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1일 오후 3시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대입 설명회를 열고 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수능 결과 분석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전략, 계약학과 등 특성화 학과 전형 등을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1천명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튜브 영상도 제공된다.
교육연구정보원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는 이날 강의와 의학·예체능계열 등 다양한 진로 지도 전략을 담은 동영상이 제공된다.
상담교사와 1:1로 진학 상담을 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오는 27일부터 4일간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서 열린다.
상담 예약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이뤄지다.
상담교사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 진학 2024학년도 정시 모집 대비 교사용 진학지도 자료집'도 개발해 보급한다. 해당 자료집은 이달 서울 관내 고등학교로 보급되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