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겨울철 차량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겨울철 차량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차량 안전용품, 차량 소모품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차량 안전용품으로는 겨울철 차량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성에와 물기를 제거하는 '심플 성에 제거기'는 사이즈가 작아 차에 보관하고 사용하기 좋다. '불스원 김서림 제거 폼'은 거품 타입으로 소량으로도 넓은 면적에 도포할 수 있고, 자동차 뿐 아니라 욕실 거울이나 진열장 유리에도 쓸 수 있다. '스프레이 스노우 체인'은 '스프레이 체인층'을 형성해, 타이어 접지력을 높여 줄 수 있다. 지속시간과 효과는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니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와이퍼는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되어 차량 규격에 맞게 사용을 하면 되고, 가성비가 높아 여분을 구비해도 부담이 없다. 차량 소모품은 편리성이 눈에띈다. '발수코팅 에탄올 워셔액'은 발수코팅 기능을 더한 워셔액으로 가성비가 높아 넉넉히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는 차종에 따라 설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패키지에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한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공정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운영실태와 성과를 조사해 기업에 등급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CP의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 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 등으로 구성되며, 등급은 총 6개(AAA·AA·A·B·C·D)로 나뉜다.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운영자가 CP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보고 받고
【 청년일보 】 쿠팡이 연말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피스에서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쿠팡은 지난 14일 '엄마 아빠 회사는 처음이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과 자녀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쿠팡의 성장 주역인 엄마, 아빠의 일터를 자녀가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쿠팡은 이를 위해 최근 쿠팡을 비롯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자회사에서 4~7세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참석 신청을 받았다. 모집 시작 첫날부터 사연이 담긴 신청서 수십 개가 쏟아졌다. 사내 커플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부부, 장기근속 직원 등 다양한 신청 중 52가정이 선발됐다. 이날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 메시지'를 시청했다. 임직원들은 쿠팡에서 로켓배송 혁신을 이끌면서 느낀 자부심과 고마움을 자녀에게 표시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환영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의 엄마, 아빠 덕분에 쿠팡이 이렇게 멋진 회사가 될 수 있었고, 그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초대했어요"라고 말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환영사에 이어 장난감 블록으로 쿠팡카 만들기 놀이를 했다. 자녀들은 행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달 한 달간 매주 금요일 BBQ앱에서 시그니처이자 스테디셀러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3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콤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까지 총 5종이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한 아이디(ID)당 1회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행된다. 당일 포장,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황금 같은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에 BBQ와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가장 인기있는 황금올리브 시리즈 구성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오는 22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등 총 6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자사몰 'CJ더마켓'에서 신규 가입고객을 위한 '햇반 웰컴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반갑습니다 그래서 반값 쏩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선 CJ더마켓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햇반 백미 36개입'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햇반 찰잡곡밥 ▲햇반 발아현미밥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등 잡곡밥 36입 박스 제품을 10%, 햇반 즉석밥 전 제품을 5%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해 다양한 햇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더마켓은 기존 회원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햇반 상품명에 '프리퀀시'라고 표시돼 있는 제품 구매 후 적립 개수 마다 적립금,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한 환경을 위해 포장 박스에 '햇반 업사이클'을 표기하고 수거 신청을 할 때 마다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박스에 제품 무료 수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해 다 먹은 햇반 용기를 소비자가 쉽게 수거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CJ더마켓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
【 청년일보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천332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달 15일 저녁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진행된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김주섭 교수)'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재단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15일 새로운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을 런칭하고, '익일 배송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익일 배송'은 '다이소몰'에서 평일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이 도착하는 서비스다. 해당 상품은 한진택배가 위탁해 배송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 등 한진택배 휴무일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익일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배송비는 3만원 미만 구매 시 3천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다. 한편, 다이소는 CJ올리브영처럼 1천500여개의 전국 매장을 작은 물류창고로 사용할 것이라는 업계 내 예상과 달리, 안성물류센터에서 물건을 배송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CJ올리브영은 전국 1천300여개의 매장을 거점으로 익익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다이소는 픽업, 대량주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고객들의 생활안정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온라인몰과 익일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소비자원은 무료체험이라 홍보하며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판매한 후 대금을 청구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약 4년간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이었다. 판매방법별로 보면, '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216건)에는 전년(10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계약 관련’ 피해가 59.2%(484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 30.9%(252건), '표시‧광고 불이행’ 4.7%(38건), '부당행위’ 4.5%(37건) 순이었다. '계약 관련’ 피해 중에서는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무료 체험 동의를 거쳐 샘플만 사용한 후 본품을 반품했으나 본품 포장을 개봉했다는 이유로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약 10%(81건)를 차지했다. '품질 관련’ 피해는 제품 사용 중 부작용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입증자료를 제공했으나 환급 및 보상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연령대가 확인되는 802건을 분석해보면, '30대’가 28.9%(232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26.7%(214건), '50대’ 16.6%(133건)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토스뱅크와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홈앤쇼핑과 토스뱅크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전략적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연동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홈앤쇼핑의 결제서비스 개선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UI/UX 자문 제공 등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확대를 통한 새로운 중소기업 판로확대 기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미션에 공감해주신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지난 1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이커머스 업계에 불고 있는 변화의 파도를 토스뱅크와 함께 넘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홈앤쇼핑과 협력하게 되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 양사의 강점을 살려 금융과 이커머스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할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3월 출시한 9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업계의 멤버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멤버십 관련 서비스가 '통합 멤버십'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단일 멤버십으로 자사의 여러 계열사를 비롯해 채널, 플랫폼 등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찐팬'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라며 “특히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상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멤버는 쇼핑·외식·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으로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전용 회원 서비스다. 이랜드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멤버십 등급,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쇼핑·외식·호텔 등 전 분야에서 구매실적에 따라 적립률,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매월 1회 이상 이멤버를 이용한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 청년일보 】 14일 CJ제일제당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미생물이 검출된 '전복버섯죽' 제품의 전량 회수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은 불시 정기 검사 과정에서 CJ제일제당의 '전복버섯죽'이 기준치를 초과한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CJ제일제당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달 말 단종된 상품으로,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상품 외 추가 유통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당 제품은 전량 회수 중이며,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다만, 해당 제품은 멸균공정을 거쳐 미생물이 존재할 수 없으며 출고 전 품질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상품을 구매자는 CJ제일제당 고객센터 혹은 구매처에서 반품 방법 등을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0~11월 12개 주요 쇼핑 플랫폼의 224개 방송을 모니터랑한 결과 43건에서 법률 위반 소지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쇼핑플랫폼에서 판매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소비자는 채팅 등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고 판매자는 바로 이에 응대하는 실시간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인기만큼이나 라이브커머스 관련 피해와 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5건에 불과했던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올해 182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2020년 이후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총 419건으로, 품목은 '의류 및 섬유제품'이 115건(27.4%)으로 가장 많았고, 사유는 품질 불만이 124건(29.6%)으로 최다였다. 이에 서울시는 소비자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사항을 중점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모니터링했다. 조사 품목은 ▲가공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용품 ▲생활화학제품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