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 확보 및 강화와 오너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이 창업주 이행명 회장 경영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공동대표로 선임될 인물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관순 전 한미약품 부회장과 차봉권 명인제약 영업 총괄관리 사장으로,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관순 후보는 한미약품에서만 40년 가까이 근무하며 신약 개발과 기술 수출에 공헌한 인물로,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로 이관순 후보가 대표이사로 있던 2015년경 한미약품은 존슨앤드존슨(J&J)을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에 핵심 파이프라인을 조 단위로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알테오젠은 창업주 박순재 단독 경영 체제에서 전태연 신임 대표이사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뀌었다. 전태연 신임 대표이사는 2020년 알테오젠에 합류해 사업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총괄한 인물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러 기술이전 계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알테오젠은 전
【 청년일보 】 "1호점을 운영하면서 느낀 개선사항과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2호점을 준비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국내 첫 창고형 약국을 개설하며 우리나라에 창고형 약국 시대를 알린 '메가팩토리약국'이 지난 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3층에 2호점을 개점했다. 특히 이번에 개점한 2호점은 1호점 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불만사항을 구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함을 넘어 메가팩토리약국이 추구하는 소비자 친화적인 창고형 약국 모델을 옅볼 수 있다. 메가팩토리약국은 대형 유통 매장의 '박리다매' 방식을 약국에 접목한 약국으로, '약국계의 코스트코'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 "지도 QR코드부터 고객서비스센터까지"…세련된 입구 외관과 혼잡 최소화 '노력' 2호점의 입구는 일반적인 약국과 외관부터 달랐다. 1호점보다 넓고 덜 혼잡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외벽은 깔끔한 나무벽 형태로 구성돼 있었으며, 입구 주변은 스테인리스 벽면과 밝게 빛나는 메가팩토리약국 로고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같은 층에 있는 매장들보다 더 깔끔하고 정리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또한,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고객서비스센터는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의 신약 연구 핵심 파이프라인 '면역·염증(Inflammation & Immunology)' 치료제 'SJN314'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단계에 진입한다. 삼진제약은 SJN314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SJN314'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를 비롯해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 저분자 MRGPRX2 저해제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비임상 연구 과제로 삼진제약은 그간 해당 연구를 통해 기전적 타당성과 약효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왔다. MRGPRX2는 비-IgE 경로를 통한 비만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수용체로서 기존 항히스타민제나 IgE 기반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타깃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MRGPRX2 타깃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기술이전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비-IgE 경로 기반 치료제에 대한 초기 임상 데이터 확보 단계에서의 기술이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 청년일보 】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관절전문 종합병원 CM병원이 AI 디지털 의료기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CM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씽크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안전 중심의 진료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 CM병원은 씽크를 중심으로 병동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분석함으로써,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고 즉각적인 의료진 개입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씽크는 생체신호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중증 악화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CM병원은 씽크 외에도 다양한 AI 기반 질환 예측 플랫폼을 함께 활용해 환자 상태를 사전에 '예측'하고, 병동에서 '관찰'하며,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3단계 스마트 케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가수 윤종신을 새 모델로 기용한 잇몸약 '인사돌'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동국제약은 가수 윤종신과 기존 '인사돌' 모델인 이보영·김승우가 인사돌 복용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제품의 효과와 만족스러움에 대해 대화하는 형식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 윤종신은 "아, 인사돌? 저도 먹죠. 잇몸 안 좋을 땐 불편했는데, 좋아졌어요"라며, 인사돌을 복용하며 달라진 일상을 언급한다. 이어서 이보영은 "잇몸 속부터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잇몸 속 치아를 잡아 주는 조직인 치조골을 강화시키는 제품의 효능을 강조한다. 이후 김승우는 "꾸준히 먹으면 정말 편해져요"라며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전달한다. 또한, 성우의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스위스 의약품청 품목 허가 획득'을 강조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으며, "시작하길 잘했어요, 인사돌"이라는 확신을 가진 윤종신의 멘트를 더해 ‘잇몸 관리엔 인사돌’이라는 키메시지도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TV-CF는 가수 윤종신을 새 모델로 기용해 인사돌을 선택하며 경험한 제품의 효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인터뷰
