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K-커피 브랜드 ‘카멜커피’의 원두 2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한 카멜커피는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로스팅 시설을 통해 위생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5월 쓱닷컴 입점 이후 빠르게 미식관 커피 카테고리 톱3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SSG닷컴은 카멜커피 대표 원두 고티지·뉴텐던시(각200g)를 각 30% 할인된 9천800원·1만2천600원에 선보인다. 고티지 원두는 균형 잡힌 풍미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조화로운 과일향이 특징인 뉴텐던시 원두는 젊은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다. 김호연 SSG닷컴 음료·유가공팀 상품기획자(MD)는 “갓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저렴하게 구입하기 바란다”며 “홈카페족을 겨냥한 고급 커피 브랜드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390억원과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170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6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4조2천906억원의 총매출과 1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8천392억원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366억 증가한 15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매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이를 가격혜택 등 고객중심의 재투자로 연결해 고객수를 늘린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실적 개선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았으며, 여기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미래형 포맷 점포의 ‘공간 혁신’과 신규 점포 출점 등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더해지며 성과가 가시화됐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며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수박, 삼겹살 등 인기 상품은 물론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고객들을 매장으로 이끌고 있으며
【 청년일보 】 CU는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 '악어떡볶이'와 협업한 레스토랑간편식(RMR)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악어떡볶이는 2009년 문을 연 왕십리 대표 떡볶이 맛집으로, 자극적인 매운맛 대신 과일퓌레를 활용한 달콤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쌀떡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해 컵떡볶이로 만들었다. CU는 앞서 성수동 '금미옥', 사당동 '애플하우스'와 협업한 RMR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떡볶이 관련 상품이 포함된 냉장 분식 카테고리 매출은 2023년 9.2% 늘었고, 2024년 12.8% 증가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해왔는데, 유명 떡볶이 맛집 협업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올해 1∼7월 매출은 35.1% 급증했다. CU는 애플하우스와의 세 번째 협업 상품인 밀떡볶이컵을 출시하는 등 하반기에도 전국 각지 떡볶이 맛집과 추가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희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떡볶이 맛집에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CU에서만 맛볼 수 있는 떡볶이 RMR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국 맛집을 집 앞 편의점에서 즐길
【 청년일보 】 신세계, 롯데쇼핑 등 국내 대표적인 유통 공룡기업들이 지속되는 실적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쿠팡의 시장내 영향력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을 넘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들 기업들이 비효율 부서를 통폐합하는 등 신속히 체질 개선을 도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와 롯데는 올해 2분기 중 거둬들인 영업이익 등 성과는 전년 동기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우선 신세계의 경우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8천958억원과 영업이익 4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9%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추이를 지속하고 있다. 당기순이익도 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5.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백화점이 매출 6천285억원과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3.3% 감소하며 선방했으나 이외의 여타 사업 부문이 신세계의 성장을 발목 잡았다. 먼저 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6천51억원, 영업손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대표 고급 보양 어종인 ‘제주 붉바리’를 오는 14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창원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붉바리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도 극히 일부 해역에서만 서식하는 귀한 자연산 어종으로, 연중 소량만 어획되는 제주의 3대 바리(다금바리, 능성어, 붉바리) 중 하나다. 탄력 있는 육질과 진한 감칠맛으로 회, 구이, 찜, 탕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며, 머리와 뼈를 푹 고아낸 국물은 제주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신선한 붉바리를 한 마리당 6만7천500원에 한정 판매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노미경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중미, 남미 인문학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 작가는 세계 150여 개국을 여행하며 지구를 세 바퀴 반 돈 인물로, 방송과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내 최초로 우유니 소금사막을 알리며 볼리비아 여행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투어에서 기획한 ‘노미경 작가 동반 여행’은 오는 11월 출발하는 중미 여행과 내년 2월 출발하는 남미 여행으로 총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했다. 노 작가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여행의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출발하는 ‘중미 여행 16일’은 인천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아에로 멕시코항공 직항으로 이동한다. 멕시코 시티, 테오티우아칸, 아레날 호수, 파나마시티 등을 방문하고 세계 10대 온천으로 꼽히는 코스타리카 타바콘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푼다. 쿠바에서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쇼 관람 일정을 특별 포함했으며, 여행 막바지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칸쿤에서 올인클루시브 특급 호텔을 즐기며 마무리한다. ‘남미 17일 핵심 일주’는 내년 2월 19일 출발한다. 