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 크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발대식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유방 센터장), 김희정 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를 비롯해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3개의 크루 총 1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크루원들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크루는 주제에 따라 운동 극복, 식단 극복, 스펙 극복, 마음 극복 등 4개로 나뉜다. 크루원들은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하며 소통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 대한암협회 암종별 국내 권위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시형 씨(만 30세, 남성)는 “암 투병을 마친 이후에도 이전과 같이 사회 활동에 복귀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슷한 경험을 지닌 암경험청년들과 소통하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쌀 1만포대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결식 우려 아동과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은 “미래 희망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 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농협손보)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함께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PC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에 설립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기기 지원과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지난 24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손보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 등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용 전산기기를 기부해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손보는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공동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운영 및 가입 편리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신규사업모델 공동 추진 및 인적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거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을 통해 장착을 인증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3년 이내에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증되며, 타 브랜드의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 방문해 무상으로 장착 인증을 하면 별도의 추가 서류 및 사진 제출 없이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 대상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0년기업 차세대 CEO포럼 이라는 명칭으로 1기를 운영했고, 올해는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으로 명칭을 바꿔 10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에 참여한 차세대 경영인과 삼성생명 경영진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삼성생명 WM팀장 상무는 "이번 과정은 2·3세 경영인의 건강한 자산승계와 기업의 영속을 돕는 가문관리 프로그램”이라며 "10주간의 여정이 경영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법인고객사 CEO들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건강한 자산승계”라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한국리스크관리학회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방안’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이봉주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부기관과 손해보험업계, 학계, 시장상인회 등 전문가들이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남상욱 리스크관리학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Next Generation, Data와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한 '2024 KIDI 보험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보험개발원과 보스턴컨설팅그룹, 스위스리, 일본 솜포케어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한 보험데이터와 외부데이터 연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험소비자 특성에 대해 공유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는 보험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혁신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국내 보험업계를 위한 디지털 혁신 접근법을 제안한다. 스위스리는 생명·건강보험분야에서의 AI 활용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생성형 AI 활용전망에 대해 진단한다. 보험사의 요양사업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일본 솜포케어는 데이터 기반의 요양서비스와 Future Care Lab에 대해 실제 요양 현장에 도입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가기관에서 보유하는 장기기증 관련 자료가 민간 보험사 등에 부적정하게 제공된 사실이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5일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하 관리원)에 대한 감사에서 장기이식 자료의 제3자 제공 부적정 사례를 발견하고 기관경고, 관계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사결과, 관리원은 2021~2024년 5월 심의 등 적절한 검토 없이 내부 결제만 거쳐 민간 보험사와 연구기관 등 제3자에 총 56차례 38만5천355건의 장기기증 관련 가명 자료를 제공했다.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31조)은 국립장기이식관리 및 등록 기관, 관련 의료기관 등이 장기 등 기증자나 이식 대상자에 관한 사항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28조2)에 따라 개인정보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가명으로 3자에 제공될 수 있지만,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이 목적이어야 하며, 특정 개인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지 않아야 한다. 복지부는 "정보주체인 장기 등의 기증자와 이식자 등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지, 과학적 연구기준에 부합하는지, 자료제공 최소화의 원칙에
【 청년일보 】 보험사들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이하 제4인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시장 포화 및 고령화 등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수익기반 확보가 주된 목적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직 제4인뱅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보험사들은 보다 구체적인 실익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달 국정감사 이후 제4인뱅에 대한 세부적인 인가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은행권에 대한 경쟁도 평가결과를 감안해 늦어도 11월까지는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이후 예비인가 신청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4인뱅을 준비하는 컨소시엄에는 더존뱅크 및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한국소호은행 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은행 및 보험사를 비롯해 핀테크사,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보험사 중 제4인뱅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곳은 현대해상이 대표적이며,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는 이를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해상의 제4인뱅 컨소시엄(U뱅크) 참여는 고령화 시대에 새 먹거리를 발
【 청년일보 】 신한EZ손해보험(이하 신한EZ손보)이 ‘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위원회는 24일 신한EZ손보의 '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상품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발생한 착오송금으로 착오송금 수취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한 금액을 반환받는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의 회수관련 비용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신한EZ손보는 지난 6월 18일 예보와 함께 '착오송금인의 재산피해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의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는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보가 찾아주는 제도로 착오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 건에 대해 반환을 신청할 수 있다. 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에 따른 착오송금 회수비용 지급은 예보에 반환신청을 하고, 반환지원대상으로 결정된 후 예보로부터 금액을 반환받은 경우 해당비용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한EZ손보는 해당 상품에 대해 "잘못 송금한 착오 송금액을 온전히 돌려준다"며 "별도 보험금 청구 없이 착오 송금액의 전부를 반환해 준
【 청년일보 】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요양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4일 '초고령사회 요양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출생율,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연령 진입이 겹치면서 내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노인돌봄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노년층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요양시설의 공급확대와 서비스의 품질 향상, 그리고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요양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홍석철 서울대 교수는 먼저 노인복지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미흡한 시설‧서비스 기준과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부족 등
【 청년일보 】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 80%를 훌쩍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4개 사 단순 평균) 84.2%로, 전년 동월(80.6%) 대비 3.6%포인트(p) 급등했다. 사별로 보면 삼성화재(84.5%), 현대해상(83.5%), KB손해보험(84.8%), DB손해보험(84.0%)의 손해율이 모두 80%를 넘었다. 4개 사의 올 1~8월 누계 손해율도 80.4%로, 전년 동기(77.8%) 대비 2.6%p 올랐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 8월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한 피서객 증가와 전기차 화재 사고 피해 등으로 인해 손해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을철 행락객 증가와 태풍, 겨울철 폭설 및 결빙 등 사고 피해가 더해지면 올해 자동차보험 실적은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