【 청년일보 】 "유한 100년의 기록, 국민의 기억으로 완성됩니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유한양행의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기업의 기록을 넘어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사료로,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류, 박물류(제품·기념품 등), 기타 자료 등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의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료까지 폭넓게 접수 받는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제출된 자료를 대상으로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부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별된 사료는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캠페인 참여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적인 식습관 개선에 적극적인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 포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41종의 과일과 채소를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퓨레카(PUREKA)'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명인 퓨레카는 순수함을 뜻하는 'Pure'와 발견을 의미하는 'Eureka'를 결합한 합성어로, 일상에 순수한 건강 루틴을 발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스틱 1포에 41종의 과일과 채소를 담아 세척과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여기에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를 듀얼 배합하고, 유산균과 소화효소까지 더해 작은 1포로 올인원 헬스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물에 타서 마시는 분말 타입의 '퓨레카 그린즈 워터믹스'와 씹어 먹는 초소형 정제 타입의 '퓨레카 그린즈 크런치'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퓨레카 그린즈 워터믹스는 ▲샤인머스캣맛 ▲레드자몽맛 ▲파인망고맛 등으로 구성됐으며, 퓨레카 그린즈 크런치는 ▲레몬라임맛으로 구성돼 총 4가지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과일 농축액을 활용해 샐러드 특유의 씁쓸하고 비린 풀맛을 효과적으로 마스킹한 것이
【 청년일보 】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소아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출혈 예방 효과·안전성 지표를 재확인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의 소아 환자 대상 출혈 예방 효과와 안전성 지표를 평가한 메타분석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그리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아스대학교 의과대학의 콘스탄티나 볼루(Konstantina Bolou) 교수 연구진은 헴리브라 예방요법을 실시한 기존 18개 연구, 소아 A형 혈우병 환자 720명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연구진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표된 소아 대상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헴리브라의 출혈 예방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석 결과, 헴리브라를 투여한 소아 환자의 연간 출혈 빈도(ABR) 중간값은 0.5회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관절 출혈 유병률은 5.4%에
【 청년일보 】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공고한 협력 관계를 이어온 광동제약과 한국MSD가 백신 시장 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한다. 광동제약은 한국MSD의 성인 전용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TM(Capvaxive)'에 대한 국내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2026년 1분기 캡박시브 출시 시점부터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캡박시브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PD) 및 폐렴구균 폐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폐렴구균 백신으로, 성인 폐렴구균성 질환의 최신 역학적 특성에 기반해 미충족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8개의 고유 혈청형(15A·15C(deOAc15B)·16F·23A·23B·24F·31·35B)을 포함해, 2월 4일 기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범위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캡박시브는 18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3, 6A, 7F, 8, 9N, 10A, 11A
【 청년일보 】 의사들의 지식·생활 플랫폼 닥터빌(Dr.Ville)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의료진의 학술·진료·경영·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서클은 닥터빌이 2025년 12월 기준 라이브 세미나 연간 누적 시청 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학술 정보는 물론 병원 경영, 라이프케어 콘텐츠, 커뮤니티 활동까지 의료인의 업무와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닥터빌은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학술 지원과 비대면 소통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세미나 중심의 콘텐츠 운영을 지속해 왔다. 닥터빌 라이브 세미나는 1인 강의 형식의 웨비나와 3인 이상이 참여하는 웹 심포지엄으로 운영되며, 강의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의 질문을 즉각 연자에게 전달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닥터빌은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과 콘텐츠 품질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끊김 없는 화질과 속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운영 구조를 바탕으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스페인에서 현지 니즈 및 입찰 성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지난해 말 현지 주요 권역인 카탈루냐(Catalunya) 지역 공공입찰에서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첫 입찰 성과를 거뒀다. 카탈루냐는 스페인 대표 도시인 바로셀로나(Barcelona)가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아 현지 최대 오말리주맙 공급 권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옴리클로가 낙찰된 입찰은 카탈루냐 전역의 공립병원·의료기관의 공동 조달을 담당하는 기관(CSC)과 카탈루냐 보건부 산하 최대 공공의료 제공 기관(ISC)이 통합 운영하는 핵심 공공입찰이라는 측면에서 시장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카탈루냐뿐 아니라 바스크 컨트리(Basque Country) 지역에서도 옴리클로가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바스크 컨트리 지역 내 모든 공공의료기관 공급 입찰에서도 1순위 업체로 선정돼 올해 1월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입찰 수주의 개념을 넘어, 셀트리온 유럽 법인이 주도하는 현장 중
【 청년일보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의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자체 백신 및 사노피 유통 제품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또 대규모 임상과 연구개발(R&D), 생산 설비 투자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연간 기준 적자 규모를 줄이며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4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천568억원) 대비 약 17% 증가한 1천84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매출은 6천514억원으로, 전년(2천675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영업손실은 연간 1천235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공격적인 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1천384억원) 대비 손실 폭은 축소됐다. 특히 자회사 IDT는 인수 1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DT의 2025년 매출은 4천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며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기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주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요 자체 백신도 글로벌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