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의 성장을 돕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1800여 개 매장에서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서비스(CS)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알뜰폰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를 개통하거나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는 오프라인 거점은 부족한 상황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온라인 중심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탓에 고령층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직영점과 소매 매장(대리점) 등 1800여 곳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도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 곳의 직영점을 통해 알뜰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LG유플러스는 소매 점주 및 직원 교육·안내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가능 매장을 크게 늘렸다. LG유플러스의 망을 임대해 사업하는 25개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은 전국 직영점 및 소매 매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찾은 U+알뜰폰 고객은 알뜰폰 유심 개통부터 명의 변경, 번호 변경, 일시 정지, 부가 서비스 가입 및 해지 등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에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크로니클Ⅶ. 신에 도전한 황제, 바이움' 업데이트를 2일 실시했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신규 아레나 던전 '파괴된 오만의 탑 정상' ▲보스 '바이움'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 ▲TJ's 스페셜 쿠폰 7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괴된 오만의 탑 정상은 월드별 매칭을 통해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신규 아레나 던전이다. 월드 매칭은 일반·상급·최상급 등 3개의 등급에 맞춰 진행된다.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4구역으로 구분되며, 가장 높은 난이도의 '천공' 구역에는 최종 보스 바이움을 만나볼 수 있다. 바이움은 매주 금요일 22시 40분에 등장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월드 등급에 따라 전투를 벌이고 보스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미래를 보는 예지자 콘셉트의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도 선보였다. 엘카디아는 ▲상대에게 알림 등 위치가 발각되지 않는 '일루전 클록' ▲상대의 타켓 해제 효과를 무효화하고 부활을 방해하는 '어웨어니스'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파티원에게 상태 이상 시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플레임 오브 퓨어' 스킬도 보유해 파티 플레이에도 적합하다. 리
【 청년일보 】 즈룽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아르케랜드'를 2일 첫 공개했다. 한국에서 글로벌 첫 론칭이 진행돼 한국 이용자는 제일 처음으로 아르케랜드를 즐길 수 있다. 즈룽 게임즈는 사전예약도 함께 시작했다. 아르케랜드는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즈룽 게임즈가 2018년 출시한 랑그릿사는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 국가와 지역 앱 마켓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9년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선정됐다. 랑그릿사의 핵심인 전략적 플레이를 비롯해 판타지 감성과 수준 높은 시나리오 등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르케랜드는 확고한 게임성에 최근 이용자 트렌드를 결합한 차세대 SRPG다. 이용자는 플랜태저넷 가문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출생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은 절명의 공주가 한 나라를 대항하고, 국가와 인간성 사이에서 투쟁하며 항쟁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는 랑그릿사의 2D 그래픽이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덕분에 전투 연출에서는 자유로운 시각 전환이 가능하며, 이로부터 전해지는 몰입감과 타격감도 상당하다.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50편
【 청년일보 】 구글이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7회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이끌어갈 유망한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내달 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개발사를 모집하고, 온라인 심사를 통해 톱20, 톱10 선발 과정을 거쳐 9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최종 톱3 개발사를 선정한다. 지난 2016년 한국에서 시작한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일본·유럽 지역에서도 개최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으며, 그간 한국에서는 2021년 기준 누적 1507개 개발사가 참가해 1632개의 게임을 출품했다. 구글 플레이는 결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인디 게임 개발사에 게임 프로모션, 멘토링 및 컨설팅, 마케팅 캠페인 등 1년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 톱3로 선정, 네오위즈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인디 개발사 하이디어가 후배 인디 게임 개발사를 위한 지원금을 후원하며 잠재력 넘치는 인디 게임 개발자의 성공을 응원한다. 이번 페스티벌 진
【 청년일보 】 엔픽셀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서비스 5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9일 국내 서비스 500일을 맞아 이용자가 선정한 인기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각 4종을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500일 기념 특별 출석' 및 '미믹의 골드 지원' 이벤트를 통해 'SSR 그랑웨폰 상자' 등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6월의 신부'라는 테마로 '세리아드'와 '루인'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 2종을 대상으로 '꿈만 같은 이 순간' 코스튬을 선보인다. 이 밖에 공식 포럼에서 그랑사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 및 선정을 통해 한정판 아트북, 대표 몬스터 ‘무무’ 인형 등 굿즈와 문화상품권(최대 5만 원권)을 증정하는 '500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국내, 11월 일본에 출시되었으며 올해 글로벌을 필두로 한 서비스 권역 확대에 나서고 국내 서비스 500일을 기점으로 장기 운영 기틀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프리' 활동을 전 세계 서비스센터로 확대해 친환경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호주·필리핀 등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하는 등 180개국 1만 1000여 개의 서비스센터에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종이문서 제공 관련 규제에 따라 전자문서 발급이 어려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수리하는 전 세계 모든 서비스센터에 해당한다. 국내 서비스센터에서는 재작년 3월부터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외는 국가마다 서비스센터 운영 형태와 업체가 다양해 표준화 적용이 쉽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확대해 왔다.