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참여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를 49형, 65형 크기의 터치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대체했다. 이로써 지하철 이용객들은 마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지하철 노선과 시간표, 주변 거리와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입구 번호를 안내하던 표지판도 가로로 긴 사이니지로 교체해 가독성을 높였고, 승강장과 대합실에는 UHD급 고화질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85형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하루 24시간, 365일 운영해도 문제없는 내구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IP5X 등급 방진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먼지나 이물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전면을 무반사 처리해 시인성(視認性)을 높였고, 500
【 청년일보 】 롯데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여성 인재를 위한 '롯데 와우(WOW·Way Of Women)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 와우 포럼은 여성 리더의 성장을 돕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 인재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리 및 사원급 직원들이 처음으로 초청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역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성취해 조직 내 '위닝 컬처'(이기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롯데는 올 한해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쓴 계열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대홍기획이, 우수상은 롯데컬처웍스, 롯데홈쇼핑, 롯데물산이 받을 예정이다. 황각규 부회장은 "여성 인재의 성장이 롯데의 발전에 꼭 필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켜왔다"며 "롯데그룹의 여성 인재라면 당연히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꿈을 키우는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전자가 글로벌 최대 규모 AI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널리 알리며 가전 업계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높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AI 서밋 뉴욕 2019(The AI Summit NEW YORK 2019)'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구글, IBM, 페이스북 등 글로벌 유수 IT 업체들이 참가해 AI 도입 사례, AI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한다. AI 서밋은 산업계에 도입된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2014년에 시작된 행사로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서울,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11일 ‘LG 씽큐 포럼(LG ThinQ Forum)’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AI 전문가, 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블로거 등을 패널로 초청해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패널들은 집에서 인공지능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패널로 참가하는 LG전자 북미R&D센터 난두 난
【 청년일보 】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소방장(중앙119구조본부)에게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박진자 소방위(송파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금 1000만원씩을 수여했다.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소방장은 지난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허블레니아호 침몰 현장에 신속대응팀으로 급파돼 약 1개월간 사체 17구를 수습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8월에도 서울 남대문 오피스텔 화재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용인시 성복동 대형 쇼핑몰 신축공사장 화재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 정종문 소방경(용인소방서), 지난 1월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화재시 고립된 11명을 전원 구조한 김숙현 소방경(서울 동작소방서), 지난 1월 부산 범천동 모텔 화재 현장에서 10여명을 구조한 홍성진 소방장(부산진소방서)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이 관련 분야 국내 최고기업과 손잡고 잠수함 기술 강화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잠수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 그리고 한국선급(KR)과 함께‘잠수함 압력선체 설계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용 특수강을 공급하는 포스코의 HY강재(High Yield / 잠수함용 특수강)를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연구본부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3개의 대과제 및 7개의 세부과제 수행을 통해 잠수함 설계 원천기술 확보와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잠수함 압력선체는 외부 수압을 견디는 구조물로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공간이다. 잠수함은 운항 중 잠항과 부상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러한 운항 조건에서 압력선체 용접부에 피로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피로는 물체가 작은 힘을 반복적으로 받아 균열이 생기고 파괴되는 현상으로, 잠수함 압력선체의 피로설계 기술은 깊은 바닷속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의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
