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 선임 ▲ 장기상품본부장 윤경원 ◇ 부장 전보 ▲ 장기상품1파트장 신동훈 ◇ 부장 승진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박희현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서울시 중구)에서 각 회원사 대표 전원(79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출석회원의 3분의 2 이상을 득표한 오화경 씨를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는 (오화경 회장이)풍부한 금융 경험과 업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산적한 난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이사와 감사에는 각각 김인구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과 이용만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과 전무이사 및 감사는 3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BL생명이 초고령화 시대 수요를 겨냥해 내달부터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ABL생명이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장기요양·치매보장을 강화한 '(무)ABL우리가족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 전용 '(무)더나은ABL안심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이다. '(무)ABL우리가족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후 건강과 간병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주계약 가입 시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1~2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 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별도 특약 가입을 통해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입원 중 간병인 사용 비용이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비용을 1회 입원 당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관련 특약도 신설해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 진단급여금과 치매의 직접 치료를 위한 통원급여금도 지원한다. 이 외 ▲대상포진 ▲통풍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등 고령자에게 흔한 노인성 질환의 진단비를 특약으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 보험회사 및 보험대리점(GA) 임직원, 생·손보·GA협회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하는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먼저 금융연구원 및 보험연구원에서는 국내 판매수수료 운영 현황과 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 두 기관에서는 보험모집시장에서의 대표적 성과지표인 보험계약유지율과 판매자에 대한 신뢰 모두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모집 수수료에 대한 반감, 계약관리소홀 등의 사유로 보험산업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IFRS17 도입 이후 과도한 판매수수료 선지급이 격화되며 부당 승환, 잦은 설계사 이직 등 불건전 영업 행태가 유발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과도한 수수료 경쟁은 보험료 인상과 보험사 건전성 저해 등으로 이어지므로 현행 판매수수료 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주요국(미국, 호주,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험 판매수수료 관련 규제 및 수수료 공시체계 등을 비교했다. 다음으로 금융당국은 지난 제5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논의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판매수수료 공개와
【 청년일보 】 제2금융권에서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박성훈 의원(국민의힘)과 행정안전위 소속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실에 제출한 '개인사업자대출 세부 업권별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저축은행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기준)은 11.70%로 집계됐다. 전 분기(11.00%)와 비교해 3개월 사이 0.70%포인트(p) 더 올랐고, 2015년 2분기(11.87%)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치다. 1년 전인 2023년 4분기(7.63%)보다도 4.07%p나 높다. 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캐피탈 등)에서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3.67%)도 전 분기(2.94%)와 전년 동기(2.31%)보다 각 0.73%p, 1.36%p 상승했다. 2014년 2분기(3.69%) 이래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개인사업자의 보험사 연체율(1.46%) 역시 석 달 새 0.18%p 올라 2019년 2분기(1.48%) 이후 5년 6개월 내 최고점을 찍었다. 다만 2금융권 전체 연체율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4.74%에서 4분기 말 4.69%로 0.05%p 소폭 내렸다. 같은 기간
【 청년일보 】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임목(숲의 나무)에 대한 재해보험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농어업재해보험법 제5조에 ‘임산물재해보험’을 도입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임목에 대해서는 검토만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예년에 비해 높아진 기후 리스크를 감안할 때 임목에 대해서도 관련 보험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임산물재해보험은 지난 2012년 농어업재해보험법 제5조(보험목적물)에 규정됐지만, 임목에 대해서는 13년째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41억원 가량을 들여 2013~2015년에 걸쳐 임목 재해보험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산림청에 따르면 시스템이 구축된 지 약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당 시스템은 활용된 바 없다. 앞서 21대 국회에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임산물 품목 확대를 비롯해 임목에 대해서도 재해보험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후속 대책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임산물 품목이 기존 7개에서 1개(두릅) 더 늘어났을 뿐, 임목은 여전히 보장 품목에 포함되지 않고
AI(인공지능)가 전 산업에 걸쳐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금융권에도 AI 열풍이 더욱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은행권에서는 외부망 오픈소스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AI 이용폭이 넓어진 모양새다.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AI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보험업권에서도 본업인 보험에서 나아가 헬스케어나 은퇴 후 자산관리 등 다방면에서 AI를 접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망분리 규제 완화"...은행권, AI 경쟁 속도 (中) AI 도입 박차...증권업계, 미래 먹거리 두고 '경쟁치열' (下) "본업부터 헬스케어·자산관리까지"…보험업계, AI 영역 확대 '이목' 【 청년일보 】 보험사들이 AI(인공지능)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업인 보험 관련, 심사부터 보험금 청구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단계에 걸쳐 AI를 적용하는 한편 헬스케어 및 은퇴 후 자산관리 등에서 AI를 접목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양새다. ◆ 심사 시스템 특허 획득부터 심사 최적화 위한 서비스·AI 전문조직 신설까지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3월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에 대한 특
【 청년일보 】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28일 서울시 중구에서 '기후리스크와 보험보장 갭'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열고 국내 리스크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현황과 대응방안 및 기후리스크와 포용보험 등을 주제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신규선임> ◇ 전무 ▲ 채명균 (최고감사책임자) <승 진> ◇ 부사장 ▲ 조윤경 (Finance부문) ◇ 전무 ▲ 박경식 (경영전략부문) ▲ 박규현 (인사관리부문) ▲ 이장록 (대면영업부문) ▲ 이재현 (법무&준법감시본부) ◇ 상무 ▲ 김현우 (DT부문) ▲ 조웅현 (CISO본부) ◇ 이사 ▲ 도기철 (고객솔루션본부) ▲ 임승관 (경영관리본부) ▲ 임지만 (대면영업지원본부) ▲ 허혁 (고객경험혁신본부)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시작된 밸류업 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금융권이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제42차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준 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신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 부회장,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편정범 교보생명 특별경영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정책 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잠재성장률 하락, 급속한 고령화, 자본시장 저평가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본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밸류업 정책을 앞으로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고, 밸류업 우수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등이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권에서 밸류업 공시의 첫걸음을 떼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이후 많은 기업이 동참하고 있으며 자사주 소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나름의 성과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밸류업은 단기적 주가 부양보다 중장기적 체질 개선이 더 중요하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의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의 편의를 비롯해 보안성을 염두에 둔 서비스가 소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는 모습이다. 2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는 지난 2월 기준 약 16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SBI저축은행은 “2019년 6월 출시된 사이다뱅크는 금융소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출시 후 3번의 리뉴얼을 거치며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왔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의 인기 비결로 비교적 높은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과 함께 개인 신용대출상품의 표기 방식, 높은 보안성 등을 들었다. 먼저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실적조건 없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매월 지급한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세전 연 2.25% 수준의 비교적 높은 예금 금리를 제공한다”며 “이와 함께 통상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과 달리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다뱅크는 기존 SBI저축은행이 제공하던 다양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5개로 통합해 제시함으로써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였다.
【 청년일보 】 IBK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전병성 전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병성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경북 울진고와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 후 인사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동·강원지역본부장, 디지털그룹 부행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하며 금융·경영·디지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다. IBK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전병성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IBK기업은행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최고 수준의 전문성으로 IBK금융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와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 확대라는 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병성 신임 대표이사는 27일 취임사를 통해 ‘건실하고 균형 잡힌 저축은행’을 만들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건전성 회복’,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전직원이 마음 편하게 참여하는 조직문화’, ‘신뢰받는 IBK저축은행’을 경영 지향점으로 내세웠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