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예탁증권(ADR) 방식의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이번 ADR 상장이 공식화될 경우,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기업의 자본 확충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기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본다. 17일 관련업계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술자 콘퍼런스 'GTC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ADR 방식으로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 회장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넓히기 위해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ADR은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에 직접 상장하는 대신 간접적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설계된 대체 증권이다. 미국 현지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어 글로벌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가운데 대만의 TSMC는 이 같은 ADR 방식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일각에선 고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에 참가해 차세대 HBM4E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을 구현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을 유일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AI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HBM4 Hero Wall'을 마련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리더십을 가장 먼저 조명할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을 통해 축적한 1c D램 공정 기반의 기술 경쟁력과 삼성 파운드리 4나노 베이스 다이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HBM4E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HBM4E 실물 칩과 코어 다이 웨이퍼를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 HBM4E는 메모리, 자체 파운드리와 로직 설계 역량, 첨단 패키징 기술 등 부문 내 모든 역량을 결집한 최적화 협업을 통해 핀당 16Gbps 속도와 4.0TB/s 대역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상을 통해 TCB(Thermal Compression Bonding) 대비 열 저항을 20% 이상 개선하고 16단 이상 고적층을 지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TV만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을 담은 'SFMOMA 컬렉션'을 17일 공개했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회화와 조각, 사진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된 'SFMOMA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미국 팝아트의 거장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웨인 티보의 작품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5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800명 이상의 작가들의 5천점 이상의 방대한 작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TV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며 거실을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갤러리로 바꿔 나가고 있다. 예술 작품 감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엔비디아 GTC는 글로벌 AI 콘퍼런스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AI 및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AI 학습과 추론 분야에서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모리 제품을 엔비디아 AI 인프라에 탑재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Spotlight on AI Memor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AI 메모리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엔비디아 협업 존 ▲제품 포트폴리오 존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이 AI 메모리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엔비디아 협업 존'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간 협업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경제협회·일한경제협회·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제26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를 개최했다. 1999년 출범한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는 양국 경제계가 산업·경제 분야의 공동 과제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협력 플랫폼이다.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을 주제로 열린 올해 회의에는 양국 정부, 기업, 기관, 학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의장인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한·일 경제협력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와 한·일 FTA 등을 통해 미래 통상 질서를 함께 설계하고, 그 성과를 실질적인 성장과 안정으로 연결할 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공급망, 연결 인프라 등 국민의 일상과 맞닿은 영역에서 협력이 축적돼야 한·일 협력이 보다 입체적인 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며 민생과 산업을 함께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측 의장인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은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한·일 양국은 에너지와 공급망 분야에서 공통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전문교육기관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독일 하노버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닷새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6'(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 참관을 위한 글로벌사업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4천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AI 및 로보틱스 ▲제조 자동화 ▲에너지 ▲산업용 IT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팩토리와 인더스트리 4.0으로 대변되는 차세대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시의 핵심 주제는 'AI at HANNOVER MESSE: Out of theory. Into application'이다. 이번 전시회는 AI 기술이 이론적 가능성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한경협 하노버 메세 2026 글로벌사업단은 단순한 전시 참관을 넘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제조혁신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자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전략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 팩토리 팩토리56과 산업용 레이저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내에 전기차(EV) 급속 충전소를 열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색 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트랙으로 손꼽히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로 사랑받는 서킷이다.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 서킷 내 일반 고객들이 트랙 주행을 위해 진입하는 '투어리스트 드라이브'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에 이번 N 급속 충전소를 구축했다. 고성능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을 트랙 위에서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이번 N 급속 충전소 개소로 충전 편의성이 대폭 향상돼, 뉘르부르크링의 EV 운전자는 서킷 입구에서 충전한 직후 바로 트랙 주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서킷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이달부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N 급속 충전소를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브랜드 관계없이 모든 EV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충전소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를 거친 뒤
【 청년일보 】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토탈에너지스)와 기아가 오는 2031년까지 제휴 관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와 5년 단위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상무),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처음 맺은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재계약으로 2031년까지 20년간 장기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됐다. 양사는 지금까지 5년 단위로 3차례 재계약을 했다. 토탈에너지스는 기존 계약과 동일하게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기아의 전 세계 고객, 딜러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아와 지난 15년간 실시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역시 이어간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의 소중한 파트너였다"면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 청년일보 】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선발해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또 3월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Team Hyundai Talk Live)'를 진행한다. 이날은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만원·0원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하며 청년 주거 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6년 각 지자체와의 신규 협약을 통해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여수·나주 등 4개 지역에서 총 162세대 규모의 '만원·0원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화순 100세대 ▲남원 25세대 ▲여수 22세대 ▲나주 15세대다. 이 가운데 남원은 올해 처음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이다. '만원·0원 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이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의 경우 부영그룹이 지난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으며, 올해 추가로 100세대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나주와 여수에서도 기존에 각각 135세대, 42세대의 임대주택을 제공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강조했으며,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아래에 넓게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을 채택하는 등 BMW 전동화 프로젝트 시대를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거쳐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 하에 개발한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 적용으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Galaxy Buds Custom Lab)'을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포함한 '갤럭시 버즈'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한글·영문 이니셜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 및 보유 고객은 이어버드의 '메탈 블레이드'와 반투명 디자인의 케이스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해 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버즈'를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본뜬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며,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다양한 스티커와 파츠로 꾸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뛰어난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