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공급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신고가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용산구를 중심으로 한 고가 단지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강남3구에 집중되던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는 단순히 가격 상승을 넘어, '자산 양극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금 동원력이 충분한 수요층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정부 정책이 무력화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12일 용산구 신동아1차(84㎡)는 37억5천만원에 거래되며 180일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초고층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한강조망권을 가진 한강맨션(88㎡)은 43억9천940만원에 거래되며 불과 35일 만에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촌동에 위치한 현대한강(84㎡) 역시 지난 7월 10일 21억9천만원에 거래되면서 20억원을 돌파했고, 불과 약 두 달 만인 지난 17일 다시 1억1천만원이 더 오르며 23억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성동구 한남하이츠(29억9천800만원), 서울숲더샵(21억원), 서울숲리버뷰자이(25억3천만원), 마포구 래미안웰스트림(27
【 청년일보 】 2025년,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전략이 강남을 넘어 서울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 과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강남 상업지구를 선호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소위 핫한 지역의 잠재적 가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점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전통적인 부촌인 강남은 여전히 견고한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지만, 젊은 층의 유입과 새로운 문화가 형성된 성수·마포는 물론,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공존하는 용산까지 새로운 투자 지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시세 차익을 넘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보여준다. ◆신흥 부촌, 성수·마포..."MZ세대의 부동산 투자1번지" 젊은 세대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들며 '힙'한 동네로 떠오른 성수동은 연예인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했다. 과거 공장 부지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등 지역 특유의 분위기가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젊은 세대의 유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한강 조망권과 강남 접근성이라는 환경적,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며 연예인과 자산가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그룹 세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협력업체에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HDC현산은 19일 대연 디아이엘(THE I.L)과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 시간을 달성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고,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포상금을 지원했다. 이번 포상은 HDC현산이 새롭게 마련한 무재해 포상 기준에 따라 지급된 것으로, 무재해 배수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선정된 협력업체에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포상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HDC현산 이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무재해 달성을 위한 협력업체의 노력을 확대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협력업체를 격려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HDC현산은 설명했다. 조태제 대표이사는 “무재해는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자
【 청년일보 】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1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천45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세부 면적별로는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철산역자이'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오리로, 철산로, 안양천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광덕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광명중·광명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철산역 주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
【 청년일보 】 금호건설 주택 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건축시공, 기계시공, 토목시공, 분양, 주택기획, IT시스템운영, 인사, Risk Management(자산관리), 전략기획, 안전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경력사원은 토목(영업), 법무,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AI 역량 검사 포함),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19일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울산 본사, 군산조선소,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등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7월 18일 첫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두 달간 협상을 이어간 끝에 지난 17일 2차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월 기본급 13만5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640만원 및 약정임금의 100%에 해당하는 특별금 지급 등이다. 아울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에 따른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안정협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안 도출에 앞서 백호선 노조지부장이 40m 높이 크레인에서 일주일간 농성했으며, 노조는 나흘간 전면 파업을 벌였다. 2차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4년 연속 연내 타결에 성공한다. 한편,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조선업 불황과 법인 분할 문제 등으로 인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연내 타결에 실패했다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19일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는 과거 지역 명품 주거지로 불리던 곳으로 이 일대는 향후 대규모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교육, 환경,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무거동 중심부에 위치해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 인접하며, 울산대공원, 현대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을
【 청년일보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일본 국토기술혁신센터(이하 JICE)와 공동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제35회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가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989년 교류 협정 체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양 기관의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세미나에는 건설연 박선규 원장과 일본 JICE 토쿠야마 히데오 이사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전문가 32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하천, 도로, 도시·주택·지역, 기술·조달 분야에서 발표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의제로는 재해·재난 대책,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기간동안 오하시 분기점 구조물, 조소시 도로 휴게소, 대규모 방수 시설, 미야시타 도시 공원 등 일본 수도권 주요 인프라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시찰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는 기후변화, 지진, 수해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의 재해 극복 경험과 신기술 개발 사례를 파악하고, 고도화된 공학 기술이 적용된 구조물과 사회 기반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대상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의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지정 컨설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사업 검토 단계부터 도움을 주기 위해 컨설팅을 확대 시행한다. 주민 대상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은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주민 또는 지자체가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을 통해 개략적인 건축설계와 사업성 검토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도 함께 발간했다. 이 편람은 정비사업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조합과 주민이 알아야 할 주요 유의사항을 담았다. 특히, 공사비 분쟁 등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시공사 계약 관련 지원 제도, 필수 기재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양 부처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임금체불,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관들은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과 근로자 채용경로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불법하도급, 위험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임금 전액 및 직접 지급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임금체불과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라며 “반드시 근절해야 할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계단 난간 미설치, 자재 인양구 덮개 미흡 등 안전수칙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즉시 시정 및 행정, 사법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 경영상 어려움으로 현장 내 하도급사에서 체불이 발생한 경우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지방관서에 체불사실을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사업주 체불 청산 융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려면 반드시 ‘안전’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며 원도급사의 책임 있는 하도급 관리와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노후화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고밀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대상 지역과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시는 전날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민간 개발사업을 활성화해 고밀 복합도시를 조성하고 노후 지역의 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변경 내용은 ▲정비가능구역 확대 ▲높이 기준 완화 ▲용적률 체계 개편 ▲의무 비주거비율 완화 ▲시니어주택·숙박 인프라 공급 확대 등이다. 이번 변경안은 주민 재공람을 거쳐 10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정비가능구역은 기존 '영등포' 도심 외에 '강남'을 추가하고, 광역중심에는 '잠실'과 '창동·상계'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동북권은 문화·창업 거점과 연계한 개발을 촉진하고, 동남권은 대규모 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최소 필지, 저밀 이용, 신축 비율 기준 등을 삭제하여 사업 추진을 용이하게 했다. 도심부 외 지역의 높이 기준도 완화된다. 영등포 도심은 기준 높이를 없애 여의도와 연계한 성장을 유도하며, 광역중심 및 마포공덕
【 청년일보 】 국회방송(NATV)이 새로운 교양 프로그램 '국회책마당'을 오는 22일 오전 9시에 첫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회책마당'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김기리, 박혜진 에디터가 진행하며, 총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책 한 권'은 국회의원의 서재를 들여다보는 북토크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크리스틴 로젠의 저서 '경험의 멸종'을 소개한다. '동네 책방'에서는 전국 곳곳에 숨겨진 독립 서점을 발굴해 독서 트렌드를 소개한다. 첫 방송에서는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사장이 직접 선별 판매하는 ‘서촌 그 책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이들의 공간인 ‘책책’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선보인다. 또한,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가 진행하는 '그때 그 책'은 시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되짚어보는 코너로 첫 회는 1993년 9월이 배경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