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직무체험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엔터테인먼트·메가포트 등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게임 개발, 운영사는 물론,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와 사회 공헌 재단인 희망스튜디오,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등 다양한 법인과 조직에서 진행된다. 채용 직무도 게임 기획, 게임 데이터 분석, AI 자연어리서치, 경영전략, 창작/창업 지원 등 다양하다. 서류 접수는 24일 17시까지 스마일게이트 커리어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합격 후 면접 전형을 거쳐 인턴 채용이 확정되면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8주간 인턴으로 스마일게이트에서 근무한다. 인턴 근무자는 현업에 배치돼 실무과제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크게 향상하는 1대1 밀착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직무 특강을 수강하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고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법인의 인턴십과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법인의 '데이터 사이언스' 직무 인턴십은 채용 연계형으로 운영돼 인턴십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 청년일보 】 줌인터넷은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줌인터넷은 이사회를 통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을 결의했으며, 이후 소집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10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한 임직원 전원이다. 이번에 스톡옵션이 부여된 임직원 수는 72명, 총주식 수는 27만 6000주다.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6272원, 행사 기간은 부여일 2년 이후부터 총 5년간이다. 스톡옵션 부여일 전일 종가(5510원)로 환산했을 때, 이번 스톡옵션 부여 주식의 총가치는 약 15억 원 규모이며 1인당 평균으로는 약 2000만 원 수준이다. 이성현 줌인터넷 대표는 "이번 스톡옵션 지급은 핀테크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노력해 준 임직원에 대한 보상과 성과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상책을 통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줌인터넷은 기존 포털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 콘텐츠 플랫폼 'ZUM 투자'의 PC 및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는 등 신규 핀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와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상반기 그룹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규모는 50명 내외이며 총 7개 직군 29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회사별로는 ▲이스트소프트가 개발, 기획, 마케팅, 디자인 직군에서 ▲이스트시큐리티가 개발, 기획, 기술, 기술영업, 기술컨설팅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HR 테크 기업 원티드와 함께 라이브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채용 설명회는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소개와 함께 각 기업에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채용 설명회 당일인 18일 오전까지 원티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 전형 ▲실무진 인터뷰 ▲인성검사 및 최종 인터뷰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개발 직군은 3년 이하 경력자에 한해 서류 전형 이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입사지원서는 24일까지 2주간 이스트소프트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그룹 HR 담당자는 "이번 채
【 청년일보 】 카카오는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 3기를 출범하고,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 프라이버시 보호 조항을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2014년 10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2015년 카카오의 첫 번째 투명성보고서 자문을 시작으로, 카카오의 프라이버시 보호 현안과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일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으로 한국헌법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 외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권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경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수경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최보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등 IT 정보보호 분야에서 깊은 연구성과와 폭넓은 활동을 보여온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 3기는 지난 10일 발족 후 첫 활동으로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신규 조항을 추가했다. 신규 조항은 알고리즘을 활용한 서비스 및 기술의 설계,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올 1분기 매출 131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76%, 당기순이익은 98% 하락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 늘었고 영업이익은 75%, 당기순이익은 100% 줄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연내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등 총 9개의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순조롭게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내달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상반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리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오픈 게임 플랫
【 청년일보 】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네이버쇼핑 판매자가 내일도착에 이어 당일도착, 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협업 강도를 높인다. 먼저, 양사는 늘어나는 물동량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쇼핑 판매자 중심의 풀필먼트 센터를 더욱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곤지암·용인·군포, 올해 상반기 용인 남사·여주에 이어 내달 중 이천에도 1개 센터를 추가 오픈한다. 하반기에도 3개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 오픈도 계획되어 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는 네이버 클로바 포캐스트를 통한 물류 수요 예측 고도화와 CJ대한통운의 무인로봇(AGV) 도입 등 스마트 물류 실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사는 네이버쇼핑 판매자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물류를 관리하도록 올해 초 CS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재고 연동 및 판매사별 주문량 예측 등 시스템 측면에서도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 내일도착 물동량 2.4배 증가, 판매자도 사업 성장… '내일도착' 확장하고 '당일배송'도 테스트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기술, 인프라,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 속도를 높여가면서 이를 기반으로 네
