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은 기업의 소비자 중심 경영 지속 여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2021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수출 증대, 신규 사업 분야 확대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CCM 전담조직 신설,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회의체 운영, 사회적책임활동 강화 등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꾸준히 개선하고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지난 7일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3천포기(10톤)를 지원했다. 김장김치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과 '인트리', '어울마루', '통일미래연대' 등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직원과 정산면 여성자원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 자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위마켓'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는 홈스타일링 리빙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페어다. 현대백화점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위마켓' 운영 브랜드 24개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관련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테이블웨어 브랜드 '일랑스튜디오', 홈웨어 전문 브랜드 '발코니인스위트', 핸드메이드 반려동물 의류브랜드 'SSFW', 리빙 소품 브랜드 '더플라워편'과 '베러플레이스' 등이 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소비자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8일 공개했다. 이번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 교촌치킨에 대한 사랑을 소비자들의 리얼한 목소리로 전하며,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명인 'THANKYO'는 고맙다는 뜻의 'Thank you'와 교촌치킨의 영문 'KYOCHON'을 합친 말이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 올 연말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고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인기 SNS 채널을 통해 선보여진다. 이번 광고는 연예인 등 빅 모델이 아닌 실제 고객들의 교촌을 먹은 후기 영상을 모아 제작됐다. 영상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먹은 후 보여준 표정과 반응에 주목하며 시작한다. 가족, 청년,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이 교촌치킨을 한 입 먹은 후 느껴지는 바삭함과 맛있음을 인증하는 영상들이 이어지며, "교촌이 고맙습니다"라는 교촌의 감사도 담았다. 이어 광고 말미에는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맛 교촌, 허니, 레드를 더 크고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점보윙시리즈'를 선보인다. "사랑받는 교촌 시그니처의
【 청년일보 】 이랜드재단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율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가정밖청소년 법률 자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의 장광규 이사장, 정영일 대표, 이재욱 본부장및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 변호사,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 등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랜드재단과 율촌, 온율이 가정밖청소년 및 관련 지원 기관에 대한 법률 지원 공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법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밖청소년·현장기관을 율촌·온율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밖청소년·현장기관은 이랜드재단의 '에브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도움을 요청받은 율촌·온율은 가정밖청소년·현장기관에 무료 법률 상담·자문·교육 등을 월 1~2회 제공할 계획이다.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은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가정밖청소년은 경제적·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으로, 상당 수가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노출된다"라며 "율촌·온율의 법률 전문 자문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조기에 문제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21일까지 을지로 인근 요리주점 '도제(DOSE)'에서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깨수깡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을지로 상권을 중심으로 깨수깡 대표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활용해 숙취에서 세상을 구한다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건물 창문 전체를 깨수깡 캐릭터 스티커로 장식하고 깨수깡 및 깨르방 피규어 등을 진열했다. 1층은 키링, 와펜, 스티커 등 캐릭터 굿즈와 깨수깡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2층과 3층에는 포스터와 폼보드 등을 통해 깨르방 캐릭터 세계관을 소개하고 포토존을 마련한다. 4층 옥상에서는 숙취 깨는 히어로 깨수깡의 특징을 반영한 '숙취 안전 구역'에서 포장마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깨수깡과 함께 하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깨수깡과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깨수깡과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뽑기를 통해 숙취 운세를 예측해 보는 랜덤 운세 뽑기 행사도 진행한다. 소비자는 메뉴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해외 수출 판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K-마켓에 '홈앤쇼핑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1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현지에서 한국 농식품 및 공산품을 유통하고 있다.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한류 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홈앤쇼핑 전용관 오픈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대형 유통라인 발굴과 중소기업 상품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산업경제진흥원, 속초시와 협업하여 함께 기획했다. 이번에 오픈한 K-마켓 내 홈앤쇼핑 전용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K-푸드 농식품 전문매장 컨셉으로 운영되며 전문 판촉 인력이 배치되었다. 이곳에서는 시식코너 및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행사상품 팝업창 홍보와 각종 현지 온라인 배너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은 국내 판로확보 보다 더욱 힘든 측면이 있다"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최근 태국 수도 방콕에 뷰티 리추얼 브랜드 '임프린투(IMPRINTU)'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고객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임프린투가 해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나만의 개성을 즉흥적으로 뽐내고 싶은 국내외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프린투가 첫 해외 매장을 연 태국 방콕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쇼핑 허브로 손꼽히는 곳이다. 임프린트는 이달 1일 방콕 중심가인 수쿰빗(Sukhumvit)에 문을 연 복합 쇼핑 문화 공간 엠스피어(Emsphere)몰에서 팝업 매장을 차리고 태국 현지 고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무료로 임프린투 타투를 체험 해보고 바로 제품 구매도 할 수 있다. 또 엠스피어몰 구매 등급에 따라 에코백 꾸미기도 해볼 수 있다. 팝업 매장은 내년 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태국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체험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인기 할인 행사인 '펫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행사에서는 딩동펫, 하림펫푸드, 쉬즈곤 등 86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강아지 사료, 쉬즈곤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일동후디스 반려동물 장케어 유산균, 리스펫 덴탈클린 치약과 브러시 세트 등이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9천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겨울철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겨울은 살쪄도 괜찮아' 테마관에는 반려동물의 간식, 사료, 영양제 등을 모았다. 굿밸런스 짜먹는 고양이간식, 와그작 하루 한컵 동결건조 선물세트, 풀무원아미오 건강담은 칠면조 육포 등을 판매한다. '추운 날엔 집콕, 댕냥이 취향저격' 테마관에는 반려동물용 실내용품과 장난감 등을 준비했다.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아르르 반려동물 방석, 요기쏘 장거리 낚싯대 장난감 등을 선보인다. 올해 가장 인기가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1일 오후 3시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대입 설명회를 열고 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수능 결과 분석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전략, 계약학과 등 특성화 학과 전형 등을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1천명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튜브 영상도 제공된다. 교육연구정보원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는 이날 강의와 의학·예체능계열 등 다양한 진로 지도 전략을 담은 동영상이 제공된다. 상담교사와 1:1로 진학 상담을 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오는 27일부터 4일간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서 열린다. 상담 예약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이뤄지다. 상담교사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 진학 2024학년도 정시 모집 대비 교사용 진학지도 자료집'도 개발해 보급한다.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탕후루 등 과다 당 섭취가 우려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당류섭취 줄이기'를 다짐하는 '일당!오십! 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일당! 오십!'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당 식생활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비만, 당뇨 등 각종 생활습관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과다한 당섭취를 '비만설탕'으로 칭하고, 비만설탕을 추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섭취 열량의 10%이내(2,000kcal 기준 50g)이다. 이에 서울시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첨가당 섭취 권장량을 안내하고 저당 실천에 대한 관심 고취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일당! 오십!'이라는 이름을 선정하였다. 시는 우선 청소년 건강을 위한 저당 식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7일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일당! 오십! 실천 선포식'을 개최한다. 청소년 참여를 위해 고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이 '실천지침 제창', '실천 서약', '저당, 도전!골든벨', '실천 트
【 청년일보 】 중국 거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익스프레스'가 취약점으로 꼽혔던 '가품' 근절에 100억원 투자를 선언했다. 더불어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내 영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알리익스프레스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클린(Project Klean)'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의 지적재산권과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한화 1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거대 유통사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3년간 지적재산권과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는 꾸준히 자사의 지적재산권 보호 정책을 강화해왔다"면서 "지난 2달 동안 지적재산권 침해 위반이 의심되는 상품 97만7천151개를 삭제 조치하고, 7천550개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억원 투자의 일환으로 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