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6.46포인트(0.85%) 내린 756.0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65포인트(1.21%) 내린 2,657.18로 개장 후 장 중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194억원, 2천67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천27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6.46포인트(0.85%) 내린 756.0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2억원, 1천16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949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8원 내린 1,333.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에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제도의 재정비를 예고했다. 종투사 제도를 도입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증권회사가 부동산 금융에 편중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에서 종투사 5곳, 중소형사 3곳, 외국계 2곳과 함께 증권업권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의 외형은 상당부분 성장해왔지만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 자본 공급이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금융회사라는 측면에서 증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재정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전산 시스템 구축에도 증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투자자 신뢰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완전 판매와 불법 공매도 등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불법·불공정 문제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하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날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만큼 증권사들도 공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9일 하락 출발해 2,6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6.48포인트(1.36%) 하락한 2,653.3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2.65포인트(1.21%) 내린 2,657.18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6.86포인트(0.90%) 하락한 755.64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1.0원 오른 1,338.0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분기(5~7월) 300억4천만 달러의 매출과 0.68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이 3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망한 월가 예상치 매출 287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0.64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엔비디아는 오는 3분기(8∼10월) 매출은 3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317억7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2분기 매출 총이익율은 75.7%로 시장 예상치 75.5%보다 약간 높았다.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75%로 시장 전망치 75.5%보다 낮았다. AI 칩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263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252억4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로,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16% 늘어난 29억 달러로 예상치 27억 달러보다 많았다. 엔비디아는 기존 AI 칩인 호퍼(Hopper
【 청년일보 】 국내 '빅3'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증권)의 해외 진출이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른게 성장했고,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NH투자증권은 홍콩법인에서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지 해외법인 12개, 사무소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해외법인의 자기자본은 총 4조5천억원에 달한다. 특히 해외법인 중 뉴욕법인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에서 전년 동기대비 대비 65.6% 증가한 이익을 기록했고, 베트남과 인도법인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245.6% 확대됐다. 특히 인도법인은 이달 초 리테일 고객 계좌 수 174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2022년 4월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m.Stock' 출시 후 26개월 만인 올해 6월 기준 현지 온라인 증권사 중 9위, 전체 15위에 안착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해외사업도 순항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0.58포인트(0.02%) 오른 2,689.8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4포인트(0.05%) 오른 2,690.59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천416억원, 66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천4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2.45포인트(0.32%) 내린 762.5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83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161억원, 627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0원 오른 1,3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 대체거래소(이하 ATS) 블루오션을 상대로 체결 시스템 셧다운 사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실무진들이 최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서 향후 주간거래 재개 여부를 비롯한 대응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증권사들은 블루오션에 요구할 공동의 요건을 만들고 금투협을 중심으로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수 시간 전에 체결된 주문까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만큼, 블루오션의 확실한 시스템 안정성이 확인된 다음에서야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블루오션은 국내 낮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미국 새벽 시간에 주식 거래를 체결시켜주는 미국 유일의 대체거래소다. 하지만 지난 5일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날, 시스템 다운을 이유로 이미 체결된 거래를 일괄 취소시켜 주 이용자인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문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일에도 주간거래 서비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2,6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2.03포인트(0.08%) 상승한 2,691.2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1.34포인트(0.05%) 오른 2,690.5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1.13포인트(0.15%) 상승한 766.08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2.5원 내린 1,328.5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오는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이후 첫 번째 참여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내 부스에서 통합플랫폼 '모니모'의 핵심 서비스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부스에 방문한 고객은 모니모의 기상 및 걷기 챌린지를 미니 게임으로 체험해볼 수 있고, 자산 분석 서비스를 시연해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삼성금융 부스에 방문해 챌린지 미니게임 등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모니모 인형 등 굿즈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모니모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8.76포인트(0.32%) 내린 2,689.2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17%) 내린 2,693.54로 개장 후 장 중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가 4천79억원, 3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천69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6.47포인트(0.84%) 내린 766.7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77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68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2원 오른 1,3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김상태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 많은 제품 사지 않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캠페인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김상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신한투자증권도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을 지명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추석편)' 연계 국내 숙박 시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9월 29일(숙박 예약기간 기준)까지 KB Pay 여행 플랫폼에서 정부지원 할인 쿠폰 적용 후 7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10%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B Pay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혜택으로 7만원 이상 비수도권 지역 숙박 상품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KB0810'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쿠폰 3만원에 더해 KB Pay 회원 전용 특별 할인 10%가 적용돼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비수도권 지역 숙박 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하는 행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숙박 예약은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 예약은 2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