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상윤씨 별세, 권성희씨 남편상, 이정화·이현정·이민정·이지영씨 부친상, 이재근(KB국민은행장)·이승효(KT 부장)·송준석(제이글로벌파트너스 대표)·이종범(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 14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천주교용인공원묘원. 02-3010-2000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이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첫 계열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사의 대표를 내부 승진을 통해 발탁했다. KB금융그룹은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추위는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인 KB증권(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내세웠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KB증권 WM부문에 이홍구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 KB손해보험에 구본욱 현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KB자산운용에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KB캐피탈에 현 빈중일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KB부동산신탁에 성채현 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KB저축은행에 서혜자 현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전무 등 총 6명이다. 대추위는 "전문성에 기반한 세대 교체를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경영승계 구조 확립 및 안정적인 거버넌스 정착, 계열사 핵심 인재 발탁을 통한 그룹 인적 경쟁
【 청년일보 】 ◇ NH농협손해보험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송인창 ▲ 경영기획부장 임병삼 ▲ IT지원부장 조영주 ▲ 정책보험부장 정동진 ▲ 장기보험부장 윤진봉 ▲ 법인영업부장 정상수 ▲ 마케팅전략부장 김진석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 NH농협생명 ▲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정동화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정태영 ▲ 경영기획부장 나정윤 ▲ IT지원부장 배명렬 ▲ 마케팅지원부장 김영탁 ▲ 고객지원부장 박정환 ▲ 디지털사업부장 손남태 ▲ 농축협사업부장 고금숙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 NH농협금융지주 ▲ 기획조정부장 김강훈 ▲ 경영지원부장 박성헌 ▲ 홍보부장 정해웅 ▲ ESG전략부장 박찬규 ▲ NH금융연구소장 오정윤 ▲ 고객전략부장 정민규 ▲ 리스크관리부장 김상훈 ▲ 디지털전략부장 이효섭 ▲ 에셋전략부장 김병배 ◇ NH농협은행 ▲ 홍보부장 김상택 ▲ 영업채널전략부장 변성환 ▲ 디지털전략사업부장 김주식 ▲ 프로세스혁신부장 백창훈 ▲ 데이터사업부장 배태권 ▲ 중소기업고객부장 박재명 ▲ 대기업고객부장 김경훈 ▲ 외환사업부장 조장균 ▲ IB사업부장 연성흠 ▲ 농업금융부장 김주원 ▲ 대손보전기금부장 고은정 ▲ 여신기획부장 장길환 ▲ 여신심사부장 함상수 ▲ CIB심사부장 박진균 ▲ 기업개선부장 박한글 ▲ 리스크총괄부장 이재훈 ▲ 신용리스크관리부장 임진흥 ▲ WM사업부장 박현주 ▲ 신탁부장 김판욱 ▲ 퇴직연금부장 최성위 ▲ 수탁업무부장 정인호 ▲ 자금부장 서영근 ▲ FX파생사업부장 김기관 ▲ 고객정보보호부장 정낙선 ▲ 정보보안부장 서동필 ▲ 소비자보호부장 지일규 ▲ 글로벌사업부장 정도영 ▲ IT기획부장 이영규 ▲ IT금융부장 박도성 ▲ IT디지털플랫폼부장 정동훤 ▲ 준법감시부장 김동영 ▲ 자금세탁방지부장 오승철 ▲ 감사부장 한경섭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자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Stable, 안정적)'에서 'AA(Positive, 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나이스신용평가의 장기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등급전망 근거로는 ▲우수한 사업 기반 ▲높은 시장 지위 ▲보수적 위험 관리에 따른 우수한 자산 건전성 ▲그룹의 지원능력 상향 전망 등이 꼽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 사업영역에 적용된 데이터 사이언스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전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내며 회원수, 고객 충성도, 건전성 관리 등 모든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이런 경쟁력이 좋은 평가의 밑바탕이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카드가 추진하는 AI·결제 데이터 분석 기반 개인화 마케팅은 기존 마케터가 추천할 때보다 6배 높은 효율을 내면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이용액(월 평균 119만원, 2023년 10월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현대카드는 리스크 관리 및 연체채권 회수 업무에도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적용해 연체율을 꾸준히 0
【 청년일보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세 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작년 3월부터 지속해서 강화해온 긴축정책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에 세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는 모습이다. 미 연준은 13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진전이 있으면서 경제활동이 둔화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실업률이 악화하지 않아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 성장세가 지난 3분기의 강한(strong) 속도에서 둔화했음을 시사한다"면서 "고용 증가세는 올해 초반에 비해 완만해졌으나 여전히 강세이며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한 해 동안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됐던 만큼,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회의결과와 함께 발표한 내년 경제전망에 쏠렸다. 