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오는 5월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지난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2023년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한다. 미술대회는 사전 접수와 본 접수로 나눠 1만5천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비는 6천원이다. 참가비의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 및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 방울 놀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
【 청년일보 】 CU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외 인기 있는 스낵과 라면을 한 데 모은 특화 편의점 ‘스낵·라면 라이브러리(CU T2인천공항 교통센터점)’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CU는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디저트, 과자류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에 착안해 두번째 라이브러리 테마를 스낵으로 선정했다. 실제 CU가 라면 라이브러리 1호점(CU 홍대상상점) 오픈 이후 이달 15일까지 카테고리 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 중 라면 매출이 21.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낵을 포함한 과자류(13.6%)가 뒤를 이었다. 간편식(11.6%)에 이어 디저트(7.5%)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매출의 65%가 외국인이고, 라면 구매 고객들이 다른 상품을 동반 구매하는 비율이 82.5%인 점을 감안하면 과자, 디저트 등 한국 간식에 대한 높은 수요를 알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U는 한국에서 꼭 맛봐야 할 ‘머스트 해브(MUST HAVE) K 스낵’을 주제로 국내 인기 과자는 물론 수입 과자까지 스낵 480여 종을 총망라한 스낵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스낵 라이브러리는 오리온
【 청년일보 】 "안 그래도 고물가로 고정 지출 부담이 늘고 있는데,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도 크게 올라 계속 구독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쿠팡의 와우 멤버십을 이용해 왔다는 30대 소비자 A씨는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에 이같이 토로했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도 "와우 멤버십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비자가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이라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더라도 생각보다 인상폭이 커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17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와우 멤버십의 가격 인상에 대해 소비자들은 이처럼 실망스러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가격 인상이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화 등 서비스 유지 비용 상승 ▲C커머스 플랫폼(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에 앞선 고정 수입원 확보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와우 멤버십은 쿠팡의 월정액 서비스다. 매월 일정 금액을 결제할 경우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30일 무료 반품 등을 비롯해 OTT인 쿠팡플레이 무료 시청·쿠팡이츠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달 18일부터는 회원 대상 쿠팡이츠 무료 배달 서비스 제공도 시작했다.
【 청년일보 】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티레스트 1925는 업계 최초의 ESG 침대로,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쌓인다. 지난해 2월 출시 후 연말까지 2천개 넘게 팔리며 누적 기부금 4억원을 달성했다. 시몬스 측은 자사가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매년 갱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민감 이슈 중 하나인 라돈의 경우 지난 2018년 ‘라돈침대 사태’ 이후 공식 라돈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에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1년부터는 라돈과 유사한 발암물질인 토론에 대해서도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뷰티레스트 1925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환승침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할 수도 있다. 환승침대 프로모션은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리 소모품 교체 주기 및 관리 방법 ▲엔진·조향장치·제동장치 기능고장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북에서 시작한 교육은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 부산, 충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반사띠 부착 라이더 조끼와 프로텍트 장갑을 지급하고 후방 추돌 방지 LED 램프 혹은 발목 보호대 중 원하는 하나의 용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CES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고품질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
【 청년일보 】 CU는 몽골 점포에 출시한 자장면, 핫바가 현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세계 면요리 콘셉트의 한국식 자장면, 라멘,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면요리 3종을 지난해 12월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몽골 현지의 음식 문화가 한국에 비해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에 착안해 자장면, 라멘, 파스타를 현지 기호에 맞게 개발하기보단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이후 출시 3개월 만에 자장면은 8만여개, 라멘은 6만5천여개, 까르보나라 파스타 5만여개가 팔리는 등 면요리 3종이 합계 20만여개, 일평균 1천700여개 넘게 팔리고 있다. 해당 상품 3종은 출시 첫 한 주간 몽골 점포에서 발주된 모든 물량이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CU 측은 부연했다. 또 몽골 현지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 면요리 3종 상품의 재고를 조회하기 위한 검색이 몰리며 출시 첫 달 내내 검색어 순위 TOP 3를 자장면, 라멘, 파스타가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상품 3종은 몽골 현지 음식이자 채소, 양고기 등을 넣고 먹는 몪음 국수인 추이왕(цуйван) (4위), 고기에 면을 넣
【 청년일보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임상섭 산림청 차장,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일대 약 16.5ha(약 5만평)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도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 관리·영양 공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숲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장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인 가치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까지 하와이 음식 전문 브랜드 '하와이킴(HAWAIIKIM)'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와이킴은 하와이의 대표 음식인 무스비와 포케를 파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에서는 6종의 소스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DIY식 주문을 받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지널 무스비', '쉬림프 무스비', '유자폰즈 연어포케'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16일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한국 내 6번째 매장인 광화문 K-트윈타워점을 열었다. 광화문은 강남, 여의도와 더불어 서울 3대 핵심 업무지구로 꼽히는 비즈니스 지역이다. 국내 6번째 팀홀튼이 입점하는 K-트윈타워는 광화문의 대표적인 오피스 빌딩 가운데 하나다. 팀홀튼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K-트윈타워점에서 1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하루 100개씩 증정한다. 팀홀튼은 모바일 사전 주문 기능인 '팀스 오더'를 팀홀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원한다. 첫 스탬프 적립 시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팀홀튼은 지난해 말 신논현역점을 시작으로 선릉역점,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 서울대역점, 분당서현점 등 매장을 늘려왔다. 5년 내 한국 매장을 15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LG생활건강샵, 닥터그루트, CNP 등 네이버쇼핑 내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열린 엘지럭키페스타는 이달 21일까지 계속된다.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뷰티 브랜드 중에선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최대 7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 등 ‘CNP’ 베스트 제품을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오휘, 더페이스샵, 수려한, 비욘드, 빌리프, 숨37°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대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스토어 별로 구매 금액의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네이버 N포인트 최대 17%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랜드 별로 정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각 브랜드 화장품 샘플과 파우치, 브
【 청년일보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침체 속에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떨어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에 여러 공장을 확장하고 급속히 성장해 오면서 특정 영역들에서 역할과 직무가 중복됐다"며 "다음 단계의 성장을 준비하면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모든 측면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력 감축에 대해 "내가 이보다 더 싫어하는 일은 없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테슬라의 전체 직원 수는 14만473명이며. 이번에 해고되는 인원은 1만4천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미 언론은 전망했다. 이번 감원 대상에는 고위 임원급도 포함됐다. 드루 배글리노 수석 부사장과 공공정책·사업개발 부문 부사장 로한 파텔 등이 테슬라를 떠나기로 했다. 배글리노는 테슬라의 사업 초기부터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가 일상 먹거리화 됨에 따라 프로틴 상품의 혁신을 꾀했다고 전했다. 기존 원물형 닭가슴살이 취식이 불편하고 맛이 한정적인 단점에서 벗어나 2020년부터 업계 최초로 ‘닭가슴살바’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어육을 사용한 ‘바다프로틴’, 지난해에는 오리를 소재로 한 ‘오리바’ 등 다양한 단백질 상품을 출시해왔다. 세븐일레븐은 닭가슴살을 활용해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보인다. 지난 휴일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예년보다 고온현상을 보임에 따라 출시일자를 앞당겼다. 먼저 나들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피크닉 메뉴에 빠질 수 없는 김밥에 닭가슴살을 넣어 출시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고기를 활용해 퍽퍽함을 없애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샌드위치와 버거에도 닭가슴살을 결합했다. ‘포테이토에그통밀샌드’는 건강한 통밀식빵에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닭가슴살 조각과 통계란 조각, 감자계란샐러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