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20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수원시 장안구 소재 SK아트리움에 대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을지연습 진행상황 중 적기에 의한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장안구보건소,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KT, 민방위대, 자위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인명구조활동 △화재진압 △긴급구조지원기관 임수 수행의 단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관내 다중밀집 대형건물에 대한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3D 프린팅 전문교육강사』교육을 8월 18일에 개강했다. 이번『3D 프린팅 전문교육강사』과정은 각 파트의 뛰어난 전문강사진들로 구성됐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280시간의 장시간 교육으로 어떤 교육과정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 된 교육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3D 프린팅 전문교육강사』교육을 실시한 이유는 내년부터 3D 프린팅 창의 메이커 1,000만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국내 강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수요를 충당하고 3D 프린팅의 확산을 위해 안양시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초, 중, 고등학교의 3D 프린팅 전문교육강사를 파견하여 안양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개강한 1기는 오는 10월 8일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2기 모집도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25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ac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0일 2014 을지연습 관련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농심공장에 대해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군포경찰서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장, 4대대장 등 여러 유관기관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농심공장 피습에 따른 화재 발생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119신고부터 화재진압대원 출동, 현장지휘소 설치, 유관기관 협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유관기관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상황발생시 행동요령교육 등을 실시했다. 조창래 서장은 “앞으로도 예측 가능한 여러 종류의 재난사고에 대비해 종합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함양해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1일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남양주 수동농협(조합장 유병성)에서 실시했다. 조재록 본부장, 결혼이민여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농업기술센터의 차미혜 생활자원팀장의‘한국농업과 쌀 가공식품의 이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미를 이용해 케이크 및 쿠키를 만드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조재록 본부장은“쌀은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주식이었으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소비가 급속하게 둔화돼 쌀 농가는 물론 국민건강에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아침밥 먹기 운동’과‘가래떡 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쌀 소비촉진을 장려를 하고 있는 이때,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등 기초농업 교육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3개월 동안 농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쌀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유통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시 보건소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의 보건계획수립과 현황파악, 사업평가 등에 사용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위협요소를 파악해 이를 분석하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의 우선순위 및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보건정책수립에 활용된다.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조사는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문항을 면접조사형태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왕시민들의 건강요구도를 조사해 향후 사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014년 가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2014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사회교육과 생활체육, 전통예절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청소년 및 성인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음악, 취미여가, 역사탐구, 미술, 창의력개발, 축구, 농구, 방송댄스, 인라인, 음악줄넘기, 리듬체조, 전통문화 등 68개 프로그램, 169개 강좌로 운영된다. 또한 수련관은 유아창의로봇과 유아동화팝업북, 성인 Fun Fun English, 펜싱, 성인 다례교실, 예절지도자연구반 등 다양한 신규강좌도 개설했다. 가을학기 회원모집의 신규접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이뤄지며, 현장 방문접수는 28일부터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uw1318.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9월 13일에는 ‘토끼의 지혜’ 영어 인형극을 공연해 지혜로운 토끼 ‘함이’ 가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영어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19일에는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가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생각과 느낌을 담아 만드는 감성 팝업북 제작 시간을 갖는다. 20일에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족극이 열려 저글링, 삐에로 마임 등을 통해 가장을 응원하고, 화목한 모습을 담은 감동 깊은 이야기가 전개된다. 22일에는 6〜7세 아동과 부모가 함께 동화 ‘똥벼락’을 듣고 우리가족만의 개성 있는 독서신문을 만드는 시간이 진행되며 29일에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손도장으로 그리는 세상’동화를 듣고 내 생각을 손도장으로 표현하는 즐거운 포켓북 만들기 시간이 진행된다. 문화 행사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345-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명절 음식 장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국내 자매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시와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국내 자매단체인 전남 무안군,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과 부여군, 강원 양양군뿐만 아니라 군포농업협동조합 및 지역 농업인 단체도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시는 행사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전통 떡메치기 체험과 간단 먹거리 판매 등의 부스도 설치하며, 착한 경제 활성화 실천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부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니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과 구매자 모두가 즐겁고 상생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
군포시 산본2동은 오는 9월 3일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종영)가 주최하는 ‘제14회 산본2동 한마음 축제’를 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산본2동 한마음 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참여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재즈댄스, 생활요가,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등을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시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통합 개최되어 코미디언 이용식의 진행과 초청연예인 가수 박상철, 김상희, 코미디언 한무의 축하공연과 산본2동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만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레고 및 아이클레이 만들기, 붓글씨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어르신 3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푸는 등 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 산본2동 신현룡 동장은 “주민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주민의 참여로 10년 넘게 이어지는 한마음 축제는 그 자체로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는 2014 을지연습이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됨에 따라 지난 8월 19일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2014 을지연습 참가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천진철 의장과 이문수 부의장, 심재민 의회운영위원장, 이승경 보사환경위원장,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2014 을지연습 개요와 국가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군・관・민 합동 전쟁수행 연습실시 주요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천진철 의장은 2014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북한의 도발이 언제 또 있을지 모르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잊지 말고 무덥고 힘든 훈련이지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강우량 감소로 인한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인가든(Rain garden)조성에 나선다. 도시 사막화는 도시지역의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죽는 현상으로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강우량이 평년대비 25%로 8월말 현재 20년 이상 성장한 우량한 은행나무 가로수 200여주가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레인가든(Rain garden) 도입으로 도시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레인가든(Rain garden)은 빗물처리 기능이 결합 된 녹지로 강우 시 빗물을 저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달 레인시티(Rain-City)에 대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인가든 조성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사막화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가로수에 대해서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반영한
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구급 특채자 21명을 배정받아 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생들은 현재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6개월간의 신임소방사반과정(제58기)을 밟고 있는 예비 소방공무원이다. 실습생들은 119안전센터 구급대에 편성돼 주·야간 출동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응급상황에서 응급의료전문지식을 적용하는 방법과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구급 특별채용자는 응급구조사 1급 또는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간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 분야로 일정 수준의 응급의료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동승실습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맞닥트리게 될 응급의료 상황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얼마나 다른 지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실습생들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갈성실한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