 총 28가지 콜라겐이 존재하는데, 두 제품 모두 피지오겔이 엄선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가지 콜라겐(제1형·제3형·제17형)을 피부에 직접 채워주고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지오겔 관계자는 "'콜라겐 리뉴'는 다양한
								【 청년일보 】 국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지난달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적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8월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7천명(15%) 줄었다. 고용24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35만2천명으로 1만4천명(4.1%) 증가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4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0.54)대비 하락한 것으로, 1998년 8월(0.26) 이후 8월 기준 최저치다. 다만 노동부는 구인 배수가 올해 1월 0.28을 기록한 후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일자리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제조업 구인이 1만 6천명 줄어들며 전체 구인 감소의 59%를 차지하는 등 제조업 고용 상황이 어렵다"며 "건설업과 도소매업 구인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62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만2천명(1.2%) 증가했다. 증가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4일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Beauty & Wellness)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비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45년 9월 5일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1954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개설하고, 1958년에는 월간 미용 정보지 '화장계'를 창간했으며, 1964년 방문판매 제도 도입과 1971년 메이크업 캠페인 전개, 1993년 무한책임주의 선언 등을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을 선도해왔다. 나아가 인삼과 녹차 성분을 처음 화장품에 적용해 한국 기능성 화장품의 가능
								【 청년일보 】 미국 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됐다가 조만간 석방될 전망이다. 일단 사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기업들은 파장이 장기적이고 광범위하게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묵인되던 출장 및 근무 형태를 전면 차단한 데다, 민감한 관세 협상 국면 속에서 벌어져 한미 관계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비자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사태 수습 의지를 보였으나, 크게 위축된 심리가 단기간에 회복될지는 불투명하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업들은 기존의 미국 출장 관행을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를 포함해 300명 이상이 이번 단속에 적발되자, 고객 미팅 등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한 미국 출장을 전면 금지했다. 현재 체류 중인 직원들에게도 업무 상황에 따라 즉시 귀국하거나 숙소 대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역시 당분간 필수적이지 않은 미국 출장은 보류하도록 했으며, 미국에 있는 주재원들은 적법한 비자로 근무 중인 만큼 별도 조치 없이 이민법·고용 요건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
								【 청년일보 】 국민 세금으로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향후 4년간 440조원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2029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올해 적자성 채무는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 926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815조2천억원)보다 111조3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내년에는 적자성 채무가 1천29조5천억원으로 1천조원을 돌파하고, 2027년 1천133조원, 2028년 1천248조1천억원, 2029년 1천362조5천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국가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9.4%에서 올해 71.1%, 내년 72.7%, 2029년은 76.2%까지 높아진다. 적자성 채무란 대응 자산이 부족해 향후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빚을 뜻한다. 일반회계 적자를 메우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가 대표적이다. 반면 금융성 채무는 외환·융자금 등 대응 자산이 있어 상환 부담이 적다. 금융성 채무는 올해 377조1천억원에서 2026년 385조7천억원, 2027년 399조5천억원, 2028년 416조2천억원, 2029년 426조4천억원 등으로 늘어난다. 다만 증가 속도가 완만하다 보니, 국가채무에서 차지하는
								【 청년일보 】 국내 식음료업계가 '건강'을 핵심 키워드로 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빙그레는 식이섬유를 강화한 과채주스 '캐옴' 신제품을, 남양유업은 설탕을 뺀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아침에주스 레몬자몽즙'을 출시하며 건강 지향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전반의 제품 전략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모습이다. ◆ 빙그레 캐옴, 과채주스 신제품 2종 출시..."식이섬유 4.4g 함유" 7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제품으로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당근'과 'ABC' 2종으로,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2종은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캐옴 당근'은 당근을 포함한 과일 2종, 야채 12종으로 만든 당근 주스로 베타카로틴 3천㎍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캐옴 ABC'는 '따옴'의 ABC(사과, 비트, 당근) 주스 레시피를 활용해 과채 맛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