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 2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임으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해외 제약사들과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수의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이번 미팅에서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기술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 JW006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로,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도 신청한 바 있다.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인 JW1601은 기존 개발 전략을 재검토해 안과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했으며,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STAT6 저해제는 호산구성 식도염(EoE)
【 청년일보 】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혁신신약 ABL206이 회사의 차세대 ADC(항체와 항암제를 결합한 표적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20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회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ABL206(NEOK001)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허가됐다. ABL206은 B7-H3 및 ROR1 표적 이중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Topoisomerase I inhibitor)를 링커(Linker)로 결합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 IND가 승인됨에 따라 ABL206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ABL206의 임상 개발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이중항체 ADC 전문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NEOK Bio)가 담당할 예정이다. 네옥 바이오는 ABL206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9(NEOK002)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두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2027년 초기 임상 데이터 공개가 목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주관하는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품목 변경 허가 심사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3일 EMA 및 참여 규제기관과 함께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품목 변경 허가 공동 심사를 위한 사전회의에 참여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자료의 개요 ▲공동 심사 진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 심사는 올해 2월부터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자료를 동시에 평가할 계획이며, EMA가 기관 간 규제 조화와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 수행하는 ‘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EMA를 포함한 해외 여러 선진국 의약품 규제기관과 함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분야 자료를 평가하면서 전문지식과 글로벌 심사 기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4월 13일까지 EMA 및 참여 규제기관과 품질 자료에 대한 검토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규제외교를 추진해 글로벌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규제역량을 알리
【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핵심 트렌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건강관리’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도구를 사용해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 개입형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기존 반응 기반 의료에서 예방적 의료로 전환함으로써 진행성 질환 치료에 대한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소비자들의 의료 관련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중추신경계(CNS) 질환의 경우 기존 약물로 조절이 힘든 상황에서 디지털헬스케어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등에 주요 국내 제약사들이 중추신경계(CNS) 질환 및 CNS 디지털헬스케어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AI시대와 디지털시대를 대비해 CNS 분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파마는 기존의 CNS 질환 의약품과 다른 회사와 협업을 통해 판매해 왔던 제품을 디지털헬스케어와 결합해 매출을 개선 및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구상 중인 제품 및 방향성으로는 병원 방문 전 또는 병원 내에서 환자가 스스로 증상 유무와 척도를 체크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어플)과 게임을 통해 ADHD(주의
【 청년일보 】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과배란 유도제 ‘고날-에프’ 펜주의 주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늘을 더 짧고 가는 ‘숏니들(Short needle)’ 타입으로 개선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고날-에프 펜주의 바늘을 숏니들 타입으로 변경했으며, 기존과 동일한 구조와 주사 방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가주사 시 침습감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사 바늘의 길이와 두께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날-에프는 전 세계적으로 난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돼 온 대표적인 재조합 FSH 치료제다. 30여년 간 풍부한 데이터와 처방 사례를 축적하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오고 있다. 국내에는 2007년 난임 치료로 첫 승인을 받은 뒤 20년 가량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프리필드 펜(Prefilled pen) 타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12.5 IU 단위의 정밀한 용량 조절 ▲눈금이 표시된 투명한 약물 저장부로 약물 상태와 잔량 확인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변경된 바늘 직경과 길이는 각각 31G와 8mm로, 기존(직경 29G와 길이 12mm) 대비 각각 약 25%와 33% 줄였다. 구성이나 투여 방식이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와 인플렉트라 모두 미국 초대형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처방 및 판매 확대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가 미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 ‘시그나 그룹(Cigna Group)’ 산하 의료서비스 기업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Evernorth Health Services)’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시그나 계열 보험 가입자는 의약품 처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짐펜트라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시그나는 미국 내 대표적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보험 업계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등을 운영하며 의료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이다. 또한, 짐펜트라는 지난 2024년 미국에 처음 출시된 이후 월평균 31%의 처방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 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기준
