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3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청소행정과 행감에서 환경미화원을 참고인으로 요구해 생생한 현장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어려운 현장여건에 눈시울을 적시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환경위에서는 개선방안 요구, 시민중심의 행정을 해야 한다는 날선 지적이 줄을 이었다. 이 날, 김기정 위원장(새누리, 영통1․2,태장)은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사업에서 형평성 문제를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한 번도 지원 못 받은 곳이 있는 반면 12년부터 3년간 지원받은 곳도 있다"면서 "형평성의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대상단지, 지원대상 및 금액 등을 결정할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석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천,광교)은 경기도 품질검수단 운영의 확대방안을 주문했다. 입주초기 민원을 해소하고 건설사의 준공 후 일관적인 사후관리 등을 위해 1회성 점검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입주예정자들도 참관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심상호 의원(새누리, 정자2․3)은 층간 소음분쟁시 조정할 위원회가 구성됐는지 질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해결해달라
수원 하광교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원장 신승주)은 3일. 설립62주년을 맞아 원내 대강당에서 그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아온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정창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소 사회복지사업에 깊은 관심이 깊었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경동원 영‧유아들을 위해 보트쇼, 민물고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보다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이 날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그동안 경동원에 보내준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원은 이 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외에도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에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3일. 사회통합부지사 이기우 내정자와 경기도정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정책연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12명의 의원이 토론자로 함께 했으며, 특히 이례적으로 새누리당 토론회에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참석해 연정의 정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그동안 사회통합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를 두고 여‧야간 갈등이 있었지만 상생과 대타협이라는 연정의 정신을 생각하고, 내정자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자체검증을 전적으로 믿고 대승적 차원에서 인사청문회를 대신해 이뤄진 것. 토론자로 나선 12명의 의원들은 행정경험이 전무한 전력과 내정자가 전담하게 될 복지, 여성 분야에 대한 소신과 철학, 경기도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 등 이기우 내정자의 도정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아울러 향후 내정자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 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기우 내정자는 앞으로 야당의 대표선수가 아니라 경기도의회 전체와 경기도민의 부지사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이승철 대표는 "연정의 성공 상징이기도 한 사회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복지문화국, 문화예술재단, 인재육성장학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 공동급식지원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라 어린이 식품 안전 관련 위탁기관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어린이급식 식단개발 및 위생․안전관리 컨설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승경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우리들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급식시설의 영양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안전하고 편안한 안양’을 만들어 ‘세살 입맛 여든까지’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양시는 응급복구반 운영 등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2인 1조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구청 당직실과 상황을 유지하면서 동파계량기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8개 상하수도 전문건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했다. 이들 업체들은 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한 가운데 시와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동파 발생시 두 시간 이내 응급복구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동파예방에서부터 발생, 접수, 처리, 기록관리 등에 이르는 응급복구 매뉴얼도 마련해 놓고 있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수도계량기 동파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계량기 보호함에 헌 옷가지 등 보온을 유지하고, 특히 기온이 영하 8℃이하로 내려갈 경우 소량의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차가운 날씨에 계량기가 얼면 헤어드라이기나 50℃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녹일 것을 권장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동파예방 및 복구조치를 안내하는 전단지도 1만6천장을 제작해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년도 동파세대에 우편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014년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201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 선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방병무청별 본인 선택 시작 일정> 일 자 지방청별 시작 시간 2014. 12. 8.(월) 경기북부청 대전충남청 10:00 14:00 경남청 인천경기청 12:00 16:00 2014. 12. 9.(화) 전북청 대구경북청 10:00 14:00 광주전남청 서울청 12:00 16:00 2014. 12.10.(수) 부산청 제주/강원영동청 10:00 14:00 강원청 충북청 12:00 16:00 본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법시행령 제124조에 따라 대학에재학하는 사유로 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 대기 중인 사람 등이며, 2015년도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계획 인원 23,880여 명의 55%인 13,100여 명이 선택할 수 있다. 본인 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준비해야한다. 예외적으로 공인인증서가 없는 해외 유학자 등은 행정자치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I-PIN)으로도 본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본인 선택을 할 때 주의할 점으로 집
의왕시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설 이번 설명회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영덕 소장은 30여년간의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도 대입 수능 성적분석과 정시에 대비한 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고 많은 변화가 있어 어느 때보다도 수험전략이 필요하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해늘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달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해늘봉사단 자치활동 청소년들은 지난 29일 지역내 어려운 노인가정을 찾아 1년간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한 연탄 1,8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청소년수련관 꿈누리놀이조작단과 으니네수랏간 분식점이 후원하고 까치집수리자원봉사단이 동참했다. 봉사단 단장 홍하영(17)학생은 “이번 연탄배달을 통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꼈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은 지난 25일 초평동에서 100여명의 매실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매실 전정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정창섭 강사를 초청해 매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매실생산을 위한 시기별, 단계별 전정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김호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취약농가 중심으로 다양한 전정 작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의장 천진철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2014년도 의원 의정연수회를 실시하고 연수 기간중 참여자들에게 흥미유발과 사진촬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참여의원 15명, 직원 6명이 30여 작품을 출품해 예술성, 창조성, 화합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했으며, 대상, 금상, 은상 등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 12월 한 달 동안 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생강차를 준비해 작품 사진을 보면서 의회에서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11.27(목)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배추 400kg을 직원들이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스럽게 맛있는 김장을 담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세대,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천사무료급식소,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차한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추운 겨울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는 11월 24일(월)부터 2일간 보건소, 평생학습원, 환경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실시함에 있어 보다 면밀한 행정의 실태파악을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인 11월 24일 평촌도서관을 방문해 열람실 운영 및 서고관리, 장서 폐기․이관 실태 등을 점검했고, 둘째 날인 11월 25일에는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종량제규격봉투 동판 관리실태 및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제작공정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경 위원장은“각종 도서관시설 및 보유 장서의 보다 내실 있는 운영․관리를 통해 인문학도시 조성에 기여해 줄 것”과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위조 종량제규격봉투 유통과 관련해 관리․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