연준은 내년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등 생활요금을 신규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생활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 및 신청을 완료하고 2024년 2월 29일까지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을 신용카드로 5천원 이상 자동 납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만원(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쿠폰(500명)을 제공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 내 각 항목별로 납부한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 고객이다. 또한, 추첨 이벤트와는 별개로 생활요금 자동 납부 고객에게 5천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을 신용카드로 5천원 이상 납부한 고객에게 납부 항목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예를 들어,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를 각 5천원이상 자동 납부한 고객에게 1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식이다. 12월 31일까지 응모 및 신청을 완료하고 2024년 2월 29일까지 자동 납부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최근 6개월 내 각 항목별로 납부한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 고객이 대상이다
【 청년일보 】 카드결제 대금을 다음달로 이월하는 서비스인 결제성 리볼빙 잔액이 최근 '사상최대'를 넘어선 가운데 수수료율마저 오르면서 부실 우려가 카드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리볼빙 잔액 증가 관련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하고 실태점검에 나섰다. 사실상 '고금리 단기대출' 성격을 지닌 리볼빙 서비스 수요가 대부분 취약계층에 몰려있는 만큼, 자칫 대규모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BC카드)의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규모는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7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볼빙은 일시불로 물건을 구매한 뒤 일부 카드대금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 결제금액은 이월하는 서비스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금을 한꺼번에 결제해야 하는 부담은 줄어들지만, 당초 카드대금에 더해 이자까지 붙는 만큼, 향후 결제부담은 가중되는 구조다. 실제로 리볼빙 잔액은 올해 3월 7조1천119억원에서 10월 7조4천696억원으로 약 7개월 만에 무려 3천5백억원이 늘었다. 또한 리볼빙 평균 수수료율 역시 최근 두 달 간 오름세를 보이며,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은 취약차주 지원을 위해 도입한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약 1천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시장금리 상승, 경기둔화로 인해 상환능력이 저하된 개인 및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3천939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약 1천300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상환 유예,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대출별 금액을 분류하면, 신용대출 고객 중 3천816명에게 900억원 규모의 원금유예를 실시했으며, 담보대출 고객 중 123명에게 400억원 규모의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SBI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취약 차주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장동록 리테일콜렉션실장은 "최근 금리인상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특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이용하는 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대상 및 지원 금액 확대뿐만 아니라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기업고객 전용 뱅킹 앱인 '우리WON기업'에서 중소기업 고객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지원 서비스는 예비창업자, 초기사업자, 임대사업자에게 필요한 비금융서비스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각종 창업정보 ▲가맹사업 준비 및 통계데이터 조회 ▲임대사업자를 위한 임대물 및 임대료 수납관리 ▲정책자금 정보 및 기업컨설팅 신청서비스 등 창업 준비부터 기업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평가데이터, 로움아이티, 아미쿠스렉스, 엑스바엑스 등 다양한 제휴업체와 업무협약으로 ▲거래 기업 정보 및 신용정보 제공 ▲기업 세무업무 지원 ▲법률 문서 작성 및 전자계약관리 제공 ▲식자재 모바일 구매 서비스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컨설팅을 신청하면 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컨설팅팀으로부터 창업과 기업운영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제휴업체 추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1월 은행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주춤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전월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91조9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4천억원 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다만 증가폭의 경우 지난 9월 4조8천억원에서 10월 6조7천억원까지 증가했지만 11월에 들어 주춤한 모습이다. 다만 11월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845조3천억원)은 5조8천억원 늘었다. 전월과 비교해 증가 폭도 1천억원 늘었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245조4천억원)은 3천억원 줄었다. 윤옥자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브리핑에서 "9월 이후 주택 매매 거래가 둔화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10∼11월 입주 물량이 많다 보니 잔금 마련을 위한 집단대출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체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축소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규 아파트 입주나 중도금 납부, 재건축 아파트 이주 관련 집단 대출이 11월 들어 일시적으로 확대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