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금융권이 LG화학의 2차전지 관련 해외투자에 5년간 50억달러(약 6조원)를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2차전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는 35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이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LG화학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내용에 따르면 금융기관은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 관련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 필요자금 중 50억 달러를 향후 5년간 필요 시 신속 지원한다. 또 금융기관과 LG화학은 동반성장펀드 등을 조성해 2차전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동반성장펀드는 LG화학과 산업은행이 각각 600억원, 900억원씩 투자해 공동 조성한다. 산은에 예치 후 발생 이자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해 금리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은은 상생금융프로그램 명목으로 2차전지 협력업체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다. 이밖에 2차전지 사업 조사 연구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LG화학과 금융
【 청년일보 】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병영 셔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190만명이 가입한 대국민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의 개발·운영사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에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 군부대를 왕복하는 병영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입영·수료·면회 등 행사에 군 장병 및 군부대 방문객을 상대로 운영하는 이 셔틀은 '카카오T'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 전무는 "점차 세분화·다양화되는 이동 수요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술력과 플랫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 조성곤 대표는 "제한된 교통편 및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더캠프 앱 이용자들의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며 "군 장병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설레임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제품은 라이팅, 무빙 장식물을 더한 케이크 등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들로 구성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고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무빙 장식물'과 '라이팅 장식물'을 더한 케이크를 내놓았다. △촉촉한 초코 스폰지에 달콤한 초코크림과 비스퀴가 어우러진 집 모양의 초코 케이크에 움직이는 산타 장식물을 올린 '초코집에 몰래 찾아온 산타' △달콤한 초코 케이크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루돌프와 트리 장식물을 얹은 '스노우맨과 무빙 투게더' 등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치즈크림이 들어간 타르트에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와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조화로운 화이트 타르트 케이크에 라이팅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을 올린 '샤이닝트리 화이트 윈터랜드'도 함께 출시된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촉촉한 초코 스폰지에 초코 무
【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이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플러그 앤 플레이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 거점을 둔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로 신생 기업 투자와 스타트업-기업간 협업을 위한 혁신 플랫폼 구현을 전문으로 한다. 18년 미국 내에서만 562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가장 규모 있고 활발한 액셀러레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AI, IoT, 모빌리티, 인슈어테크(InsurTech)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핵심 신기술의 내재화 및 교류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플러그 앤 플레이는 한화시스템 및 한화시스템 고객사의 기술 수요와 사업 모델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상호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화시스템은 협업 스타트업의 국내 시장 진출을 돕는 동시에 자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한층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에서 '데빌스 퍼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케라시스 데빌스 퍼퓸 에디션은 '케라시스 퍼퓸' 출시 7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진한 향을 첨가한 제품이다. 특히 가을·겨울철 향수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꽃 향을 대표 향으로 담았다. 소비자 선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일랑일랑 플라워 오일 함유해 달콤하고 매혹적인 꽃 향이 느껴지는 케라시스 미드나잇 판타지 퍼퓸 샴푸&린스 ▲다마스크 로즈 오일을 담아 화려한 꽃 향을 느낄 수 있는 케라시스 고저스 머스크 퍼퓸 샴푸&린스 ▲자스민 추출물을 함유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케라시스 스파클링 코튼 퍼퓸 샴푸&린스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펌·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면서도 장시간 좋은 향을 풍길 수 있는 헤어 용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고농축 모링가 오일과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진한 향을 담았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위니아대우> ◇ 부사장(1급) ▲ 안병덕 ◇ 부사장(2급) ▲ 윤의창 ◇ 전무 ▲ 위대성 ▲ 장세훈 ◇ 상무 ▲ 서운석 ▲ 홍승부 ▲ 김정한 ▲ 이형진 ◇ 상무보 ▲ 이종훈 ▲ 심규일 <위니아대우매뉴팩처링> ◇ 부사장(1급) ▲ 양원기 <위니아딤채> ◇ 부사장(2급) ▲ 최찬수 ◇ 상무 ▲ 김만석 ▲ 김석곤 ▲ 이춘도 ◇ 상무보 ▲ 강종구 ▲ 김영팔 <위니아SLS> ◇ 부사장(1급) ▲ 백성식 ◇ 전무 ▲ 정한구 ◇ 상무 ▲ 김준 ◇ 상무보 ▲ 조한관 <대유에이텍> ◇ 상무보 ▲ 범형택 <대유에이피> ◇ 상무 ▲ 서종만 ◇ 상무보 ▲ 송인건 <스마트저축은행> ◇ 상무 ▲ 이동석 <대유홀딩스> ◇ 상무보 ▲ 최광옥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의 