【 청년일보 】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개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구축한 ‘글로벌 R&PD(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로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R&PD 센터는 토지, 건축, 설비 등을 포함해 총 3천772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연구·공정개발 허브다. 대지면적 3만 413.8㎡과 연면적 6만 4,178.37㎡ 규모의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로, 연구개발(R&D)과 공정개발(PD), 품질 분석 기능을 하나의 개발 흐름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센터는 백신 연구에 전용화된 국내 최고이자 최대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RNA와 단백질 재조합, 바이럴 벡터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연구를 위한 전문 실험실과 디지털 기반 협업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백신 모달리티에 대한 연구와 공정 검증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마스터세포은행(MCB)과 전이효소 관련 플랫폼을 출시해 위탁개발(CDO) 경쟁력을 강화한다. 1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개발 담당 겸 사업전략팀장(상무)이 지난 14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1분기 중 MCB와 벡터 합성 서비스를 제공해 한층 향상된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MCB는 특정 치료제에 필요한 단백질을 가장 잘 생산하는 최종 세포주를 대량으로 배양한 뒤 무균 환경에서 수백 개의 바이알로 나누어 동결 저장한 상태다. 벡터 설계 서비스는 ▲치료용 단백질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생산을 위해 필요한 발현 벡터를 고객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제작하는 개발 서비스다. 세포주 생산성 강화를 위해 세포주 개발 과정에서 특정 DNA 염기서열을 인식하는 전이효소를 활용해 유전자를 삽입하는 방식의 전이효소 관련 플랫폼을 출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8월 자체 세포주 플랫폼 '에스초이스' 포함해 총 9개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후기 발굴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까지 개발 단계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고객사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파이프라인 R&D 전략 및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해 삼진제약과 알테오젠, 디앤디파마텍 R&D 전략 및 방향성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첨단 기술(K-BIO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사례가 잇따르면서, 해외 기업과 투자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간 기준 이달 12~15일 기간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개최됐다. 이날 셀트리온은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현재 11개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중항체 후보물질(CT-P72)과 ADC 후보물질(CT-P70, CT-P71, CT-P73) 등의 임상 1상 결과도 나올 예정이다. 또 신규 ADC 후보물질 CT-P74과 FcRn 억제제 CT-P7
【 청년일보 】 SK케미칼이 고혈압 치료제 품목을 확대한다. 이는 약 5년만의 성과로,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향후 국내 고혈압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5일 SK케미칼의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20/2.5/6.25밀리그램(이하 텔암클로)’을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된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클로르탈리돈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진 복합제이며,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치료 가능한 증세·질환)으로 보유한 전문의약품이다. 유한양행으로부터 허여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유한양행 제1공장에서 위탁 생산이 이루어진다. 이번 허가로 SK케미칼은 2021년 4월 13일 로사르탄칼륨 성분의 코스카정 25mg이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로 약 5년 만에 고혈압 치료제 품목을 확대했다. SK케미칼이 보유한 고혈압 치료제는 텔암클로를 포함해 성분 기준 6종 16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SK케미칼이 보유한 고혈압 치료제 품목으로는 단일제의 경우 ▲암로디핀베실산염 성분의 ‘스카드비정’ ▲로사르탄칼륨 성분의 코스카정 시리즈 3개 품목(25
【 청년일보 】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20밀리리터(mL) 소포장 제품을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100mL 단독 용량으로 공급돼 왔으나 이번 20mL 제품 출시를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용량에 맞춘 유연한 사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소포장 제품은 약물 낭비를 줄이고 보관·취급 부담을 완화해 의료진의 관리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한다. 어나프라주는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38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비마약성 진통제다. 마약성 진통제의 의존성 문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NSAIDs) 계열 약물의 위장관·심혈관계 이상반응 부담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의료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소포장 제품을 추가하게 됐다”며 “보관 공간 부담이 감소하고 의료기관별 수요에 맞춘 세분화된 공급이 가능해져 유통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제약은 20mL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용량 다변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고농도 주사제를 개발 중이며, 소형 제품(10mL, 5mL, 2mL 등) 출시도 추진 중이다. 【 청년일보=김민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