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갤러리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160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갤러리아가 지난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한국지부와 함께 8년째 진행해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는 국내 최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계하여 매년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에 선물박스 160개를 쌓아 만든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설치했다. 나눔트리 선물 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과 카카오 프렌즈 학용품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았다. 선물 증정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세계 최대 코스프레 클럽인 '501군단'과 사진찍기 등 체험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대전, 12일 천안, 14일 진주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나눔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환우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은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신월동 토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92%의 득표율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앞서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며 급물살을 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156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291억원이며, 2022년 3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창원시의 중심지역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한데다 경남도청과 창원시청, 상남상업지구, 창원중앙역, 용지호수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반경 2㎞ 이내에 위치하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과거 창원시에 선보였던 마산만 아이파크와 창원 용지 아이파크는 우수한 입지적 조건에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파워가 더해지며 해당 지역의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3척을 수주하며, 일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와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약 3.8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또 318,000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 너비 60m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된 최신식 친환경 선박이다. LNG운반선은 2022년 1분기, 초대형원유운반선은 2021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이후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10척의 선박을 발주했으며, 특히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10척의 LNG운
【 청년일보 】 위니아대우는 2020년 1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안병덕 부사장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전자(現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대우의 내적 외적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 한발 나아가 앞으로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경영정상화는 물론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선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대우는 2020년 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연말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 본사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대웅제약의 전·현직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웅비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이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2년 12월 발족된 웅비회는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퇴직사우를 예우하고 현직 후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미래 발전 기여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은 "대웅인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현직 임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함께 일궈온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신임 대표이사 승진 ▲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전무 ▲ AK켐텍 신상용 대표이사 전무 ◇ 전무 승진 ▲ AK켐텍 신상용 ▲ 애경유화 박생환 ◇ 상무 승진 ▲ 애경산업 송기복 ▲ 애경화학 김주담 ▲ 애경화학 최선규 ▲ AK켐텍 홍창기 ▲ 코스파 현종능 ◇ 임원 승진 상무보 ▲ 애경산업 최용희 ▲ 애경산업 이신영 ▲ 애경산업 남기천 ▲ 제주항공 박석룡 ▲ 애경유화 김원효 ▲ AK켐텍 이성국 ▲ AMPLUS자산개발 성혁재 ◇ 임원 이동 ▲ 애경산업 박찬영 상무보 (현 AK홀딩스) ▲ 애경화학 박태한 상무보 (현 AK켐텍)
【 청년일보 】 KT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 센터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방송 부문, 웹사이트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KB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올해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국내는 물론 독일과 일본을 찾아 각국의 5G 준비현황과 5G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잘 취재해 영상에 담아냈다는 점을 인정 받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KBN은 지난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100일 동안의 KT 5G 품질·고객인식·콘텐츠 중점 사항을 정리한 사내 기획방송 ‘5G, 지난 100일을 돌아보다’는 방송 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5G 최신 동향을 그룹 내부에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사기를 끌어올린 ‘KBN 웹사이트’는 웹사이트 부문 웹사이트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KBN센터장 양순석 상무는 "본격적인 5G 서비스를 시작한 201
【 청년일보 】 쿠팡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쿠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19 크리스마스’관을 더욱 풍성히 채웠으며, 새롭게 ‘홈파티 준비관’을 오픈하는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준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만의 파티를 준비하는 ‘홈파티’족이 증가하는 부분을 반영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로켓프레시’ 상품들로 쉽고 빠르게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파이 ▲스테이크 ▲디저트과일 ▲치즈/하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로켓프레시’는 신선식품을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오전 7시 전까지 받을 수 있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로 오직 쿠팡에서만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 추가로 ‘2019 크리스마스’관에 매일 오전 7시마다 ‘오늘의 특가’ 상품을 채운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최대 74% 할인된 한정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오늘(9일)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리멤버 산타트리’나 유명 대형 원목 완구 ‘키드크래프트 티니 하우스’ 등 인기 상품을 판매하며, 매일 새로운 상품들로 꾸민다. 이에 앞서 쿠팡은 지난 달 말 크리스마스를 위한 모든 상품들을 모아 ‘2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HEC 지금 이순간'이라는 제목의 사내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NLB (Next Leader Board, 차세대 리더 보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이 건설사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 공모를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포천, 울산 등 국내현장뿐만 아니라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총 300여점의 사진들이 출품됐다. 현장 전경, 중장비, 현장 주변 풍경, 공사 인력, 임직원 친목모임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전사 임직원 투표를 통해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모두 힘을 합쳐 공정을 완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은 수력 터빈을 설치하고 수동으로 터빈작동여부를 검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현장 인력들이 협업해 터빈 축을 돌리는데 성공하는 장면을 역동적으로 사진에 담아내 심사단 및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총 14점의 사진이
【 청년일보 】 SK텔레콤과 통계청은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에 첫 성과를 내놓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공공 빅데이터와 SK텔레콤의 앞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결과물로, 향후 보다 정확한 정책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유동인구 지도는 전국 시·군·구별 유동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기지국의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상에 선택한 지역의 인구 유입·유출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주중·주말 또는 월 단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분석은 기존 설문조사 대비 인력과 예산이 크게 절감되며, 톨게이트 통행량이나 대중교통 이용자수 등을 활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과 통계청은 향후 유동인구 지도를 고도화해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원을 전달하는 등 17년간 총 2,84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건설 산업용 '원격 대우 드론관제시스템(DW-CDS)'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DW-CDS (Daewoo Construction Drone Surveillance)'는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종합관제와 드론원격제어를 수행하는 것으로 4G·5G 통신망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영상관제플랫폼인 CDS.Live로 영상을 전송해 최대 256개의 현장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앙 관제소 성격의 원격지에서 각 현장 드론의 자동비행을 지원하고 원격 제어하여 드론의 비행과 비행정보를 관리하고, 촬영된 영상을 즉시 전송‧저장해 권한을 가진 임직원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이다. 현장의 드론담당자는 드론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DW-CDS를 통한 드론자동비행을 수행해 정기적인 비행으로 건설현장의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은 드론관제시스템(DW-CDS)을 통해 건설현장의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위험요소를 원격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