브라질, 아르헨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Daiso-DAY 뷰티&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뷰티와 헬스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기가 많아 구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마련한 ‘오늘의 특별입고템’과 MD가 엄선한 피부관리, 메이크업, 건강식품, 홈트레이닝으로 구성한 ‘뷰티&헬스 챌린지’를 비롯해, 신상 브랜드, 라스트 썸머템 등 총 3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품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혜택도 마련해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오늘의 특별입고템’은 큰 인기를 끌어 품귀 현상이 있었던 상품들의 재고를 모아 준비했다. 또한, 담당 MD들이 직접 추천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뷰티&헬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우선, ‘민낯도 자신있는 피부관리하기’ 코너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네시픽 화이트닝 모이스처크림’은 풍부한 수분감의 미백 크림으로, 밤에는 매일 자기 전 도톰하게 발라 슬리핑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나를 더 빛나게 만들어 줄 메이크업 찾기’ 코너에서는 ‘입큰 퍼스널톤 코렉팅 블러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4일까지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 내 배민B마트에서 무항생제 1등급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990원, 300g 기준 2천97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타임특가딜은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1시간 내 즉시배달 또는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받아보는 예약배달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배민B마트는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즉시배달하는 퀵커머스의 대표주자다. 가공식품을 비롯해 정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휴지, 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들로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생필품 250여종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최저가도전’ 기획전을 상시 운영하면서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타임특가딜 이벤트는 고객들이 무더위 속 외출 없이도 신선한 정육을 할인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획전과 가격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 단풍 여행 시즌을 맞아 북미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와 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나다·미동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캐나다의 대표 단풍 루트인 메이플 로드(퀘벡,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등)와 미국 동부의 핵심 도시인 뉴욕, 워싱턴 D.C.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까지 이어지는 800km 길이의 단풍 루트로, 자연이 만든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9월 말부터 10월 중순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미동부·캐나다 11일'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이동의 편의를 높였으며,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일정에는 ▲올드 퀘벡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CN 타워 ▲뉴욕 타임스퀘어·자유의 여신상 등이 포함돼, 캐나다와 미동부를 대표하는 자연과 도시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다음 세대를 위한 대표 환경 공모전인 ‘제23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자사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30여개 지자체 및 NGO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스스로 표현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그림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이다. 작년 22회 대회에는 1만6천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전국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1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지구,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로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정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며, 접수는 e파란 그림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그린 후, 스캔 파일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00명의 수상자에게는 환경부·교육부 장관상 등 정부 부처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공 정책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와 문자메시지(SMS) 5만원 등 총 15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5월에 메이크샵은 ‘프리(make#Free) 버전'을 출시했다. PG 가입비 22만원 전액 면제에 더해, 결제 수수료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메이크샵 월이용료 ▲간편 결제 가입비 ▲400여 종의 디자인 스킨 ▲휴대폰 소액 결제 가입비 ▲부가서비스(게시판, 파워리뷰, 이미지 호스팅) ▲1대1 전문 컨설턴트 배정 및 쇼핑몰 기본 세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셀러들의 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을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쇼핑몰의 성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샵은 자체 기획 패션 브랜드 ‘르네크루(Lenécru)’를 10년 만에 리브랜딩(Re-branding) 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르네크루는 지난 2015년 GS샵이 자체 기획해 선보인 여성복 브랜드다. 올해 FW부터는 ‘프리미엄 페미닌(Premium Feminine)’을 콘셉트로 GS샵 핵심 고객인 ‘4554 영거 앤 와이저(Younger & Wiser)’ 여성 니즈에 맞춰 소재와 디자인, 아이템 등을 원점에서 재정비해 선보인다. 이번 리브랜딩 중심에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있다. 한혜연은 ‘르네크루’ 브랜드 디렉터로서 스페인어 '레네(Lene)'와 프랑스어 '에크루(écru)'의 의미를 살려 '섬세하고 따뜻한 여성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설정했다. 또한 상품 원단부터 디자인, 스타일링과 모델 구성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글로벌 패션계의 흐름으로 자리잡은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트렌드를 완성도 높게 구현해냈다. GS샵이 해외 라이선스나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자체 기획한 브랜드 강화로 방향을 잡은 배경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패션 선택 기준이 ‘과시’에서 ‘가치’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