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시 정책으로 채택하는 정책 공모대회인 2023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시즌3' 본선 진출 30개 팀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서울연구원 주최) 이후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제안을 정책으로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온라인상의 정책 제안서 양식(구글 폼)에 제안의 배경이 되는 사연 또는 경험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3주간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생활·기타 4개 분야에 대해 총 712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즌 1 대비 7배 증가한 수치다. 제안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생활·기타가 53.1%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문화 18.1%, 일자리 14.8%, 주거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본선 진출이 확정된 30개 팀은 '청년 서울시
【 청년일보 】 40대 서울 시민들의 80% 이상이 직장(일자리)에 대해 가장 중시하는 가치로 고용안정성과 근로소득을 꼽았으나,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고 기대하는 비율은 40% 이하로 나타나 60% 이상의 40대가 높은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대 서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지원 정책 설계를 위해 현재 경제활동 중에 있는 40대(만 40~49세) 시민 1천248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개발에 관한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구직자를 제외한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1천18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직장(일자리)에 대해 중시하는 가치로 고용안정성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근로소득(32.8%), 근무환경(9.4%), 발전가능성(8.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40대 재직자가 체감하는 현재 일자리 전망에 대한 의견 중 ‘정년까지 일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는 응답은 33.8%, ‘정년과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응답은 5.8%로 전체의 40%가 채 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 직장(일자리)에서 10년 이상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12일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지난 2015년 6월 요금 인상 이후 8년 1개월 만에 요금 조정이 최종 확정됐다. 버스·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조정하고 수도권 통합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 당 추가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서민 경제 상황, 정부 물가 시책에 유기적 협조, 인천·경기 등 타 기관과의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하철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 150원만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1년 뒤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 기본요금은 카드기준 간·지선 300원(1,200원→1,500원),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 700원(2,300원→3,000원), 심야 350원(2,150원→2,500원), 마을 300원(900원→1,200원)씩 각각 조정된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기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년 150원(1,250원 → 1,400원), 내년 150원(1,400원 → 1,550원) 순차적으로 조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기업에는 육아휴직자 대체 인건비, 청년정규직 채용시 근무환경 개선금, 교육·컨설팅 제공 등 3종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과 청년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까지 총 427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지원받고 있다. 시는 올해 강소기업 선발 과정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재직자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남·여 재직자 모두 육아휴직 사용이 자유로운 기업을 우대해 평가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 편히 휴직 후 복직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서울시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사내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초등학교에 5천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광역시 달성초등학교(대상) 등 총 7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이다.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 '기후행동 1.5℃' 애플리케이션이 제안하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우수한 학교·학생·선생님을 학기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미래 세대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에 공기 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올해는 고객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경영 방침과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의 취지가 궤를 같이한다고 판단해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올해 스쿨챌린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 40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총 7천578그루를 지원했다.
