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0+재단 CI.[청년일보]전문성을가진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활용,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로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시니어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대학생의 창업 및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융합형 일자리 활동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함께 대학생 창업 팀을 멘토링할 ‘50+창업서포터즈’를 공동 운영한다. 50+창업서포터즈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창업컨설팅이 가능한 50+세대를 중심으로 구성하며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Social I
2세대 목캔디, '목캔디 알파'. [사진=롯데제과][청년일보] 연일 미세먼지와 습한 공기등으로 코와 목이 답답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목캔디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새로운 맛과 소재, 용기 등을 적용한 2세대 목캔디, ‘목캔디 알파(α)’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세대 목캔디 알파는 기존 모과와 허브 대신 목에 좋다는 도라지와 홍삼을 사용하여 색다른 맛을 낸다. 특히 ‘3단계의 쿨링 시스템’ 콘셉트를 강조했다. 캔디 겉면을 감싼 쿨링(멘톨) 분말이 첫 번째, 페퍼민트향이 가미된 홍삼맛 캔디에서 두 번째, 캔디 속에 들어 있는 도라지·홍삼쿨분말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새로운 맛과 청량감을 주는 캔디라는 설명이다. 포장도 자일리톨껌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차량 등에 비치하기 편하도록 설계했다. 캔디 모양도 납작하고 네모난 기존 목캔디의 모양과 다르게 동그란 구슬 모양을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목캔디 알파’ 외에도 다른 소재와 맛을 적용한 새로운 목캔디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편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한촌설렁탕][청년일보]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는 한촌설렁탕의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한촌설렁탕 공식 홈페이지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에 38년 전통 한촌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메뉴, 매장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홈페이지 내 매뉴얼은 브랜드 소개, 메뉴안내, 매장 찾기, 소통공간으로만 단순화했으며 메인 페이지만으로도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게 콘텐츠를 배치했다. 특히 방문율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만들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 홈페이지에는 회사소개와 가맹교육 정보, 이연에프엔씨의 자랑인 오송 공장 소개, 창업 안내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밖에 창업 홈페이지 메인에는 점주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예비창업자나 일반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
[사진=서울시][청년일보] 서울시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과 지하철 같은 도시기능에 필수적인 수많은 지하시설물이 묻혀있다. 그 규모만 해도 총연장 5만2697km로 이는 지구를 1.3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현재 지하시설물의 관리주체가 제각각이어서 각 관리주체가 필요할 때마다 땅을 파고 매설하고, 안전관리 역시 여러 기관, 기업에서 제각각 이뤄지다보니 제대로 된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서울 전역 지하시설물의 절반이 넘는 2만7739㎞(53%)는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서울시가 아닌 타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서울시는 이제 ‘컨트롤타워’가 되어 지하시설물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통신?가스?전기 등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각 기관은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하시설물 관리기관들과 20차례 협의를 거쳐 관련 내용을 도출했다. 지난해 아현동 통신구 화재와 목동 열수송관 파열, 최근 문래동 수돗물 혼탁수 문제 같이 지하시설물
아티쉬 에바 알머슨 머그컵 증정. [사진=웅진식품][청년일보] 웅진식품의 하늘보리가 미술, 웹툰 등과 협업을 통한 감성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끈다. 하늘보리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공식 아트샵인 아티쉬의 ‘에바 알머슨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물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바 알머슨 머그컵과 하늘보리 1박스(20입)를 제공한다. 스페인 출신의 화가 화가 에바 알머슨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늘보리 열두보리 중 4종. [사진=웅진식품]또 하늘보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하늘보리의 제품 라벨에 열두 가지 메시지를 담은 ‘열두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빨강머리N’과의 협업을 통해 12가지의 웹툰을 담아냈다. 특히 ‘포기도 용기가 필요해’, ‘노는 건 시간 내서 하는 거야’ 등의 문구는 청년층의 공감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
[사진=대상(주)][청년일보] 대상㈜이 25일 이날 자정까지 단 하루 동안 ‘청정원&종가집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에 ‘청정원’ 또는 ‘종가집’을 검색한 뒤 각각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이날 자정까지 소비자들은 청정원 인기 제품인 △안주야(夜) △스파게티 소스 △원물간식 츄앤 △홍초 등을 비롯해 종가집 대표 김치 및 반찬류를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도 동참해 곤약볶음밥, 핫도그 등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날 하루 청정원 안주야(夜) 3종 세트 구매시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 매운껍데기(180g)' 1개 증정, 청정원 스파게티 소스 3개입 구매시 '스파게티면(500g)’ 1개 증정(3종 중 랜덤), 청정원 홍초(900ml) 구매시 동일 용량의 '파인애플 홍초' 1개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청년일보] 대상(주)과 GS리테일이 밀키트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Joint Business Plan, 이하 JBP)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상(주) 김영주 영업본부장, 진중현 CM3본부장, GS리테일 김경환 e-커머스전략부문장, 차은철 밀솔루션Biz부문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4일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상(주) 김영주 영업본부장, 진중현 CM3본부장, GS리테일 김경환 e-커머스전략부문장, 차은철 밀솔루션Biz부문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대상(주)]이번 협약은 대상의 종가집, 청정원, 안주야(夜) 등 김치, 소스, 안주 시장의 1위 브랜드와 GS리테일의 간편가정식(HMR) 및 밀키트(간편조리식) 브랜드 ‘심플리쿡’, 셰프요리 주문·배달 서비스 ‘미식일상’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차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유통 시너
