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SPAO)는 가수 '강다니엘'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파오는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로 강력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고 있는 강다니엘이 스파오가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이달 27일 강다니엘과 함께한 첫 화보 'Lazy Brunch Club'을 공개한다. 이번 화보에서 강다니엘은 스파오 봄 신상 컬렉션을 착용하고 여유롭고 즐거운 일상을 담은 캐주얼 패션을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화보 속 강다니엘은 싱그러운 미소와 부드러운 분위기로 스파오 봄 신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라며 "이번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강다니엘과 함께 스파오만의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스파오는 강다니엘 모델 발탁을 기념해 이달 25일부터는 스파오 강남점 및 명동점에서, 이달 27일부터는 스파오 온라인에서 내달 17일까지 강다니엘 포토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내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치킨의 이번 권장 가격 조정은 품목별로 500~3천원 사이로 진행된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천원 상향 조정되며, 이외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2천500원이 상향된다. 블랙시크릿 등 일부 신제품은 가격 조정 없이 동결된다. 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되어온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 임차료 및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크게 오르며 가맹점 영업환경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는 판단이다. 특히 교촌은 특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조각마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등 까다로운 조리과정으로 소요되는 인건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교촌 본사는 2014년 이후 10년간 주요 원자재 가맹점 납품가를 동결해왔다. 분담비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를 기록했다. 이처럼 교촌은 비용 상승 요인을 분담하며 동종업계 대비 낮은 제품 가격대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본사 지원도 한계에 부딪히며
【 청년일보 】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가 신규 광고 및 SNS 캠페인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배우 이도현과 함께한 처음처럼 새로 티징 광고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남자 새로구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 본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남자 새로구미 캐릭터가 처음처럼 새로의 광고 모델이 된 컨셉으로 진행했으며 남자 새로구미 캐릭터의 목소리를 배우 이도현이 연기했다. 이전의 광고는 여자 새로구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진행했으며 여자 새로구미, 남자 새로구미가 공개된 만큼 다음 광고 영상에서는 새로구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예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새로구미는 전래동화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이는 구미호를 현대적인 감성을 녹인 ‘처음처럼 새로’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여러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구미호 캐릭터 특색을 살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새로는 다양한 광고 영상뿐만 아니라 이달 17일부터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하는 유명 틱톡커들과 대세 소주 캠페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산불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전라남도 산간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물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올해는 전체 면적의 56%가 산림으로 구성돼 산불에 취약한 전라남도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23일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전남소방본부에서 산불방지예방 캠페인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욱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전라남도 지역의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977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인 간이스프링클러·자동확산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의 산불방지 캠페인은 지난 2021년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북·전북지역, 올해 전남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지원 가구 포함, 총 2천900여 가구에 화재안전시설이 전달된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이달 25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매번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층마다 홈·오피스·시티·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제품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도 체험할 수 있다. 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과 루프탑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카누리움'은 카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공간으로 카누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한다. 1층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캡슐을 고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지상 2층부터 4층은 오피스·홈·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층별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메뉴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오피스 입사 지원 체험 및 키링 만들기·컵 꾸미기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발굴에 나선다. CJ웰케어는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내 생물소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생물소재 활용 연구·소재 상용화 검증 및 사업 발굴·생물소재 디지털 데이터 확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이 확보한 '생물자원 유용성 분석 결과'를 민간 기업이 제공받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생물자원 유용성 분석 결과는 국내 자생생물 1천여종의 분석 결과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 유용성을 예측한 고유 연구자료다. 그동안 활용이 쉽지 않았던 국내 생물자원이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과 국립생물자원관의 분석 결과를 통해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찾아 보다 세분화 되고 있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우리 생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블루베리', '불가리스 떠불 청귤' 2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떠불'은 30년 넘게 사랑받는 농후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에 이어 2009년 출시된 호상형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요거트에 달콤한 블루베리와 상큼한 청귤을 각각 담아 보다 싱그럽고 청량감 넘치는 과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특허를 받은 STT(Soft&Tender Taste)공법과 24시간 저온숙성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고, 장건강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유산균(BB-12)과 컵당 500억의 생유산균을 함유하였다. 또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한 무라벨 컵으로 플라스틱 배출을 저감하는 동시에 별도로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소비자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산뜻한 요거트를 출시했다"며 "올해도 계절에 어울리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마약 정책 담당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속에 비해 비중이 높지 않았던 중독자 재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하 식약처)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州)에 자리한 마약 중독 재활센터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를 찾아 현지 전문가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 처장은 "한국형 마약 재활 모델을 만들려고 하는데 미국의 경험을 듣고 싶다"며 전문가에 조언을 구했다.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활·치료기관으로 꼽히며, 1963년에 설립돼 6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외래 치료와 함께 만성적인 중독자를 위한 거주시설도 설치해 집중 치료도 제공한다. 의사와 상담사가 팀을 이뤄 환자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구직·주택 마련 활동도 지원한다.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인 범정부적 마약 대책에서 재활·예방 분야 정책을 준비 중인 오 처장과 식약처 간부들은 특히 미국의 청소년 재활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식약처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10대와 20대 중독자 문제와 관련, 청소년 맞춤형 재활 모델을 연구 중이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재활뿐 아니라 신체와 정신건강
【 청년일보 】 대상그룹 오너 3세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상은 임상민 대상주식회사 전략담당중역 전무를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임상민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London Business School MBA 과정을 졸업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지난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그동안 기존 계열사 흡수합병 및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 제고, 미래 먹거리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및 전략적 M&A 등의 성과를 내는데 공을 세웠다. 대상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실무형 리더십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해외직구(직접구매) 물품 반품 시 모바일로 관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 24일부터 시행된다. 관세청은 '모바일 관세 환급 서비스'를 통해 해외직구 물건을 반품한 개인 납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 납부한 관세 등의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관세 환급은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PC 환경의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고 신청을 위해서는 공동인증서를 등록, 환급 신청 뒤 처리 상황을 세관에 문의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관세청은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금 환급을 신청하고 처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자는 관세청 모바일 앱에 접속해 최근 6개월간 자신의 수입신고·세금 납부 내용을 조회하고 반품한 물품을 선택해 관세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본인 인증은 공동인증서 대신 간편 인증 서비스로, 증빙 서류 제출은 스마트폰 촬영으로 각각 가능하다. 환급세액 계산과 실시간 처리 상황도 조회할 수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혁신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식품관 지하 1층에 연남동 태국 음식 맛집으로 유명한 '쌉(SAAP)'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쌉 치킨덮밥', '방콕 야시장 꼬치덮밥' 등 다양한 태국 음식을 판매한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1967년 설립 이후 56년 동안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웰푸드(LOTTE WELLFOOD)'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4월 1일부로 적용된다. 새 사명인 롯데웰푸드는 제과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담보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제과는 이달 7월 롯데푸드를 합병하며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 바 있다. 변경된 사명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 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종합식품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과' 대신 '푸드(FOOD)'를 사용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가 연상되는 '웰(WELL)'이란 키워드를 활용해 더 나은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도 강조했다.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완료한 롯데제과는 제과 사업뿐만 아니라 간편식·육가공·유가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