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y가 프리미엄 발효유 '윌 작약'을 선보이고 위(胃) 건강식품 시장을 공략한다. 윌 작약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이후 hy가 쌓아온 위 건강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브랜드 최초 이중제형 설계로 정제와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제형에 따라 각기 다른 위 건강 개별인정형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이중제형 제품 중 윌 작약이 유일하다. 뚜껑에 담긴 정제에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이하 작약추출물)'을 담았다. 작약추출물은 작약 뿌리와 선복화를 섞어 만든 전통 소재다.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1일 섭취 권장량 700mg을 100% 충족한다. 액상은 장(腸)과 위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복합기능성으로 설계했다.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100억 CFU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 도 100mg 넣었다. 1일 섭취 권장량으로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윌 작약은 17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 청년일보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메뉴로 구성할 수 있는 '내맘대로 런치' 프로모션 세트를 출시했다. 매드포갈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내맘대로 런치' 프로모션 세트는 개인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피자와 파스타, 라이스 등 메인 메뉴를 입맛에 따라 직접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 '내맘대로 런치' 프로모션 세트는 2인 세트와 3인 세트, 4인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2인 세트는 파스타와 라이스 중 한 가지 메뉴와 피자를 원하는 메뉴로 골라 선택할 수 있다. 3인 세트는 파스타와 라이스 중 2종과 피자 1종을, 4인 세트는 파스타와 라이스 중 2종과 피자 1종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매드 글레이즈드 립이 포함된다. 모든 세트 메뉴에는 매드포갈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웰빙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비롯해 인기 샐러드인 '만다린 치킨 샐러드'와 탄산음료, 커피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내맘대로 런치' 프로모션 세트는 단품으로 주문할 때보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기존 런치 세트와 마찬가지로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 청년일보 】 아워홈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지리산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인 지리산수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단일 수원지에서 나오는 천연 암반수로 만들어진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한다. 아워홈은 지역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리산수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14일 산청군청 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과 산청군은 지역 캐릭터 활용 콘텐츠 개발과 지역 음식점 연계 캠페인 기획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제품 패키지 확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등 ESG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해 친환경 가치 확산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지리산수 제품 패키지에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산이, 얼수, 솜이, 흥이)'과 산청군 공동 브랜드인 '산엔청' 로고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야외 축제 등 주요 행사 시즌에는 산청군 홍보 부스를 공동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누적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사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했던 당근의 글로벌 사업이, 북미 거점지인 캐나다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캐롯 캐나다는 본격적인 현지 공략 2년 만인 지난해 5월 말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불어권인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현지 공략을 강화한 결과, 100만 가입자 돌파 후 약 8개월 만에 200만 가입자 확보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캐롯이 캐나다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주요 요인은 이웃간 연결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 문화를 조성한 데 있다. 캐롯은 당근의 한국 초기 모습과 유사하게, '동네'라는 개념에 집중해 위치정보 시스템(GPS) 인증 기반의 하이퍼로컬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술로 이웃을 연결해 상호 신뢰를 형성한 것이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저 친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텀블러, 콜드컵, 파우치, 키링 등의 신상품을 18일부터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SSG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한다. Gen Z 대학생을 위한 캠퍼스 베어리 상품은 총 7종으로 텀블러와 세트 구성인 스티커로 자신만의 텀블러를 꾸밀 수 있는 'SS 캠퍼스 베어리 단테 핸들 콜드컵 710ml'를 포함해, '캠퍼스 베어리 그립톡', '캠퍼스 베어리스타 키링', '캠퍼스 베어리 랩탑 파우치 13인치' 등을 출시한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SS 캠퍼스 베어리 단테 핸들 콜드컵 710ml' 구매 시 캠퍼스 베어리 스티커 1종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컬렉션도 선보인다. 'SS 플레이 리라 스티커 텀블러 세트'는 핑크와 블루 색상 2종으로 출시하며 텀블러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어린이 용량에 맞춘 '사이렌 미니 콜드컵 300ml'을 비롯해 앞치마, 두건, 팔토시, 파우치로 구성한 '플레이 키즈 쿠킹 에이프런 세트', '플레이 보틀백(핑크/블루)' 등 9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18일부터
【 청년일보 】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을 필두로 식물성 식품 사업을 확장한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인 '두유면'의 생산 기지를 자체 생산 공장인 의령두부 공장으로 이관하고 생산 라인 보강을 통해 월 생산량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늘려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 풀무원지구식단은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에 중점을 두고 제품의 영양적 이점을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로면' 두유면, 두부면, 곤약면 등을 주력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은 두유면을 중심으로 제로면 제품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유면은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영양 균형을 갖출 수 있다. 85㎉로 칼로리 부담 없이 고식이섬유(6g), 고칼슘(342㎎)까지 챙겼고,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가 없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만 버리면 된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유면도 성장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유면의 소비자 수요가 공급을 훨씬 웃돌았다. 이에 풀무원은
