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센터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새일센터, 어디까지 알려봤니?’라는 제목으로 서울에 있는 새일센터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새일센터 훈련생 및 수료생뿐 아니라 새일센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상담,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 등 새일센터에서 하는 일을 홍보하거나, 서울시내 새일센터의 위치, 참여방법, 새일센터와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응모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본인 계정 유튜브에 2분 이내의 영상(해상도 1280x720이상, wmv, avi, mp4 파일 중 택1) 업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공익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70만원), 우수상 3팀(50만원), 장려상 4팀(20만원)을 선정한다.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추후 새일센터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결과는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올해 9번째 신규 매장 ‘KFC 철산역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KFC 철산역점이 위치한 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4번 출구 앞으로, 인근에 수원지방법원과 광명세무서 등의 국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철산 로데오거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KFC 철산역점에서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에 한해 맥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한정판으로 재출시한 옴팡이팩도 만나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철산역점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어 수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점 중 하나”라며 “계속해서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KFC를 접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대만 흑당 밀크티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흑당’이 올해 식음료업계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각종 음료는 물론 빙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디저트에 흑당을 접목시킨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끝없는 '흑당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페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는 홈카페 브랜드 ‘오늘의일상’ 밀크티 제품을 활용해 손쉽게 ‘흑당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흑당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구성품은 ▲오늘의일상 밀크티(440ml) 2개 ▲흑당 시럽(1kg) 1개 ▲냉동타피오카볼(100g) 5개 ▲믈레코비타 우유(1,000ml) 2개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본 제품들을 활용한 레시피는 간단하다. 먼저 냉동 타피오카볼 50g을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돌려 해동시킨 뒤 컵에 붓는다. 이어 흑당 시럽을 컵 내부에 골고루 펴 바르고 ‘오늘의일상 밀크티’ 40ml과 우유 200ml, 얼음 100g을 넣으면 홍차의 진한 향과 쫀득한 타피오카볼이 어우러진 ‘흑당 버블 밀크티’가 완성된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최근 김 시장에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키즈김’ 시장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7일 대상㈜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이상이 주 3회 이상 자녀에게 조미김을 식사 시 반찬으로 올렸고, 그 중 16%가 어린이용 김을 별도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안전을 상징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패키지에 적용한 어린이용 김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까지 챙겼다. 특히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김 원초는 수확철에 1~3번째로 수확한 원초로 식감이 부드럽고, 김 본연의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력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청정해역부터 양식장, 마른김 공장, 조미김 공장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이력관리가 이루어지는 품질 높은 김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전언이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그랜드 파파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모든 피자 메뉴에 동일하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그랜드 파파스데이는 지난 2017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에 오른 기념으로 시작됐으며 소비자 호응에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여름 신제품인 ‘감바스 피자’ 등 파파존스의 인기 메뉴를 모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피자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주문 시 피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콜센터 및 매장 전화 주문은 혜택 적용이 불가하며 타 쿠폰 및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파파존스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그랜드 파파스데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 및 프로모션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체리과육과 콜라가 만나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신메뉴 ‘체리콕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연일 폭염경보가 내일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색다른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패할 수 조합이 눈길을 끈다. 시원한 콜라 속에 체리 과육이 포함돼 향긋한 체리 향이 후각을 자극하며 콜라 특유의 청량감을 끝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회 분량의 스파클링 캔음료를 활용해 음료를 제조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지막 모금까지 탄산의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체리과육은기분 좋은 식감을 전달한다. 이번 메뉴는 점심 식사 후나, 덥고 나른한 오후 시간 등에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이 활력을 재충전하기에 적합하며, 야외활동 시에도 짜릿하게 수분을 보충하기에 좋다. 빽다방 체리콕콕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와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지난 6일 직장맘들의 일과 생활 균형,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 통계로 본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상위 10대 사망 질병 중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알츠하이머 등 뇌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여성이 스트레스에 노출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여성의 스트레스 정도는 직장생활이 69.7%로 가장 많고, 학교생활 56.1%, 가정생활 46.6% 순으로집계됐다. 