진화를 위한 기반에 마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이란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양사는 'RTK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및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정밀지도 플랫폼(Dynamic Map)', 나아가 C-ITS 사업의 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내달부터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실시간 관측 원시 데이터 직접 연동 ▲RTK 서비스의 기술 테스트 공유 ▲위성기반 서비스 및 기술개발 계획 등에 관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센티미터(cm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글로벌 해운 업체인 MSC 크루즈의 '그란디오사(Grandiosa)'호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올 11월 이탈리아에서 운항을 시작한 그란디오사호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최대 6,334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전체 길이가 331m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그란디오사호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전체 면적 580㎡의 커브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전체 길이는 93m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빅벤의 높이와 유사하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실내용 LED 사이니지인 ‘IF040H-D’ 모델로, 최대 1,700니트 밝기를 구현해 환한 실내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4시간 구동이 가능해 크루즈 여행을 하는 승객들에게 낮과 밤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실내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준다. 한편, 삼성전자가 그란디오사에 설치한 LED 사이니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명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매체인 ‘DailyDOOH(Digital Out of Home)’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주는 제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8회째를 맞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시즌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유럽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MD 5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올겨울 시즌 테마인 '북유럽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북유럽 감성을 담은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텀블러와 머그잔 등 총 5종으로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MD상품은 신비로운 오로라와 설원을 모티프로 디자인되어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먼저, △투썸 우드컵과 △투썸 우드 머그는 자연친화적인 테라조 패턴의 세라믹 소재의 컵으로 원목을 함께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투썸 코르크 텀블러는 화이트와 딥그린 컬러의 조화와 하단에 코르크가 포인트인 600ml 대용량 텀블러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영롱한 초록빛의 △마이 홀리데이 텀블러는 나무결을 살린 뚜껑이 포인트이며, △투썸 마이 홀리데이 컵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330ml 컵으로 뚜껑이 있어 보온에 용이하다. 지난해 투썸은 시즌 별 유럽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MD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 겨울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시즌MD 역시 이전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지베르니의 봄', '지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은제 18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유통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기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 SCM학회가 주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올리브영은 국내 직매입 유통업계 최초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구축, 국내 유통업계 SCM 패러다임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4년 이후 수상 기업이 없었던 유통부문에서의 5년 만의 수상과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까지 2관왕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딥 러닝 기술은 과거 데이터로부터 예측 가능한 패턴을 학습해 미래 시점의 판매량을 예측하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개념 중 하나다. 올리브영은 지난 3년간의 판매 데이터를 학습시켜 통계 기법을 활용한 기존 발주 체계 대비 높은 정확도의 수요 예측 시스템을 구현, 물류센터와 매장에서의 재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가 올해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1위를 지켰다. 8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935.1점을 얻어 9년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브랜드스탁은 삼성 갤럭시의 3분기 일본 시장점유율이 3배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이고 있어 향후 브랜드가치 향배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올해 브랜드 순위 변동이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자동차였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위축과 모빌리티 환경의 급변 등에 따라 국산 자동차의 브랜드 가치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국가대표 세단'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종합 44위에서 올해는 86위로 42계단 떨어졌고, 현대차 쏘나타도 90위까지 추락했다. 국산차 유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지난해 26위에서 올해 31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지엠(GM)의 베스트셀러인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해보다 12계단 하락한 92위로 밀려났고, 쌍용차의 주력 모델인 티볼리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는 77위로 지난해보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