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증권은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주요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KB Korea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은행 Jefferies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IR(Investor Relations) 컨퍼런스로, 약 100개 이상의 해외 기관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KB증권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심도 있는 투자 논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저명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연사로는 Christopher Wood(Jefferies, 글로벌 주식전략 총괄), Simon Ogus(DSG Asia 창립자 겸 CEO), Will Denyer(Gavekal Research,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Johnson Wan(Jefferies, 아시아태평양 산업 리서치 총괄) 등이 발표에 나서며,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 김신 전무는 ‘한국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1월 29일 '제7회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 1~4명이 팀을 구성해 제시된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설계·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며, 모든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 팀에게 주어지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 참가팀은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금융시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경험이 개인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부울경 지역의 금융전문인력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된 ‘제9회 AI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AI 페스티벌’은 대학(원)생이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이자, 청년에게 AI 교육, 멘토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총 443팀(860명)이 예선에 참가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안했고,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결선 진출 팀을 양사 사옥으로 초청해 최신 AI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금융 데이터 분석,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투자회사의 AI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미래에셋 AI투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 구조와 활용법 소개 △전년도 수상팀의 개발 경험과 문제 해결 과정 공유 △AI·로봇·클라우드 인프라가 융합된 네이버 제2 사옥 ’1784’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양사는 결선 행사
【 청년일보 】 한미 조선 협력 지원 사업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힘입어 조선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전장보다 5.58% 오른 12만2천9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12만3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한국거래소 기준)를 경신했다.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 등 다른 조선주도 오름세다. STX엔진, 에스엔시스, 케이에스피 등 조선 부품·기자재 종목도 강세다.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익성이 좋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날 공개한 2026년도 예산안에도 조선업 분야 예산이 확대 편성됐다. 특히 무역보험공사 출연 재원으로 6천5억원을 배정했다. 올해 예산 800억원이 65배나 늘었다. 보통 기금의 20배 수준까지 보증할 수 있는 만큼 약 12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개인 순매수세에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동반 오름세로 개장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3포인트(0.44%) 오른 3156.6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0포인트(0.41%) 오른 3,155.73으로 출발했다. 개인이 330억원 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억원, 131억원 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포인트(0.34%) 오른 787.6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57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393.3원으로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2일 국내 모든 카드를 배송단계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이날부터 금융결제원의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해 총 27개사의 국내 발급 카드를 배송 단계부터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령·등록이 완료된 카드만 조회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배송 단계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카드배송 조회를 통해 카드사 사칭을 확인하면 사기범 전화번호를 바로 중지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 페이지도 연계했다. '전화번호 신고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 페이지로 연결되며, 신고된 전화번호는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 중지된다. 소비자들은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배송되는 등 사기가 의심되면 배송원이 알려주는 카드사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지 말고,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이르면 오는 11월 재개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블루오션 독점 체제가 아닌 복수의 대체거래소가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이를 통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비교적 이른 재개를 통해 고객 편의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단됐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이르면 올 하반기 재개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은 업계에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2022년 2월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Blue Ocean)’을 통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정규거래(시간외 포함) 시간 이외 거래에 대해 주간거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주문을 하면 현지 브로커를 통해 블루오션에 전송돼 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이다. 이에 삼성증권을 비롯해 교보증권 및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상상인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이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장병호 사내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장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95년 한화투자증권 입사 후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친 뒤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 한화생명 경영지원팀 담당 임원, 금융비전Unit(유닛)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둘러싼 겹악재로 하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43.08포인트(1.35%) 내린 3,142.9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674억원, 1천93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은 3천46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886억원 '팔자'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알리바바가 자체적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시험 중이란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덩달아 하방 압력을 받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이 중국 내 생산시설에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반도체주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4.83%)가 급락해 5거래일 만에 26만원선을 내줬으며 삼성전자(-3.01%)도 6만7천원대로 밀려났다. 부진한 8월 이차전지 수출 실적에 LG에너지솔루션(-0.85%), POSCO홀딩스(-1.58%) 등 이차전지주가
◇ 상무 ▲한지섭 IB부문 신디케이션담당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신규채용 ▲ 채권부문 FI본부 김한준 상무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임원 신규 선임 ▲상무 김준한(기업금융본부)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