다시 말해 직장맘들이 일과 육아, 개인적인 이유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는 것.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직장맘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임상혁 녹색병원장은 "직장맘들의 건강권 강화사업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일.가정 양립에서 오는 직장맘들의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희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일본 경제산업성은 7일 한국을 수출관리 상의 일반포괄허가 대상인 이른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지난 2일 일본 정부 각의(국무회의)에서 통과한 이 개정안은 이날 관보 게재를 기준으로 21일 후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 등이 군사전용이 가능한 규제 품목을 한국에 수출할 경우 오는 28일부터는 3년간 유효한 일반포괄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수출 절차가 한층 까다롭게 된다. 또 비규제(일반) 품목의 경우 무기개발 등에 전용될 우려가 있다고 일본 정부가 판단하는 경우는 별도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시행령의 하위 규정으로서 시행세칙에 해당하는 '포괄허가 취급 요령'이 공개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폐지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수출 상대국 분류체계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군사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는 물품이나 기술을 자국 기업이 수출할 때 승인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상대국을 이른바 '백색국가'(ホワイト国)로 분류하고 우대했다.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 외에 한국, 아르헨티나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시가 올해부터 ‘지원주택’ 공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올 한 해 노숙인 총 100세대에 ‘지원주택’ 입주를 지원,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노숙인 지원주택 활성화를 위한 후원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및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2019년 상반기 노숙인 지원주택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열린여성센터의 서정화 소장, 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원주택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 세대에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 재활 같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올해 공급 계획인 총 216호의 지원주택 가운데 100호를 노숙인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입주 노숙인에게 호당 300만 원의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향후 3년간 지속한다. 노숙인에게 공급되는 지원주택은 대부분 세대 당 전용면적 30㎡ 내외, 원룸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의 자동차 전용도로에 새로운 숲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에 오는 2022년까지 2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기존의 녹지나 휴식처 등에 조성했던 도심 숲을 자동차전용도로에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총 160억원을 투입하여 총 210만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숲 조성계획이 눈길을 끄는 점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로는 서울에서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차량 배기가스가 대량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기대가 크다. 또 계절별 주제와 특색 있는 식재를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라는 열악한 생육환경을 고려해 국립산림과학원 지정 '미세먼지 저감 수종'과 서울기술연구원의 '수종 및 식재방식'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적합한 수종을 선정해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김학진 서울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7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이 한국과 일본을 왕복하는 3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5일부터 청주-삿포로(札晃) 노선, 9월6일부터 청주-간사이(關西) 노선, 9월18일부터 인천-이바라키(茨城)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각각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 노선의 운항 중단은 오는 10월 26일까지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인천과 삿포로, 가고시마(鹿兒島), 나하(那覇)를 잇는 항로의 운행 편도 줄이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항공사 측이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한일 관계의 악화에 따라 일본을 방문하려던 한국 여행자의 예약 취소 등이 수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NHK는 이스타항공이 이바라키현에 "한일 대립이 깊어져 앞을 내다보지 못할 상황"이라고 항공기 운항 중단 이유를 전했다면서 한일 관계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의 보복 조치 후 한국 내에서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일면서 한국 항공사가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또 다른 LCC인 티웨이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미상발사체는 신형전술유도탄임이 확인됐다. 북한의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했다고 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발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경고임을 분명히 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 6일 새벽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셨다"며 "우리나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된 전술유도탄 2발은 수도권 지역 상공과 우리나라 중부내륙지대 상공을 비행하여 조선 동해상의 설정된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위력시위발사를 통하여 새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또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께서는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가 목적한 바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오늘 우리의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여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한미는 지난 5일부터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에 돌입했으며, 북한은 연합연습이 '군사적 적대행위'라며 반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