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TV조선이 주최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강 이사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뛰어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4일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재임 기간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확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며 화재보험협회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크게 높였다. 취임 초기, 협회 업무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연간 1천135억원의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한 강 이사장은 이러한 자긍심과 사기를 원동력 삼아 지난 3년간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 우선 경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강 이사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은 것은 협회에서 축적한 방대한 위험관리 정보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위험관리 플랫폼 'BRIDGE'이다. 'BRIDGE'는 위험관리 및 보험에 대한 지식과 통계 자료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며, 손해보험회사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그리고 전 국민 누구나 활
【 청년일보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를 선임하고, 2025년 7월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승영 대표이사는 1993년 한화생명(이전 대한생명)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본사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근무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 수립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2024년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FP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성과 제고를 주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업 현장과 본사 조직을 모두 경험한 균형 잡힌 경영인으로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현재 전국 540여개 영업기관과 2만5천여 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FP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의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과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장 밀착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F
【 청년일보 】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6억달러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102억달러(약 557조원)로, 전월보다 56억1천만달러 늘었다. 지난달 말(4천46억달러)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었다가 반등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 약세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데다, 운용수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화가 6월 중 약 1.9%(미국 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 절하된 만큼, 달러로 환산한 유로·엔 등 기타 통화 외화자산 금액은 반대로 증가했다는 뜻이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585억달러)이 14억7천만달러 줄었지만, 예치금(265억4천만달러)과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58억9천만달러)은 각 68억6천만달러, 2억1천만달러 늘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5월 말 기준(4천46억달러)으로 세계 10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천85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 임원 선임 ▲CFO(Chief Financial Officer) 전무 문희창 ▲CIO(Chief Investment Officer) 상무 이용혁 □ 임원 전보 ▲ 커뮤니케이션담당 이사대우 김정겸 □ 직무대행 선임 ▲ 결산담당(재무회계팀장 겸직) 직무대행 이영주 ▲ 경영혁신본부장(경영혁신팀장 겸직) 직무대행 김선규 ▲ BA영업본부장(BA영업팀장 겸직)직무대행 이기정 ▲ HR담당(HR팀장 겸직)직무대행 구영석 □ 팀장 전보 ▲ 변액운용팀장 강명훈 ▲ 투자팀장 오예구 ▲ GA영업팀장 윤관영 ▲ 영업력강화팀장 신재식 ▲ 재무팀장 권세천 ▲ 전략기획팀장 노정우 ▲ CXM팀장 김유나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GS리테일 적립 혜택을 강화한 'GS ALL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GS ALL 포인트'로 최대 12%까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2%를 적립해주던 기존 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이 최대 6배까지 높아졌다. GS25에서 5천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GS 숍과 GS 더 프레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에 적립되며 일 최대 1만 포인트,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GS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해 GS리테일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 금액의 2%를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한다. GS리테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의 0.1%를 한도 없이 적립한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GS ALL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GS ALL 신한카드로 GS리테일에서 행사기간 동안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GS리테일에서 GS Pay에 등록된 GS ALL 신한카드
<임원 선임> ▲부사장 영업채널총괄임원 이성원 ▲전무 CFO 지성원 ▲상무 경영혁신실장 CSO 최근녕 <승진> ▲서부지역단장 이준녕 ▲커뮤니케이션부장 하철웅 ▲특별계정운용부장 신설아 ▲우리원파트장 권한희 ▲AI솔루션파트장 김태환 <전보> ▲영업력강화부장 손승일 ▲CXM부장 하현 ▲인재개발부장 권순민 ▲전략기획부장 조경진 ▲e-Business파트장 김종문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각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상품 판매 ▲제휴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삼성생명 사외이사직을 사임했다. 삼성생명은 1일 공시를 통해 구 후보자가 6월 30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 후보자는 지난 3월 20일 삼성생명 사외이사에 선임된 바 있다. 구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교 보험사 설립 및 계약 이전으로 법인 청산이 결정됐던 MG손해보험이 매각을 다시 시도해보게 됐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가교보험사 설립과 계약 이전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노조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각과 계약 이전 방안을 병행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예보와 노조 측은 이번 합의에 따라 가교보험사 직원 채용과 인력 구조 효율화, 매각 추진 시기 및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5월 14일 MG손보의 신규 영업을 정지하고,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가교 보험사를 설립한 뒤 기존 모든 보험계약을 5대 주요 손해보험사로 이전하는 내용의 MG손보 청산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당시 발표에서 세 차례의 공개매각이 실패로 끝난 데다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이유로 재매각을 선택지에서 배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 달 반 만에 당초 결정을 번복하면서 보험 계약자들과 시장에 혼선을 겪게 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대규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보험산업 관련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맡아 보험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내실화를 주도했다. 2024년 9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과정 전반을 총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성대규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동양생명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와 시너지를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수와 조직 통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 부문 전략에 발맞춰 동양생명의 중장기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출근과 동시에 노동조합 사무
【 청년일보 】 ABL생명은 1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ING생명에서 보험영업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설계사에서부터 GA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업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험영업 전문가다. ING생명 영업추진부문장과 FC채널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등에서도 FC 채널을 총괄하며 영업 전략 수립과 조직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까지는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ABL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보험업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문가로 ABL생명의 건전한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보험업에 대한 전문성 및 다양한 업무경험, 노하우,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인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다음 달 20∼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은행 14곳, 보험 17곳, 증권 6곳, 카드 9곳, 금융공기업 17곳, 외국계 5곳, 금융IT·핀테크 3곳, 협회 6곳 등 77개 기관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 개설되는 박람회 홈페이지는 금융회사별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복지제도, 커리어 개발 지원제도 등을 담은 '금융권 직무백서 4.0'이 공개된다. AI를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AI 원스톱 취업 설루션', 업권별 현직자와 취업정보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현직자 직무 코칭챗' 등 프로그램과 금융권 현직자의 취업합격 노하우를 담은 '신입사원 합격꿀팁 치트 키', 실제 구직자가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합격 시그널 모의 면접' 등 영상 콘텐츠도 제공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은행권 현장면접과 참가 금융사들의 모의 면접, 채용상담, 취업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총 12개 은행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우수면접자로 선발된 구직자는 향후 해당 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1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