【 청년일보 】 농심이 유럽법인을 설립,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을 구축한다. 농심은 오는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농심 유럽법인이 위치할 네덜란드는 유럽 내 물동량 1위인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구와 연계된 우수한 철도, 육상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한 국가다. 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억 달러 규모로, 특히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 연 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 평균 25% 성장,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공격적인 시장관리를 위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유럽 라면시장은 국가별 1위 브랜드가 다를 정도로 맛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존재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매운라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을 가진 농심 제품 라인업이 유럽시장 공략에 효과적
【 청년일보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한국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뉴발란스의 굳건한 신뢰와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도에 기반한 것이다. 조동주 이랜드월드의 대표이사는 "뉴발란스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동시에, 뉴발란스와 이랜드월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 및 운영해 왔다. 뉴발란스와 이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왔으며, 2024년 한국에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을 함께 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이랜드가 뉴발란스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를 포함한 아동용 신발과 의류 영역에서도 2030년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이랜드와 함께 지난 16년간 한국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 청년일보 】 지난해 4분기 계엄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카페·술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신용데이터의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가진 사업장은 모두 362만2천개로 집계됐다. 이 중 86.7%(314만개)는 빚이 있어도 일단 정상영업을 하고 있으나 국세청 신고 기준 13.3%(48만2천개)는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연체액은 568만원, 평균 대출 잔액은 6천185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은 716조원으로, 지난해 3분기(712조원)와 2023년 4분기(700조원)보다 각각 0.5%, 2.3% 증가했다. 금융업권별 비중은 은행 대출이 60.5%,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39.5%를 차지했다. 업종 가운데 카페의 소비 위축 타격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외식업 중 카페 매출은 3분기보다 9.5% 급감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떨어졌다. 패스트푸드와 술집 매출도 전 분기 대비 각각 1.8%, 1.7% 낮아졌다. 경제·정치 불안을 느낀 소비자들이 기호식품인 커피, 술 등부터 소비를
【 청년일보 】 최근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 등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도 제품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등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17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폐기되는 식품은 연간 약 13억톤에 이른다. 이런 식품 폐기물을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8~10%를 차지해 환경 오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FAO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한 식품 중 소비되지 않는 부위 등 식량 손실에 따른 경제적 가치는 약 1조달러(1천165조원)으로 추산되며, 식량자원의 낭비 문제를 가져오기도 한다. 실제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많은 소비자가 음식 낭비를 줄이기와 같은 행동들 실천하고 있다. 식품 및 음료산업에서 음식 낭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업사이클 재료의 사용이 제품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추세다.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은 농식품 부산물이나 상품 가치가 없는 식품을 새로운 부가가치 또는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바꾸는 것으로, 최근 지속가능한 식품 폐기물 처리
【 청년일보 】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를 메인으로 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식품업계는 밸런타인과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한정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목표다. ◆ SPC·오리온·해태, 딸기 활용한 베이커리·스낵 본격 '출격'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이달 초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와 함께 딸기 베이커리 5종을 출시했다.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리 스윗' 시리즈는 크림치즈의 풍미와 딸기의 맛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크림치즈 시트 사이에 딸기 크림치즈를 넣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붓세'와 크림치즈·딸기잼을 넣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파운드', 딸기잼과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베리스윗 크림치즈 패스츄리'까지 3종이다. 삼립은 '베리스윗'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카스테라에 딸기 크림치즈가 샌딩된 '베리스윗 크림치즈 샌드', 딸기 맛 누네띠네 파이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 등이다. 오리온은 지난달 제철 과일인 딸기를 담은 '초코파이情 딸기', '딸기송이', '오!딸기' 등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 초코파이情 딸기는 생크림을 더한 마시멜로 속을 딸기청 시럽으로 채우고, 겉을 딸기 원물
【 청년일보 】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14일부로 비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17일부터다. ◆ 임원 승진 ▲ 이사 엠에프지코리아 홍보실 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동한 엠에프지코리아 디지털혁신팀 김기선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