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은 접수증, 영수증, 수리명세서 등 서비스 내역을 종이 인쇄물로 받는 대신 홈페이지, 이메일, 메시지 등을 통해 전자문서로 편리하게 확인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내역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할 경우 연간 약 1억 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종이 생산 시 필요한 물 600만ℓ 이상을 아끼고, 30년생 소나무 6만 1000여 그루가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의 '프리 테스트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유저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 및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1차 베타 테스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진행되는 추가 테스트다.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인게임 요소를 대거 조정하고 개선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던 조작감과 파밍 방식을 대폭 개선해, 편의성을 향상하고 보다 더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캐릭터 전체 이동 속도 상향 조정 ▲캐릭터 점프 착지 후 딜레이 감소 ▲캐릭터 구르기 시 준비 동작 구간 삭제 및 끝 동작 구간 줄임 ▲파쿠르 동작 속도 향상으로 자연스러운 조작감을 구현했다. 무기를 제외한 아이템류는 코인처럼 자동 습득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경량/중량 탄약 필드 아이템 1개당 획득 탄약수 2배로 증가, 탄약 최대 보관수가 증가됐으며 아이템 및 보급품 박스 오픈 시의 딜레이도 개선됐다. 많은 유저 피드백을 받았던 맵 출력 방식에 기능이 추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 후반부를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인 스토리는 '에덴조약'을 둘러싼 이야기 중 2장 후반부로 구성됐다. 시험 합격을 위해 노력하는 '보충수업부'와 이들 앞에 나타난 의외의 적, 에덴조약을 방해하는 배신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방과후 디저트부' 소속 '나츠', '시스터후드' 소속 '마리'를 신규 캐릭터로 추가했다. 나츠는 자신에게 걸린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EX 스킬을 사용하는 탱커 캐릭터다. 마리는 서포터 캐릭터이며, 아군 1명에게 보호막을 입히고 해로운 효과를 1개 제거하는 EX 스킬을 사용한다. 이 밖에 넥슨은 5성을 달성한 학생이 장착하는 '고유무기'를 추가했다. 고유무기를 장착한 학생은 기본 능력치가 증가하며, 고유무기 한계 해방 단계에 따라 패시브 스킬 및 지형 전투력이 강화된다. 고유무기 성장재료를 수집하는 신규 콘텐츠 '학원교류회'도 업데이트했다. '학원교류회 티켓'을 이용해 트리니티·게헨나·밀레니엄 학원과 각각 모의 전투를 치르면 고유무기 성장에 사용되는 재료를 획득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의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에 앞서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7월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예약을 전개하고, 보다 많은 유저가 크로니클을 만나도록 원스토어 입점을 확정해 본격적인 출시 예열에 돌입했다. 이번 원스토어 사전예약은 크로니클 출시 전까지 해당 마켓 사전예약 페이지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스토어를 통해 참여한 사전예약자에게는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불꽃 질주마' 아이템과 함께, 오직 원스토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 쿠폰이 독점으로 제공된다. 크로니클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머리장식과 속성별 엔젤몬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 기반 첫 MMOPRG로, IP 게임 최초로 유저가 직접 소환사가 되어 소환수와 함께 펼치는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7월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2일 MMORPG '리니지M'의 'TRIGGER: 진혼의 방아쇠'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TRIGGER: 진혼의 방아쇠는 '총사' 클래스를 리부트하는 업데이트다. 신서버 '발록'과 리니지M 서비스 5주년 기념 TJ'S 쿠폰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는 8일부터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보유한 총사 클래스를 보다 쉽게 조작하도록 스킬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현상 수배된 대상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피스 메이커' ▲'데스 스나이핑'이 강화되고 습득한 마법탄·브레이크 스킬 수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얻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의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리니지M은 22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존 클래스를 총사·투사·암흑기사’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하려는 스킬과 아이템 등의 정보를 저장하도록 개선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엔씨는 3일 업데이트 특별 생방송 '인사이드M – 시즌2'를 진행한다. 리니지M 개발자가 방송에 출연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설명한다. 이용자는 생방송을 시청하며 실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TL'의 세계관을 담은 인터랙티브 소설 '플레이 노블'을 2일부터 연재한다. 플레이 노블은 TL의 세계관을 미리 경험하는 콘텐츠다. TL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두 소녀 '로엔'과 '칼란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더해 스토리에 몰입하도록 구현했다. 엔씨는 2주 간격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순차적으로 연재할 예정이다. 총 5개의 에피소드, 10개의 세부 챕터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공개한다. 엔씨는 플레이 노블을 시작으로 'TL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TL의 세계관, 아트, 사운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최문영 엔씨 PDMO는 "오픈형 R&D의 일환으로 TL의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TL의 독창적인 내러티브를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LG전자 CTO 부문 산하 'SW공인시험소'는 최근 TÜ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SW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ISO 26262-6)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는 시험환경, 장비, 역량, 프로세스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시험기관을 지정한다. TÜV 라인란드가 자동차 SW 기능안전 시험기관으로 인정한 건 LG전자가 최초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부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이어 추가로 TÜV 라인란드에서도 ISO 26262-6 시험능력을 검증받았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장치,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의 전장기술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획득한 시험 자격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SW 분야의 사업 경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