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보좌진에게 각종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1일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전날 2017년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에는 이 후보자가 해당 직원에게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폭언하고 고성을 지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사안이 발생한 후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 폭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낙마 공세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배신자', '부역자'로 규정하고 이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과 제보를 수집하는 등 인사청문회에서의 송곳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해당 녹취에 대해 "익히 듣고 있었던 얘기들이라 놀랄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이는 투명해서 다 알려진다고 보면 된다. 의원의 인성과 자질, 품성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숨길 수 없는 일"이라며 "국
【 청년일보 】 지난해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성동·용산 등 이른바 '한강벨트'(한강과 인접한 지역)의 오름세 속에 횡보 추세를 보였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12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직전 주 대비 0.21% 올라 직전 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성동구(0.34%), 송파·동작구(각 0.33%), 용산·강동구(각 0.30%) 등 한강과 인접한 지역들은 한 주간 0.3% 이상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서초·영등포구(각 0.28%), 양천구(0.25%), 서대문구(0.24%), 마포구(0.23%), 중구(0.22%)도 서울 주간 평균 상승률(0.21%)을 웃돌았다. 반면 도봉구(0.04%), 중랑구(0.03%), 금천·강북구(각 0.02%) 등 서울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일부 주요 단지 위주의 국지적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은 0.10%로, 직전 주(0.12%) 대비 상
【 청년일보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관련한 각 경찰서의 고발 사건들을 한꺼번에 수사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31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신규 가입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374만1천명이 가입을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총 255만4천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신규가입은 종료됐지만 이달 가입기간 내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가입일로부터 만기 시까지 5년간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유지된다. 청년도약계좌의 기존 가입자들에게 상품 선택권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내년 6월 출시될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층 종잣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금상품이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 간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이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30일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당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인 사설과 칼럼을 올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제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원내사령탑이었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팡 인사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1일 오후 2시 김 의원을 고발한 사법정의행동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9월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 등과 만나 고가의 식사를 하고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의 인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됐다.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원내사령탑이었던 김 의원은 가족 특혜 의혹에 공천 헌금 묵인 의혹까지 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며 전날 원내대표직을 내려놨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4일 북한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편지와 근조화환을 보낸 김경성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등 혐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일부 업무상 횡령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 등은 유죄가 인정돼 벌금 1천만원을 확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2010년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에 맞춰 그를 찬양하는 편지를 북측 인사에게 전달하고,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대사관에 근조화환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국보법 위반 혐의가 인정됐다고 봤으나 2심 판단은 달랐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국가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해를 줄 명백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거나, 피고인에게 그런 인식이 있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편지에 사용한 표현이 다소 과하기는 하나, 북한에서 김정일이 차지하는 절대적 지위와 생일 축하 편지라는 성격을 고려할 때 남북 교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의례적인 수사에 불과하다"고 덧
【 청년일보 】 미국에서 고령층을 노린 '비트코인 ATM(자동입출금기)' 피싱 범죄를 중심으로 가상화폐 관련 사기 피해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비트코인 ATM으로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액은 3억3천350만달러(약 4천805억원)로 30일(현지시간)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신고된 비트코인 ATM 사기 피해 금액 2억5천만달러와 비교해 약 33% 늘어난 규모다. 2023년에는 1억1천만달러였다. 이 기간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한 데다 ATM이 널리 보급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 전역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은 4만5천대가 넘는다. 키오스크 형태로 돼 있으며, 현금을 입금하면 비트코인이 국경을 초월해 즉시 지정된 디지털 지갑으로 송금된다. 수법은 한국의 피싱 범죄와 비슷하다. 정부 기관, 은행, 통신사, IT 기업, 변호사 등을 사칭해 위급한 상황인 것처럼 보이는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QR 코드, 링크, 전화번호 등을 함께 보낸다. 피해자가 속아 ATM에서 코드를 스캔하고 현금을 입금하면 사기범의 디지털 지갑으로 비트코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각종 비위 의혹을 받다 사퇴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1월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다만 건설업과 제조업은 부진한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11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천36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3천명(0.2%)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인구구조 변화와 맞물려 2022년 이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올해 1월 4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내림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9월 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11월까지 3개월 연속 오름세다. 최근 증가세는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분야가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작년에 비해 10만4천명(4.2%) 늘었다.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1만7천명, 1.8%),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만7천명, 1.2%)도 종사자가 지난해보다 많아졌다.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은 이어지는 추세다. 전체 산업 종사자 중 18%로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 종사자는 작년보다 1만3천명(0.4%) 줄었다. 2023년 10월 이후 26개월 연속 감소세다. 건설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5만6천명(3.9%)
【 청년일보 】 신촌의 대표적 청년창업 공간에서 꿈을 펼칠 창업가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찾아 나선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 20일까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내 매장에 입주할 19~39세의 신규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거리가게·청년상인 점포 30여곳이 입점해 있는 이곳(신촌역로 22-5)은 연간 약 95만원의 비용으로 약 7.4㎡의 공간을 빌려주며, 창업 기본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로 지원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식음료(F&B), 잡화, 패션, 문화콘텐츠 등의 영업·판매 분야에서 최대 9곳을 내년 2월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중 마케팅, 위생, 세무 등의 창업 기본교육과 개업 준비를 거쳐 3월 초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점 기간은 2년이며 심사 후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가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입점 창업가분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