[청년일보] 사이버불법유해정보대응센터(이하 사이버델키, 센터장 신소영)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의정부)에서 시민 30여명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델키 공개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공개 강좌에서는 사이버델키 신소영 센터장과 경기북부지방청 사이버수사대 박중현 경사가 강사로 나서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사이버범죄를 말하다’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신소영 센터장이 강의를 펼치고 있다. [사진=사이버델키]신소영 센터장은 ‘게임일까, 도박일까?(사이버도박)’라는 주제 사이버도박의 현황, 예방법, 대응방안, 신고방안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박중현 경사는 ‘내 정보는 안전한가?(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실생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사이버델키는 2017년 사이버상에서 불법유해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사이버성범죄, 사이버도박, 개인정보보호 등 사이버불법유해정보에 대한 예방법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청년일보]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이룸통장’ 사업을 시행한 서울시가 올해 통장 신청 접수 결과 자격요건을 충족한 733명을 선발, 약정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이룸통장’ 참가자를 모집한 서울시는 총 접수인원 1326명 가운데 자격 요건을 갖춘 733명을 최종 선발했다. 약정식은 오는 26일 용산구·종로구·중구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각 자치구 구청과 서울시복지재단 등에서 통장 참가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약정을 마치는 대로 8월분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이룸통장 약정안내 모습. [사진=서울시]이룸통장’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 장애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 2호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으로, 가구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
[청년일보]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실적이 신고 기준으로 2018년 상반기 실적인 33.6억 달러 대비 50% 증가한 50.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착 기준으로도 역대 상반기 실적 최고 수치인 33.3억 달러 대비 5%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신고 기준) 중 서울시(50.4억 달러)가 전국(98.7억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집계되는 등 분야별 고른 성장과 신규투자, 증액투자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서울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 모두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고, 서비스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또 상반기 신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각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상반기에만 23.7억 달러의 신규투자가 유치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이상 크게 성장한 수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정보통신 기반의 서비스업 창업기업 분야에 상반
[사진=연합][청년일보] 일명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24일 오전 '품절'로 처리되는 등 주문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쿠팡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이날 쿠팡 홍보실은 입장문을 통해 “오전 7시부터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재고가 0으로 표시돼 상품의 주문 및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해당 장애는 오전 11시 경에 복구되기 시작했으며 주문 및 구매가 정상화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직 일부 서비스에 영향이 남아있어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며 “해당 장애의 원인은 쿠팡의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이날 오전부터 모바일앱과 웹페이지 모두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재고 없음'으로 처리돼 주문이 불가능했다. 상품을 클릭해 상세페이지로 들어가
[사진=서울시][청년일보]보다 짙은블루스 선율에 취할 수 있는 일주일간의 축제가 펼쳐진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동북권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오는 8월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페스티벌인 ‘2019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플랫폼창동61, 인터파크씨어터, 바른음원협동조합,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루스 장르 중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 블루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매년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시즌 별 페스티벌을 진행했던 플랫폼창동61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블루스 음악을 주제로 한 축제여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뮤지션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한국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의 ‘신촌블루스’,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리퍼스’ 출신의 이경천이 출연하며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는 세월을 초월한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치고,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블루스의 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