【 청년일보 】 이랜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는 공식 서포터즈인 '메이트(MATE)' 1기의 활동을 마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로이드는 지난 3월 로이드에 애정이 깊은 동시에 SNS 상 패션분야에 영향력이 뛰어난 10명을 '메이트(MATE)' 1기로 최종 선발한 바 있다. '메이트(MATE)' 1기는 지난 3개월동안 개인별 미션 및 오프라인 모임을 거쳐 로이드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메이트 픽 기획전, 마케팅 고객 대면조사, 브랜드 피드백 등을 통해 로이드의 얼굴이자 마케터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로이드 대표 상품인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 시현하다 사진 촬영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로이드의 메이트는 다양한 주얼리와 시계를 체험하는 동시에 마케터로 활동해 볼 수 있어 활동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오는 9월 로이드 공식 서포터즈 '메이트(MATE)' 2기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24일까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자동차 및 바이크용품을 대폭 할인하는 '쿠팡모터스 여름페어'를 약 2주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불스원, 소낙스, 메이튼, 더클래스, 신지모루, 아이나비 등 4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와이퍼, 연료첨가제 등 장거리 나들이 용품 및 장마 대비 용품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에는 최대 25%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쿠팡 와우멤버십 회원만 적용), 함께 구매하면 할인율이 더해지는 다운로드 쿠폰 적용 상품까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관을 마련했다. 세차·카케어, 블랙박스·하이패스·차량가전, 스마트폰거치대·충전기, 카매트·대시보드커버, 시트·쿠션·핸들용품·햇빛가리개, 디퓨저·공기청정, 차량관리·소모품, 타이어·휠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별 상품을 구분해 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준비돼 있다. 이번에는 기존 카페어에 없었던 신규 브랜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신규 런칭한 SK-ZIC X8 LS 5W-30 엔진오일이 대표적인 신상품이다. 키케이스 분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켈리가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라거의 반전-켈리와 청정 라거-테라를 앞세운 듀얼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맥주 시장에서 반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켈리는 지난 4월 출시 후 100여 일도 채 되지 않은 99일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 7월 11일 기준 누적 판매 330만 상자, 1억 병(330ml 기준) 판매를 달성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는 초당 11.7병 판매된 꼴로 국내 성인(20세 이상, 4천328만 명 기준) 1인 당 2.3병 마신 양이다.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를 판매한 켈리는 이후 66일에는 200만 상자, 90일에는 3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100만 상자 판매 속도가 약 1.5배 빨라졌다. 켈리 출시 후 하이트진로의 전체 맥주 판매량이 증가하며 기존 테라와의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를 잠재웠다.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은 우수한 후속 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 수익 등이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6월 하이트진로의 유흥 및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는 켈리 출시 전인 3월 대비 약 3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것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했다. '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했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의 고무몰딩에 방충망의 고무줄을 둘러씌워 사용할 수 있다. 'LED 차량용 선풍기'는 LED조명 기능이 있는 선풍기로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풍량조절이 되고, 길게 누르면 7가지 은은한 무지개 컬러가 번갈아 점등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납용품은 보관하기 편리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용도 신축 원형수납통'은 플라스틱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압축해 휴대할 수 있으며 밑면에 벨크로 테이프가 있어 차량 바닥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펼쳤을 때 지름이 약 18㎝, 높이 약 23㎝로 쓰레기통으로 활용하거나
【 청년일보 】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까지 바이오·제약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이하 BIX)가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BIX에서 한미 바이오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BIX는 참관객 1만명, 총 250개 기업 400개 부스, 컨퍼런스 약 20개 세션 규모의 바이오·제약 국제 행사다.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론자(Lonza), 우시(WuXi), 후지(Fuji) 등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3일간 이어지는 BIX에서는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 글로벌 임상의 해답, 바이오USA 2023 디브리핑, 신규FDA 실사규정 안내 등을 포함한 글로벌 이슈 21가지에 대한 세션이 이어진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공공부문 청년인턴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청년인턴 22명을 채용했다. 중기부는 12일 충북 오송 H호텔에서 본부 및 지방청 등 20개 부서에 배치된 청년인턴을 위해 환영 행사를 열고 중기부에 대한 소개와 청년정책, 공직사회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에 따르면 정책에서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년인턴과 더불어 청년 서포트즈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을 통해 중기부의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윤석열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청년인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공공부문 인턴 채용 및 지원규모는 국내외 인턴을 포함 총 3.5만명 수준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선발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성수'에서 '서울 뷰티 아케이드'의 콘셉트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뷰티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울 뷰티 아케이드'는 서울시 유망뷰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의 유망 뷰티기업들을 스타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뷰티 공간이 집결한 지역 위주로 선정한 서울시의 뷰티 팝업스토어는 총 3곳에서 개최되며, 7월에는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십, 8월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에는 서울뷰티위크와 연계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첫 번째 뷰티 팝업스토어는 팝업의 성지라고 불리는 성수에서 열린다. MZ세대에게 관심도가 높은 'K-뷰티'를 '아케이드'라는 키워드와 접목해 K-뷰티를 게임하듯 즐겁게 경험하는 '서울 뷰티 아케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꾸몄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틀에 박힌 박물관식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이 장기적으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컨설팅을 거쳐 브랜드별 콘셉트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