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선부경로식당'에서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버스가 방문한 선부경로식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배달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노인복지단체다. 이날 올리버스 단원들은 식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했다. 단원들은 급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과 종이접기를 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배식한 뒤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폭염과 장마에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보양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버스는 BBQ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1천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만1천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천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지난 1996년 출시한 '이오'가 누적 매출액 7천38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오는 양질의 영양성분과 우수한 원료를 담은 온 가족 건강 요구르트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남양유업의 장수브랜드다. 출시 이후 27년이 흐른 이오의 누적 매출액은 7천38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31억4천만개를 초과한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6천km,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7천만m2로 축구장 5만1천여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에 이른다. 또한 용량(80ml)을 모두 합하면 2억5천1백만ℓ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 '산 알폰소 델 마르'(San alfonso del Mar)의 담수량(2억5천만ℓ)을 훌쩍 뛰어 넘는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주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당과 나트륨을 최저(2019년 10월 어린이 발효유 표시기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생각한 23가지 영양성분을 더해 일상에서 간식으로 먹는 요구르트에 건강함의 가치를 더했다. 인기에 힘입어 남양유업은 지난
【 청년일보 】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1차 규제혁신포럼에서 민간 심사 방식의 규제입증 책임제를 정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원소연 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은 "현실에 맞지 않거나 비합리적인 규제가 경영 활동을 제약하고 기업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규제의 취지와 필요성이 있더라도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전가하게 되면 기업을 망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 실장에 따르면 신산업이 등장하면서 업역 경계가 허물어지는데도 낡고 과도한 규제로 새 비즈니스 기회가 시작부터 좌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강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교수 역시 원 실장과 같은 의견을 표했다. 강 교수는 "현장을 모르고 만든 '책상머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식 접근이 중요하다"면서 "현재의 부처 자율식 규제개선으로는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민간이 개선 대안을 마련해 제안하면 부처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규제개혁위원회가 최종 조정하는 민간 심의형 규제입증책임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포럼에
【 청년일보 】 쿠팡은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CJ올리브영을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혐의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대규모유통업법'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 또는 매장임차인이 대등한 지위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정된 법이다. 이 법에 따라 제재를 받기 위해서는 CJ올리브영이 대규모유통업자에 해당해야 하고, 그 행위가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쳐야 한다. 쿠팡이 공개한 신고서 일부 내용에 따르면 쿠팡은 CJ올리브영이 두 사항을 모두 충족하기에 부당성이 충분히 성립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매년 2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CJ올리브영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의 80%는 국내 중소 납품업체로부터 수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으로, CJ올리브영이 거래상대방인 납품업자에 대해 거래상 우월적 지위가 있다는 것이 쿠팡 측 설명이다. 쿠팡은 CJ올리브영이 쿠팡을 뷰티 시장에 진출한 시점부터 직접적인 경쟁사업자로 인식하고,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에 대표 제품 1만8천여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지역(익산시·군산시)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사 대표 음료 제품 '과수원' 750박스(총 1만8천개)를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여름, 하이트진로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인 야구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출시 99일 만에 1억 병이 팔리는 등 순조로운 시장 안착에 성공한 하이트진로의 '라거의 반전-켈리'가 JTBC 인기 스포츠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와 협업해 서울 더현대에서 팝업스토어 '켈리ⅩJTBC 최강야구'를 오픈했다. 오픈 첫날부터 10~20분의 대기는 물론, 일부 상품 품절 사례까지 등장한 현장을 기자가 찾았다. ◆ '최강맥주'와 '최강야구'의 만남 이번 팝업스토어는 맥주 성수기를 맞아 출시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켈리의 초기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최강 몬스터즈'(MONSTERS) 엠블럼을 활용한 한정판 맥주를 출시하고, 오는 25일부터 키움·SSG·KT·한화·기아 등 5개 야구 구단의 홈구장에서 총 3천 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1982년 야구가 프로 스포츠로 탄생한 이후 올해로 42번째 시즌을 맞은 KBO리그는 개막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14일 한국야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개막전이 열렸던 지난 4월 1일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 등록금 납부를 위한 학자금대출로 인해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이자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 후 시작됐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생활비 포함)에 대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접수자 중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인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발생한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크니쁘니 헬시키즈'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우리 아이, 오늘도 참 잘했어요!'라는 콘셉트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비타민 섭취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자 제작됐다. 귀여운 '크니쁘니' 캐릭터와 경쾌한 CM송을 활용해 성장기 어린이가 즐겁게 크니쁘니 헬시키즈를 섭취할 수 있도록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크니쁘니가 '크니쁘니 헬시키즈 출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활기차게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성장기 어린이가 스스로 식사와 운동을 하고, 비타민을 섭취하는 모습을 '참 잘했어요' 도장과 함께 칭찬하고 크니쁘니 헬시키즈 1일 2회 섭취를 통해 필수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음을 알린다. 롯데칠성음료는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대형마트, 키즈 카페 등에서 체험 키트, 칭찬 스티커 및 도장 증정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가 크니쁘니 헬시키즈와 함께 즐겁게 비타민을 섭취하는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와인 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와인 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끌로 후자'(Clos Rougeard)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Allocation)로 판매해 오던 와인이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푸코(Foucault) 가문이 1664년에 설립해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지난 2015년까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운영, 이후 대기업 부이그(Bouygues)가 인수해 전통을 이어 오고있다. 와이너리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열풍 전부터 포도 재배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기농 와인의 시초라고 불린다. '끌로 후자 르부르'(Clos Rougeard Le Bourg)는 까베르네 프랑 100%로, 짙은 루비빛을 띈 레드와인이다. 이번 2017년 빈티지는 싱글빈야드에서 80년 전에 식재된 올드바인(오래된 나무)에서 생산, 천연 효모만을 이용한 자연발효, 7m 지하셀러에서 24개월 이상 오크배럴에서 숙성 등 끌로 후자만의 원칙 아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뉴트리션(Nutrition, 영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항산화 뉴트리션 솔루션 '액티브엔리치 부스트'(ActiveNrich BOOS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지난 3월 FNT(Food&Nutrition Tech)사업본부가 선보인 고기능성 뉴트리션 원료 브랜드 '액티브엔리치'의 첫 제품으로, 항산화 원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함유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몸 속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 등 다른 항산화 물질의 기능을 강화해 노화 억제, 피부 건강 증진, 디톡스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발효 공정으로 만든 고농도의 식물성 글루타치온 소재로, 각종 식품 원료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성분이지만, 워낙 적은 양이라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상용화된 사례가 드물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특히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의 기능을 10% 이상 강화하고, 피로 물질을 3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에서 판매했던 디저트를 모티브로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뚜루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의 스페셜 메뉴인 '스모그네이처'를 재해석해 개발한 넛츠커피 아이스크림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넛츠(너티크림)커피를 콘셉트로 채용하여 제품화 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가 재해석한 '스모그네이처'는 연기가 은은히 피어나는 유리볼 위에 견과류가 뿌려진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오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유리볼 안에는 이끼와 돌 등 들어가 있어 자연 속에서 디저트를 먹는 듯한 분위기를 줘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커피와 넛츠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견과류 등이 한데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진하고 달콤한 커피의 풍미와 더불어 넛츠의 고소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또 쌉싸름한 풍미가 일품인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농축액으로 깔끔한 맛도 더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