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C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에서 모든 BC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 ▲강원도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도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공된다. 기간 내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리조트는 ▲비발디파크(2월말까지 전체 기간 내) ▲모나 용평(2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크밸리(2월말까지 매주 목·금요일) ▲엘리시안 강촌(6시간권, 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웰리힐리파크(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알펜시아(2월말까지 매주 일·월요일) 등 6곳이다. 1+1 이벤트와 더불어 엘리시안 강촌에서 8시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엔데믹 후 첫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
【 청년일보 】 저축은행이 1천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웰컴·OSB·JT친애저축은행 등 19개사는 전날 1천257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NPL)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동화전문회사 우리금융F&I와 대신F&I가 입찰 참여의사를 밝혔지만, 대신F&I가 의사를 철회하면서 우리금융F&I만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본입찰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유동화전문회사 5개사에 저축은행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면서 추진됐다. 다만 지난 7월 당시 선정됐던 하나 F&I와 키움 F&I, 유암코 등은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NPL 매각통로를 확대한 것은 앞서 2020년 6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만 NPL을 매각할 수 있도록 제한함에 따라 가격경쟁이 약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상 캠코에 NPL을 매각하면 시장가의 30∼50% 수준으로 가격이 설정됐지만, 우리금융F&I는 캠코보다 최소 2∼3%포인트(p) 높은 가격에 NPL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최상위층 대상 최고등급 신용카드 '투체어스(TWO CHAIR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카드로 우리은행 특화서비스인 투체어스(TWO CHAIRS) 고객 중 최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고객 한정으로 발급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에도 이러한 상징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화로움을 빛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았으며, 총 2종의 멀티 디자인으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투체어스(TWO CHAIRS)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를 적립해 주고, 연간 1억원 초과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사용하기 복잡한 형태의 바우처 대신, 연회비 250만원 상당의 포인트, 백화점상품권, 호텔외식상품권을 제공하여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카드 플레이트도 추가비용 없이 본인 및 가족카드 모두 메탈소재로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국내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비롯한 전세계 럭셔리 공항라운지를 동반 3인까지 매월 8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가상자산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또한 본부 전 실무 부서장을 1970년대생으로 배치하고 최초 여성 해외사무소장을 선정하는 등 대폭적인 체질 개선에도 돌입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조직개편 및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 금융의 사회안전망 기능 제고, 금융환경 변화에 부응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검사체계 재정비를 통한 위기 대응능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우선 기존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피해예방, 권익보호 체계에서 소비자보호와 민생금융 체계로 개편했다. 민생금융 부문에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부서를 일괄 배치하고 대응 책임자를 부서장에서 부원장보로 격상했다. 민생금융국을 민생침해대응총괄국으로 확대개편하고,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 협의체'를 설치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 사회안전망 기능 제고 차원에서 기존의 포용금융실과 신용감독국을 통합한 금융안정지원국을 신설하고, 상생금융 활성화를 전담할 상생금융팀도 새롭게 만들었다. 금융소비자보호처 내 신설되는 공정금융팀에는 불공정금
【 청년일보 】 해외여행이 늘면서 지난 3분기(7∼9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전 분기와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47억9천만달러(약 6조1천762억원)로 2분기(46억5천만달러)보다 약 3.1% 늘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 2분기 495만2천명에서 3분기 626만4천명으로 3개월 새 26.5% 늘었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도 꾸준히 이어졌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액은 지난해 평균 10억3천만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억달러, 2·3분기 12억4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작년 3분기(38억1천만달러)와 비교하면 1년 새 카드 해외 사용액은 25.6% 불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6억6천400만달러)와 체크카드(11억1천800만달러) 사용액이 전 분기보다 각각 2.6%, 5.2% 늘었지만, 직불카드(900만달러)는 29.9% 감소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주요 시중은행이 금융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하기로 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연말까지 전체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갚거나 같은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감면된다. 아울러 6개 은행은 올해 초 1년 기한으로 도입한 저신용자(신용등급 하위 30% 등)를 비롯한 취약차주 대상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도 연장해 2025년 초까지 1년 더 운영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앞으로 중도상환 수수료 부과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경기 파주시 소재 MDS코리아를 방문하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MDS코리아는 다양한 간편 가정식을 냉장, 냉동 및 상온 방식으로 제공하는 종합 식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탕, 샐러드에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을 통해 웰빙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디자인 지원은 MDS코리아 브랜드 상품 중 하나인 쉐프엠(Chef M)의 심벌 로고 및 포장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고, 추후 디자인 활용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MDS코리아 문동준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에서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은행연합회는 29일 사원은행 등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 20개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TF는 앞서 20일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와 27일 금융당국·은행장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TF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매주 TF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PC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현지 네트워크인 멕시코하나은행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영어학습에 필요한 영어사전 300권 등을 기증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PC 기증을 통해 학업의지가 강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디지털 기기를 직접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AI(인공지능)·빅데이터·ICT(정보통신기술) 등 사회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을 이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하나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멕시코하나은행 법인장은 "지난 영어사전 기증에 이어 이번 PC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멕시코하나은행은 멕시코 현지 지역사회가 필요한 맞춤형 글로벌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르따(Martha) 원장은 "지난
【 청년일보 】 BC카드는 네이버페이와 함께 해외 이용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네이버페이가 BC카드와 협력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자체 머니 및 포인트 기반 카드다. 별도 연회비와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가맹점 3% ▲네이버쇼핑(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최대 1.5% ▲국내 전 가맹점 0.3% 네이버페이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만 14세 이상 네이버페이 회원이면 발급 가능하다. 해외겸용 카드로서 전세계 VISA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에 VISA Tap to pay 서비스가 적용돼 단말기에 대기만 해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고객은 선불교통 기능을 바탕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결제금액보다 포인트·머니가 부족할 경우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 충전되어 결제된다. 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해외이용수수료(건당 미화 0.5달러+결제금액 1.1%)를 네이버페이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권·호텔 할인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N트래블클럽'의 스마트 등급 혜택도 카드 발급 후 3개월 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는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신규회원이 11월 24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NH농협카드는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9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이명호 카드회원추진부장, 전국 영업본부 담당자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100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zgm.고향으로카드'를 출시하였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그 결과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26만좌가 발급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여행특화상품 'zgm.휴가중카드' ▲골프특화 'zgm.rounding카드' ▲여가(게임·피트니스 등)특화 'zgm.play카드' ▲일본여행특화 'zgm.일본여행중카드'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상품 혜택에 반영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9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위원회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제도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거래의 증가 및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등장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금세탁 모니터링 범위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외부 교육기관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및 임직원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금융거래 시스템 정착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