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13일 오후 5시 42분 '참바다 새조개'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본품 5팩을 추가 증정해 총 15팩, 최대 330마리를 3만원대에 선보인다. 앱 결제 시 3만5천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참바다 새조개는 일명 ‘귀족조개’로 불릴 만큼 귀한 조개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이며,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특히 타우린, 칼륨, 철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새조개는 자연산으로 채취하며, 비가식 부위를 제거한 뒤 총 3번의 세척 과정을 거친다. 껍질 제거 후 1차 세척, 자숙 후 2번 세척을 통해 깔끔하게 손질해 위생과 신선도를 모두 확보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이번 방송은 올해 5월 14일 첫 런칭 이후 4회 연속 매진, 누적 1만7천세트 판매, 26만팩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방송 중 본품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마켓은 전라남도 무안군 양파 농가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생산량의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군과 함께 긴급 기획했다. 할인 상품은 자연나라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무안 황토밭양파 2025년 햇양파’(5kg)로, 기존 판매가 대비 42% 할인한 5천930원에 선보인다. 중대 사이즈의 알이 굵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통 양파다. 배송은 우체국택배로 무료배송 된다. G마켓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무안군과 함께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며 “소비자들도 품질 좋은 무안 햇양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240만3천50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을 요구했다. 양대 노총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026년 적용 최저임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요구안이다. 경영계는 아직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국 관세 인상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들며 동결이나 낮은 수준의 인상폭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계는 헌법과 최저임금법 등에 근거해 실질임금 인상을 통한 저소득층 삶의 질 개선과 소득 불평등 완화를 목표로 이런 요구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대 노총은 "현재 최저임금 인상률은 생계비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임금은 오히려 감소한 실정"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소비지출이 증가해야 매출이 증가하고 중소상공인도 웃을 수 있다"고 주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주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원데이딜' 상품으로 12일에는 '행복생생란'(대란) 한 판을 4천990원에 1인당 두 판 한정 판매한다.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70% 할인해 100g당 990원에 내놓는다. 이는 상반기 최저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석 달 전부터 파트너사와 협의해 60톤(t)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러시아산 활대게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하고, 국산 데친 홍게는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수박과 천도복숭아를 대폭 할인 판매하고 미국산 체리를 전 지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2천원대에 선보인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원플러스원(1+1)으로 팔고 세계맥주 10종은 6캔 또는 8캔 구매 시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5∼11일 1주차 행사에서 '881원 삼겹살', '9천990원 수박' 등이 인기를 끌었고 '1++(투플러스) 한우'를 반값에 판매해 개점 직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1차 행사 때 고객 성원
【 청년일보 】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쿠팡의 '와우 멤버십', 네이버의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상품에 비해 다소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보강 방안의 일환으로 경쟁 상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지난 2023년 6월 8일 출시된 이후 가입자 수 확대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6개 계열사의 혜택을 통합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정용진 회장의 '신세계 유니버스' 사업 전략을 반영, 출시한 야심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한 소비자는 스타벅스, SSG닷컴,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구체적으로 이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스타벅스에서 '별 추가 적립', '6회차 주문 시 사이즈업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SG닷컴에서는 매월 5% 할인쿠폰
【 청년일보 】 새 정부 들어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10일 이마트 등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장 대비 8.28% 내린 8만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만2천1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롯데쇼핑도 9.03% 내린 7만5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존에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던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 들어 해당 규제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법안 통과 시 대형마트는 최소 한 달에 두 번꼴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 한다. 이에 대형마트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규제가 대형마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법안이 통과돼 평일 의무휴업 점포가 모두 일요일에 쉴 경우 이마트와 롯데마트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연간 100억∼200억원 내외로, 주말 영업 축소에 따른 인건비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할 때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야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 제작, 배민상품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해 흥행을 거듭하고 있는 프로야구와 배달음식 주문을 연결하고, 배민과 티빙 콘텐츠의 제휴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광고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야구와 배민의 무료배달을 테마로 15초짜리 영상과 6초 분량의 이미지로 제작됐다. 