【 청년일보 】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해 통신, 모빌리티, 에너지 등 각 산업군의 선두주자들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GS칼텍스·제주항공·파블로항공·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UAM GC는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는 실증 프로그램이다. 1차 사업에서는 올해 참가자 선정과정을 거친 뒤 내년부터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할 예정이며, UAM의 운용을 위한 인프라와 중계 플랫폼을 검증한다. 각 사는 ▲한국형 UAM 표준 수립 ▲서비스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개별 실증 수행 ▲향후 UAM 산업 관련 추가적인 사업 기회 공동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실증사업에는 UAM 기체 제작자,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운영자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UAM이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교통관리시스템과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관리시스템은 UAM의 모
【 청년일보 】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종료일인 내달 1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울릉도·백령도 등 낙도를 방문해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올해 3~4월 고객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증가한 것을 고려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의 관광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한 활동이다. 해당 기간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울릉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울릉도 사전점검에 앞선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무상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라며 "5월에는 에어컨을 점검해 보고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022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으로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친환경 관련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 QMB, QBB)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재생 플라스틱 적용 등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에서 브론즈 등급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ISE 2022 기간 유럽 AV 전문 매체 AV News가 수여하는 '올해의 지속 가능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자원 순환을 위해 지난해부터 출시한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올해 규제개혁에 대해 국내 기업이 불만족했다는 소식과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가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전용 전기차 3종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내수와 수출이 각각 5만 대·10만 대를 돌파했다. 이 밖에 LG화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자문위원에게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처럼 위장한 北 연계 해킹 공격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올해 규제개혁 체감도 95.9"… 새 정부 '노동규제' 개혁 급선무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체감도 조사. 조사 결과 체감도는 95.9.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노력에도 기업들은 여전히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 대체로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규제개혁 체감도가 100 초과면 만족, 100 미만이면 불만족, 100이면 보통으로 해석. 규제개혁 성과에 불만족한 기업들은 해당분야 규제 신설·강화(2
【 청년일보 】 카카오브레인이 아이덴티티 임베딩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페이스 스와핑(얼굴 바꾸기) 기술 '스무스-스와프'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페이스 스와핑 기술은 사용자가 SNS에서 본인의 얼굴을 촬영한 뒤 촬영된 얼굴을 다른 얼굴로 바꾸는데 쓰이는 기술이다. 카카오브레인이 이번에 신규 개발한 스무스-스와프 모델은 훨씬 단순화된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기존 기술 대비 더 빠르고 안정적인 페이스 스와핑을 가능케 한다. 특히, 현존하는 페이스 스와핑 시스템 모듈을 하나의 통합된 아이덴티티 임베더로 대체함으로써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카카오브레인은 페이스 스와핑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오는 6월에 열리는 세계적인 학술대회 'CVPR 2022' 오럴 세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오럴 세션 발표 기회를 거머쥔 카카오브레인은 작년, 사물과 사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모델의 개발 성과를 담은 논문을 'CVPR 2021'에서 발표했다. 작년의 경우 상위 4%의 성적을 거둔 논문에게만 CVPR 오럴 세션 발표 기회가 주어졌다. 채택된 논문(총 8161편 제출, 채택 비율 25.33%) 중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오럴 세션
【 청년일보 】 웹젠은 올 1분기 매출 698억 원, 영업이익 222억 원, 당기순이익 18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0.3%, 당기순이익은 40.4%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6% 올랐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9%, 17.3% 줄었다.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 3' 출시를 준비하면서 마케팅 비용은 늘고 기존 게임의 매출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웹젠은 자체 개발 프로젝트의 진행을 서둘러 하반기 신작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전념하고, 신작 출시 전까지 '뮤 오리진 3' 등의 라이브게임 서비스 향상에 주력한다. '뮤 아크엔젤2'의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출시를 늘려 게임 서비스 점유율 확대도 꾀한다. 현재 자회사 웹젠블루락·웹젠노바 등의 개발 자회사에서 올 하반기부터 시장 출시를 목표로 5개 이상의 신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개발자회사에서는 웹젠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MMORPG는 물론, 캐주얼 게임과 수집형 RPG 등 모바일 게임 시장 및 다양한 연령층을 노린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퍼블리싱 계약으로 확보한 콘솔 게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