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3일 자사제품 총 29종의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차·음료 13종 등이다. 인상 폭은 100~200원으로 평균 인상률은 0.7%다. 이에 따라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는 5000원에서 5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는 4900원에서 5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번 인상은 지속적인 임차료와 인건비 상승,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엔제리너스는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비용 증가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2020년 새해 첫 시즌오프 행사를 열고 막스마라와 발리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6일부터 30일까지는 명동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회원에게 구매 금액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를 제공한다. 3일부터 3월2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9만원, 인천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원의 'LDF 페이'를 제공한다. 서울 시내점에서 2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날짜에 따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와 '영웅본색', '드라큘라' 티켓도 증정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대웅제약 ▲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 이창재 ◇ 대웅바이오 ▲ 부사장 진성곤
【 청년일보 】 편의점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모든 커피 상품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냉장 커피, 캔커피 등 커피 상품 100여종에 대해 1월 내내 1+1이나 2+1 등 1∼2개를 샀을 때 다른 1개를 덤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즉석 원두커피 아메리카노를 SSG페이로 결제하면 500원 페이백을, 초저가 자체브랜드 상품인 '민생커피' 2종을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스타벅스 더블샷 아메리카노 등 스타벅스 상품 10종은 신세계포인트로 구매하면 50% 할인된다. 자체 앱에서는 행사 커피를 구입하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으로 커피 머신 등을 주는 행사도 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커피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하고, 전체 매출 중에서도 매년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새해 첫 마케팅 대상으로 커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투썸 홈카페 브랜드인 '에이리스트(aLIST)'를 론칭하고, 에이리스트로 구성한 ‘2020 설 기프트 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투썸 2020 설 기프트 세트는 점차 커져가는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에이리스트 원두 상품을 기본 구성을 하여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여유롭게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만~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출시해 주고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호와 2호는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 커피(블랙그라운드)에 각각 스텐머그(베이직/롱)으로 구성되어 바쁜 하루 중에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세트로 구성됐다. 3호는 손잡이가 달린 밤부 스텐텀블러를 구성품으로 넣어 실용성을 더했다. 4호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 커피(블랙그라운드/아로마노트)와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만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형인 5호에는 투썸 블랙그라운드 원두(200g)와 홈카페 더블월 텀블러, 티타늄 코팅 드리퍼가 포함돼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직접 투썸 커피를 추출해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독일의 권위 있는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2020년형 QLED 65형∙75형의 '화재 원인 방지 및 위험성 감소 설계 구조'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00여 개 지사에서 품질, 안전, 환경, 성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전 모델을 대상으로 확대해 인증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TUV 라인란드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개발 프로세스와 설계 구조 검증, 제품 검증, 품질 시스템 검증 등 총 3개의 항목을 통해 QLED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진행했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화재 원인을 방지하는 보호소자 적용, 재질별 난연 설계 수준, 과전압, 고온, 물리적 충격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가학 환경에 견디는 시험은 물론 QLED 제품 생산라인과 품질경영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검증에 통과해야 한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업계 리더로서 제품 기술력은 물론 안전에 관해서도 업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숲속의 고객을 보는 기업, 그 숲을 더 풍성하게 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조현준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singularity(특이점)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업의 개념, 게임의 룰이 통째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이러한 변화는 나무 하나만 봐서는 알 수 없다"며 "숲을 보는 시야를 가지고 빠른 변화를 알아내 선도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숲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만 그 생태계 안에서 효성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객의 소리(VOC)를 끊임없이 강조해온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2일 SK ICT 패밀리사가 모두 참여한 신년회에서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및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자"며 "'MNO'와 'New Biz.'를 양대 성장엔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ICT 복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ICT 분야는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의 큰 변화에 대한 과실을 거둘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은 물론, 변화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박 사장은 "AI·DT(Digital Transformation)·5G 등에서 현재를 뛰어넘고 확장하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AI와 DT가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등 비즈니스는 물론 업무방식 및 문화까지 획기적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또, 박 사장은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고령화 사회'와 같은 사회적 난제에 대해서도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ICT 혁신을 통해 해법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중동 카타르 지역에서 새해 첫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카타르 루사일 부동산개발회사가 발주한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 공사를 6130억원에 수주하고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루사일 시티 금융지역에 지하 5층, 지상 70층짜리 오피스 빌딩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4개월로 2022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 카타르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풍부한 공사수행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이 밑거름돼 수주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카타르 알 마하 유아 청소년 의료센터, 카타르 알부스탄 도로공사 등 총 4개 현장에서 2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전체 판매실적이 17만7450대로 전년과 비교해 22.0%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8만6859대로 전년보다 3.9% 감소했고, 수출은 9만591대로 34.0% 급감했다. 작년 6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LPG 모델을 함께 내놓은 QM6가 4만7640대 팔리며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다른 차종 판매가 감소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QM6는 작년 르노삼성 내수 판매의 54.8%를 차지해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꼽혔다. QM6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판매가 3.7% 증가했지만, 나머지 SM5(-66.3%), SM3(-50.5%), SM6(-34.4%), SM3 Z.E.(-29.1%), QM3(-26.2%), SM7(-21.0%), 클리오(-17.9%) 등은 모두 감소했다. 수출은 트위지가 전년 2대에서 715대로 늘어났고, QM6(-29.5%), 로그(-34.8%)는 줄었다. 지난해 12월 전체 판매는 1만6965대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7.7% 증가했다. 수출이 6985대로 9.0% 줄었지만, 내수가 9980대로 23.6%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
【 청년일보 】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한류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 ‘기브러브(Give Love)’를 오는 12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 올해 4년째 열리는 '기브러브'는 매년 케이팝 스타들의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응모권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영문샵과 중문샵에서 각각 영어와 중국어 페이지가 제공돼 글로벌 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류스타 15명이 참여했다. 강다니엘, 뉴이스트 민현, 박지훈, 세븐틴 준,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유, 엑소 백현, 옹성우, 있지 리아, CIX 배진영 등이 평소 착용했던 의류와 운동화, 모자를 비롯해 목걸이, 쿠션 등 다양한 품목의 애장품을 기부했다. G마켓 글로벌샵에서 응모권(1000원)을 구매하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한국시간)까지 중복 및 반복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스타가 기증한 애장품과 사인 CD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고객 모두에게 G마켓 30%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개인
【 청년일보 】 롯데제과의 칙촉은 ‘몬스터 칙촉’, ‘칙촉 브라우니’ 등 선보인 제품마다 호응을 얻으며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0% 신장한 대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제품명 칙촉의 초성을 딴 'ㅊㅊ'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초성 ‘ㅊㅊ’을 활용, 다양한 단어를 조합하여 참여하면 된다. ‘ㅊㅊ’만 기입되어 있는 칙촉 기획 패키지를 구입, “차차 괜찮아질거야!”, “청춘이니까 힘내자!” 등의 메시지를 담아 빈칸을 채운 후 사진을 찍고 ‘#ㅊㅊ로말해요#칙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 된다. 2월 28일까지 시행되는 이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아이폰11, 2등(7명)에게 에어팟 3세대, 3등(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그 외 200명에게는 칙촉 키프티콘을 선사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며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롯데제과는 향후 더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칙촉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판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