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빽다방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새콤달콤한 과일을 활용한 완전주스 시리즈 신메뉴 '완전홍시', '완전오렌지자몽'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빽다방의 '완전주스' 시리즈는 맛과 영양을 지닌 과일을 주재료로 달콤함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음료 라인이다. 빽다방은 매년 수박, 복숭아, 자두 등과 같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트렌디한 과일을 선별하여 주스와 에이드 음료로 선보여왔으며, 지난 2019년에만 385만잔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완전홍시'는 2017년 단종된 '대봉주스'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차갑게 얼린 아이스홍시를 활용해 입안 가득 홍시 특유의 달큰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별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일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전통(레트로) 식재료를 활용한 음료에 대한 소비자 반응까지 좋아 올 여름 색다른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완전오렌지자몽'은 상큼함의 대명사인 오렌지와 자몽을 믹스해 시트러스 과일 특유의 신선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상큼달콤한 오렌지 과육과 자몽 특유의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산뜻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빽다방은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 청년일보 】 일본 국적 법인이나 개인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가 34곳으로 조사됐다. 이중 9곳은 일본 측이 최대 주주로 사실상 일본계가 지배하는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경제전쟁' 1년을 맞아 일본계 지분이 5% 이상인 상장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는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현황을 기초로 삼았고, 12일 기준 주가(보통주 종가)를 일본이 한국 수출 규제를 발표한 지난해 7월1일과 비교했다. 조사 결과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일본 주주가 있는 국내 상장사는 34곳으로, 총 주식평가액은 1조8233억원이었다. 이는 같은 날 국내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1714조원)의 0.1%에 해당하는 낮은 비중이다. 국내 상장사에 대한 주식 지분이 가장 많은 일본 주주는 '도카이 카본'(TOKAI CARBON)이다. 도카이 카본은 국내 업체 티씨케이[064760] 지분을 44.4% 보유한 최대 주주로, 이 회사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4천514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번째로 주식 지분이 많은 일본 주주는 '엔티티 도코모 인크'(NTT DoCoMo, Inc.)로, 이 회사는 KT 지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목장형 유가공업체가 생산한 우유와 치즈, 발효유 등 224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개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등교 개학으로 수요가 증가한 우유 등의 위생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생 기준 위반 제품은 농후발효유 3건, 발효유 3건, 우유 1건이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제조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목장형 유가공업체 100여곳을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에서는 위반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동원F&B는 서양식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퀴진 브런치스프' 3종(머쉬룸 차우더, 베이컨포테이터 차우더, 클램 차우더)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밀가루, 우유, 생크림 등을 함께 넣고 저어서 끓여낸 정통 제조 방식의 스프 제품이다. 자연재료를 큼지막하게 넣고 끓여내는 차우더(chowder) 종류의 스프로, 버섯, 베이컨, 조개 등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동원F&B의 HMR 제조 노하우가 담긴 첨단 살균 방식을 적용해 원물의 식감이 살아있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이 풍부하게 들어간 '머쉬룸 차우더'와 베이컨, 감자, 양파가 들어가 고소한 '베이컨포테이토 차우더', 그리고 엄선된 조갯살이 풍부하게 담긴 '클램 차우더'로 구성됐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큼직한 자연재료에 조개야채육수를 더해 진한 풍미가 있으며, 별도의 조리 없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동원F&B 관계자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은 간편함을 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지닌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 청년일보 】 한국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라지 사이즈 프리미엄 피자 5종 중 1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선보인다고 17일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방문 포장으로만 누릴 수 있었던 1+1 혜택을 배달로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파파존스 피자의 베스트 메뉴인 ▲아이리쉬 포테이토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과 신메뉴 피자인 치폴레 치킨 피자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 등 5종이다. 동일 피자는 물론 교차 주문도 가능해 베스트 메뉴와 신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2판까지 구매가 가능해 4판을 2판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대상 메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신메뉴 2종이다. '치폴레 치킨 피자'는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폴레 소스와 부드러운 마요 소스의 조화를 바탕으로 매콤한 핫 치킨과 할라페뇨가 토핑되어 알싸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치폴레 치킨 피자'에서만 오리지널 도우 위에 갈릭 소스와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가 올려져 도우 끝부분의 크런치함을 살린 투치즈 크러스트로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 청년일보 】 오리온이 '오리온 제주용암수'에 이어 처음으로 음료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과에서 음료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한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올해 중국, 베트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닥터유 드링크'를 처음 선보이며 음료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닥터유 드링크는 오리온의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18종의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으로 가성비도 함께 잡았으며, 국내 최초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 청년일보 】 지난달 때 이른 더위에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는 5만5142건으로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11.7% 감소한 수치다. 4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에어컨(187.9%)이었고 이어 건강식품(133.3%), 헤드폰·이어폰(105.4%) 등의 순이었다. 