첫 달 1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배민클럽으로 무료배달을 이용하면서 프로야구 중계도 시청할 수 있다는 게 요지다. 배민은 더 많은 고객이 프로야구와 함께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을 증정하는 ‘야구푸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합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4주간 매주 3명을 선정해 치킨, 피자 등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배민상품권 100장(각 1만5천원)과 티빙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을 증정한다. 배민 앱 내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배민클럽-티빙 결합상품에 가입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배민은 지속해서 배민클럽의 혜택을 적극 알리기 위해 티빙의 대표 예능 IP를 활용한 콘텐츠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서울시 금천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늘(10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ES는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위한 노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천구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ES는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 중이다.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해당 지역에서 무상 안전점검 행사 등 배달파트너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2025년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전국 주요 지역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상반기 안전점검 행사는 지난 4월 용인에서 시작해 수도권을 비롯해 원주, 청주, 대구, 울산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정비 전문가의 체계화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 배달파트너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가족돌봄청년’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업계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 구성원을 부양하면서 학업이나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뜻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롯데백화점은 가족돌봄청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계·의료·학습·주거 등 돌봄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등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총 4억 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가족돌봄청년과 그 부양 가족을 대상으로 ‘리조이스(RE:JOICE)’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조이스’는 마음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롯데백화점은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이용하기 쉽도록 상담 비용은 일반 상담소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 건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10일 오후 8시 45분 졸리줄리 향수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졸리줄리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향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액만 150억원을 넘겼으며, 한때는 1초에 5병씩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재구매 고객 수는 6만9천485명에 달하며,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충성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졸리줄리는 100년 전통의 향료 명산지인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정통 향료를 공수해 사용한다. 여기에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프랑스 조향사들이 직접 조향에 참여하며, 백화점에서도 동일한 품질로 판매되는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완성된다. 지난 시즌 론칭과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졸리줄리는,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화된 5종 세트 구성으로 다시 돌아왔다. 전 제품이 퍼퓸(Parfum) 등급으로 제작되어, 향의 진함과 지속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빠르펭드레브(100ml) ▲어도러블애플(50ml) ▲엘리벨르(100ml) ▲론지오(50ml)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기미케어 톤업 선크림(35ml)이 사은품으로 제공되어 실속까지 더했다. 제
【 청년일보 】 GS25는 88년 전통의 유제품 명가 서울우유와 손잡고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 5월, GS25와 서울우유의 성공적인 디저트 빵 컬래버 출시를 바탕으로 이어진 올해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GS25는 서울우유와 모찌롤, 크림빵 등 클래식한 빵을 서울우유만의 트렌디한 디저트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GS25에서 오는 11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바 ▲딸기바 ▲초코바 총 3종의 플레이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 1천500원이다. 세 가지 플레이버 모두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우유 우유바’는 국산 원유 함량 62%로, 프리미엄 원유 아이스크림을 간편한 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GS25는 서울우유와 컬래버해 고품질의 원유 맛을 그대로 살린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 3종’으로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면서 “앞으로도 GS25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 개발로 GS25만의 특화 상품을 꾸준히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지역상생프로젝트로 산청군, 하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로코노미(Loconomy)’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에 대한 소비활동을 의미한다. 이마트24는 ▲불고기부추김밥(3천600원) ▲카프레제샐러드(3천900원) ▲토마토치킨샌드위치(3천200원) ▲토마토리볶음정찬도시락(5천900원) 등 4종을 이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들 상품은 산청군의 ‘부추’, 하동군의 ‘토마토’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간편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불고기부추김밥’은 산청의 향긋한 부추와 간장소스로 달달하게 조리한 불고기로 구성했다. 또한, 육질이 치밀한 하동의 방울토마토와 함께 보코치니 치즈, 루꼴라, 발사믹소스를 컵에 담은 ‘카프레제샐러드’, 하동 토마토를 슬라이스 해 양상추, 닭가슴살샐러드, 발사믹마요 소스를 넣어 만든 ‘토마토치킨샌드위치’, 토마토를 넣은 닭볶음탕을 메인으로 한 ‘토마토리볶음정찬도시락’을 선보인다. 또한, 산청군의 특산물 중 하나인 ‘감말랭이’를 활용한 ‘감말랭이팥앙금모찌’ 상품도 추가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