【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부문은 2020년도 동반성장 협약기업 68곳을 선정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제품 판매 실적이 목표치를 웃돈 우수 협력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내년도에는 6억원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 불황으로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위한 6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CJ오쇼핑 협력사는 최대 20억원까지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케이콘(KCON)·마마(MAMA) 등 CJ ENM의 글로벌 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한 수출 상담회 등도 열 계획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장난감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에서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완구를 최대 반값 할인하고 키덜트(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를 위한 게임기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헬로카봇과 또봇, 실바니안 캐슬 등을 선보이고 키덜트를 위한 닌텐도 스위치와 레트로 게임기 등을 판매한다. 15∼21일에는 인기 완구를 하루 하나씩 선정해 최대 반값에 선보이고 럭키박스도 판매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종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뮤지엄김치간이 종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이다. 종로구 자원봉사에 기여한 약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이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종로구청은 뮤지엄김치간이 그동안 많은 도움과 협조로 종로구에 의미 있는 일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구창장 명의 표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국내 최초의 식품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2000년 5월 삼성동 코엑스로 이전, 운영해오다 2015년 4월 종로구 인사동에 재개관했다. 이듬해부터 종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외가정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또 2015년부터 한국의 대표
【 청년일보 】 옥션이 2019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아 연말을 주제로 '싱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웰컴딜과 함께 싱글들을 위한 당일치기 즉흥여행 상품, 벼락치기 문화생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옥션 '싱글데이'는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의 싱글족에게 필요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고, 파격 특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12월에는 '즉흥적인 싱글족의 아직 늦지 않은 연말 준비'를 콘셉트로 홈파티 준비, 당일치기 힐링 여행, 문화 생활을 도와줄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우선 2018년 11월 이후 옥션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미노피자 웰컴딜을 진행한다. 11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페퍼로니 피자(M)+콜라(1.25L)'를 8000개 한정으로 9900원에 판매하며, 배달 및 포장주문 모두 가능하다. 스마일클럽 회원만을 대상으로 부담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당일치기 즉흥여행도 제안한다. 강원도와 전라도 지역의 명소들을 1만원에서 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전주 한옥마을로 떠나는 여행 ▲속초 먹방 여행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힐링 여행 ▲군산 근대역사탐방 스탬프투어 ▲정동
【 청년일보 】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이달 31일까지 'IT 선물전'을 진행,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전자랜드는 삼성전자·LG전자·ASUS·레노버의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 PC를 하나카드로 50만원 이상 12개월 할부 결제 시 무이자 혜택과 5만원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100만원 이상의 노트북, 데스크탑 PC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고 10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IT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노트북과 무선이어폰, 프린터, 모니터, 태블릿 중 1가지 제품을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1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 데스크탑 PC와 모니터 또는 프린터를 함께 구입하면 5만원 캐시백을,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까지 한번에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만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예비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필요했던 IT 제품이 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오는 11일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반값파티’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은 11일 단 하루, 시간대별 초특가 득템상품과 반값쿠폰, 하루 종일 진행되는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반값파티는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오전 9시에는 샤오미 디어마 보풀제거기를 1000원에, 11시에는 BHC 맛초킹 치킨과 콜라를 5900원에, 오후 1시에는 투썸플레이스 바닐라라떼를 1000원에 제공하고, 오후 3시에는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을 1000원에, 오후 5시에는 구찌 GG 마몽 가죽 지갑을 9만 9000원에 제공한다. 오전 9시부터 줄줄이 계획되어 있는 기획전 반값쿠폰 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9시 유솔, 인디고키즈 외 이랜드 아동복 ▲오전 11시 모던하우스 ▲오후 1시 미쏘 ▲오후 3시 스파오 ▲오후 5시 LG, 다이슨 외 가전상품 장바구니 반값 쿠폰을 각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 추가로 인기상품을 최대 94%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특가’ 상품은 ▲뉴발란스 인기 패딩을 7만 50
【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은 해군 차기고속정(PKX-B) 4척에 함정 전투체계를 탑재하는 490억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한진중공업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차기고속정은 전투력, 방어능력 등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전투함정으로 유도탄고속함과 함께 전방 함대에 배치돼 국가 해역을 사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22년까지 차기고속정 13∼16번함에 전투체계를 공급하고, 기술 교범과 교육 훈련도 담당할 예정이다. 전투체계는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장비로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는 전술 정보의 실시간 처리를 기반으로 한 지휘·무장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유도탄고속함용 전투체계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지난 30년간 총 80여척의 해군 함정과 잠수함에 전투체계를 공급해왔다. 회사는 향후 전투체계에 첨단센서와 통신안테나를 결합한 통합마스트를 연동하는 한편, 체계통합형 전투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전투체계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국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수출 확대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