에어컨은 설치가 지연되거나 설치비용이 구매 시 안내보다 많은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건강식품은 일부 새싹보리 분말 식품에서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해당 제품과 업체명을 문의하거나 환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헤드폰·이어폰은 특정 인터넷 쇼핑몰의 배송과 환급 지연과 관련한 상담이 증가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보건·위생용품(608.7%), 외식(128.0%), 항공여객운송서비스(82.1%)의 상담 증가율이 높았다. 보건·위생용품은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이나 일방적 계약해제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많았고, 외식과 항공여객운송서
【 청년일보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배달음식과 간편식이 소비가 늘자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기업의 주요한 가치로 '환경' 문제가 재차 부각되면서 유통업계가 친환경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제품 패키징에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축소 또는 재활용화한 다양한 패키지 업그레이드 방안을 선보이고 나서 유통업계에 '녹색바람'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 유가 폭락에 플라스틱 재료 값 '뚝'…폐플라스틱 '골머리'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폐기물에는 ▲생활폐기물 ▲사업장일반폐기물(사업장생활계, 사업장배출시설계) ▲건설폐기물 ▲지정폐기물(의료 포함) 등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2018년 기준 전체 생활계폐기물(56,035톤/일) 중 '플라스틱류'는 6,375톤으로 11.4%를 차지하며, 전년 5,852톤 대비 8.9% 증가했다. 여기서 '플라스틱류'는 종량제방식에 의한 혼합배출 및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의 플라스틱류 합계다. 올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배달 주문 등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데 따
【 청년일보 】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일본 로프트(LOFT)가 발표한 '베스트 코스메틱 2020 SS'에 이름을 올렸다. 로프트의 '베스트 코스메틱 2020 SS'는 바이어들이 선정한 히트 아이템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라카는 올해 1월부터 4월 실적 기준 10개의 카테고리, 총 100개의 아이템이 선정됐다. 라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저스트 아이팔레트'는 바이어가 차기 유망주로 선정한 ‘넥스트 코스메틱 TOP 5’ 부문 2위에 선정되며, 한국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라카는 로프트 공식 입점 2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결과를 통해 일본 매스 시장 내에서 신예브랜드로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저스트 아이팔레트는 라카의 감성으로 엄선한 4가지 컬러를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으로, 국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모든 컬러의 채도, 명도, 투명도를 정교하게 맞췄다. 또한 라카 제품 특유의 쉽고 편안한 제형으로 누구나 쉽게 섬세한 밀착과 은은한 발색을 연출할 수 있다. 라카 관계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샵에서 공식 입점 2개월 만에 좋
【 청년일보 】 더마 보습 브랜드 세타필은 외부 자극이 많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장시간 수분감을 유지시켜주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500ml'를 출시하고 썸머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500ml'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피부 진정 효과도 높은 더마 바디클렌저이다. 지난해 7월 1000ml 대용량으로 출시 된 후 높은 호응을 얻어 싱글족을 위한 500ml로 재 출시 됐다.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땀, 노폐물로 인해 샤워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잦은 샤워는 피부 건조에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에어컨이 있는 실내와 외부 온도 격차도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인이 된다. 샤워 후에도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바디워시의 선택은 여름철 놓치기 쉬운 피부건강을 지키는 필수 요소가 된다. 이에 세타필 바디워시는 세타필만의 모이스춰락테크놀러지 기술로 샤워 후에도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남겨준다. 특히,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온 가족 바디워시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세타필은 이와 함께 방송인이자 1인 크리에이터인 문지애와 함께 '세타필 하이드레이팅 로션'을 활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지난 15일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박경국 부사장과 두꺼비세상 유광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플랫폼에서 카드로 월세를 자동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용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꺼비세상'은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63만명의 월 평균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웰그린은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코빵에어'가 입점 판매된다고 16일 전했다. '코빵에어'는 특수 설계된 흡입기와 내부의 이중필터에 적셔진 아로마 오일을 코로 흡입하는 구조로 코막힘과 답답함을 덜어주는 제품이다. 페퍼민트 아로마 오일이 함유되어 상쾌한 쿨링 효과를 주며, 립스틱 크기 정도인 6.9cm의 콤팩트한 크기로 간편하게 휴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빵에어는 최소 95% 이상 순수 유기농 성분만을 인증해주는 영국토지협회에서 허가된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다. 부작용 및 중독성으로 인해 보통 1일 3회 미만으로 사용 횟수가 제한된 상품들과 달리, 코빵에어는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빵에어 유통 판매원인 웰그린 관계자는 "최근 답답한 마스크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쿨링감을 주는 상품들을 찾는 만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유통을 하게 되었다"며 "기존 약국 및 올리브영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인 만큼, 편의점 첫 진출에 따른 높은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