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는 아파트 맞춤형 AI홈 솔루션 공급을 늘리며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부터 포스코이앤씨 주거 브랜드 '더샵'에 공급해 온 씽큐온이 누적 1만 세대를 돌파했다.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한다. 덕분에 입주민은 LG전자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IoT 기기를 마치 대화하듯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한다. 또 여러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LG전자가 AI홈 플랫폼 '씽큐' 앱을 통해 제공 중인 아파트 특화 기능 '우리 단지 연결' 서비스의 적용 세대도 올해 1분기 기준 30만 세대를 넘어섰다. 이는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전체 아파트 수를 상회하는 규모다. 이 기능은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조명·난방·환기·콘센트·가스밸브 제어 ▲방문 이력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을
【 청년일보 】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6개월의 유예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안은 하청 노동자가 자신의 근로조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청 기업과 직접 단체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계는 법 시행 초기로 당분간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며 우려하는 반면, 노동계는 원청 교섭권 확대를 발판 삼아 현장 교섭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정된 노조법 2·3조는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 강화와 원청 기업의 사용자 책임 범위 확대를 골자로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시행된다. 해당 법안은 2009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 이후 2014년 법원이 노조에 47억원이라는 손해배상 가압류 판결을 내리자, 시민단체들이 이를 돕기 위해 성금을 노란봉투에 담아 보낸 것에서 유래했다. 시민사회의 움직임은 정치권으로 이어져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을 최초 발의했다. 이후 여러 차례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결국 폐기된 바 있다. 그러다가 2022년 대우조
【 청년일보 】 삼성은 오는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투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들에게 예측가능한 취업 기회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9일 상의회관에서 한미동맹재단, 미국 진출 국내 기업과 함께 '주한미군 전역장병 채용 플랫폼(이하 플랫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상의가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주한미군 출신 전역 장병 간의 미국 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 김대자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 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미국 진출 국내 대표기업들이 함께했다. 플랫폼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분야를 비롯해 에너지·조선·로봇·바이오·식품 등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했다. 이들 산업은 미국 내 제조·R&D·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들이다. 진출 한국 기업은 한국에 대해 잘 아는 인재를 확보하고 주한미군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지난 7일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청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독후감 공모전'은 청년들이 독서를 통해 사회와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의 선정 도서는 행복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서은국 작가의 '행복의 기원'이며,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주제로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4주간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전은 청년부(1998~2007년생)와 청소년부(2008~2010년생)로 구분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기의 경험과 자아 형성이 이후 청년기의 삶과 사회 안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부 공모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이어지는 폭넓은 세대의 참가자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자아에 대한 고민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풀어내고, 서로의 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부와 청년부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총 7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청년부 김진송 '그래서 지금은 행복합니까?'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공급한 임대 아파트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이 총 1천226세대 임대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입주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만 100여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의 계약은 일찌감치 마무리됐으며, 현재까지도 태백 영업소로 잔여 세대를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역 내 희소성과 주거 안정성이 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랜 기간 신규 공급이 없던 태백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가 들어서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은 1·2단지 지하 2층, 지상 12~28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226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태백역과 태백 터미널을 비롯해 31번 국도(영월 방면), 35번 국도(봉화 방면), 38번 국도(삼척 방면) 등이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근처에는 황지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라고 부영그룹은 전했다. 또한 피트니스시설, GX룸,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석가산,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의 의미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자연 생태계의 진화 과정에서 다양성이 갖는 본질적인 의미를 조명했다. 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성평등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지식과 네트워킹 능력이 경쟁력이 된 21세기에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높아지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출생에 대한 해법으로 출생률 회복에 집착하기보다 현재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AI 교육 강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교수는 "다양성이야말로 자연과 사회 모두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억누르는 사회 구조를 바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5일~27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26 팀갤럭시 커넥트(#TeamGalaxy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팀갤럭시 커넥트'는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며 카메라, 게이밍, 헬스, 패션 및 뷰티 등의 주제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하 팀갤럭시)들이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온 팀갤럭시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6 울트라, 버즈4 프로와 함께 했다. 팀갤럭시는 현장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4 프로를 체험하고 후기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포토 어시스트, 갤럭시 버즈4 프로의 Hi-Fi 사운드 등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팀갤럭시는 카메라, 게임, 음악의 세 가지 핵심 분야로 나뉘어,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4 프로의 우수한 하드웨어 성능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본격 콘텐츠 제작 여정에 나섰다. 마지막 날에는 팀갤럭시가 갤럭시 S26 울트라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 청년일보 】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6일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대상으로 건축투어를 진행하고, 조현범 회장의 공간 철학이 반영된 첨단 인프라 '한국테크노돔'과 '테크노플렉스'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과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그룹의 하이테크 연구소인 대전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판교 본사 사옥 '테크노플렉스'를 찾아 지하 편의시설부터 개방형 업무 공간, 옥상정원에 이르는 주요 시설과 공간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 두 건물은 중앙의 대형 아트리움(Atrium)을 중심으로 '시각적 연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어느 곳에서도 구성원들이 서로를 볼 수 있게 설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율적인 소통을 끌어내도록 했다. 오전 투어가 진행된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 연구소로, 이러한 개방형 구조를 통해 연구원 간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환경에서 가상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위한 찬반투표 절차를 시작하며 실력행사에 나선다. 반도체 호황기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일각에선 생산 공백은 물론, 공급 차질에 따른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전국삼성전자노조·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공동투쟁본부는 전체 조합원의 과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4월 전 조합원 집회, 5월 총파업 등 투쟁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투표가 가결돼 법적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가 실제로 파업을 행사할 경우,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7월 이후 약 2년여 만에 '파업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다. 당시 회사는 평균임금 및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이라는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번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상한 폐지 여부다. OPI는 당해 실적이 목표를 넘어서면 초과이익의 20%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특히 회사는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6 MWC 상하이' 기업 연수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MWC 상하이는 글로벌 통신·모바일·AI·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로, 차세대 네트워크, 생성형 AI, 스마트 디바이스 등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연수단은 단순 전시 참관을 넘어, 인공지능 및 첨단 기술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전 일정에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주요 전시 기술과 글로벌 기술 흐름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MWC 상하이 전시 참관과 더불어, 현지 AI 및 빅테크 기업 2곳을 방문해 혁신 기술과 최신 비즈니스 모델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경협국제경영원 관계자는 "AI 전환(AX)이 전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은 기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서 "이번 연수단은 단순 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도움
【 청년일보 】 삼성메디슨은 초음파 기술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침습 초음파 기반 암 치료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히스토소닉스(HistoSonics)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진단을 넘어 치료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 히스토소닉스는 초음파로 절개 없이 종양 조직을 기계적으로 파괴하는 '히스토트립시(Histotripsy)'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에디슨(Edison)' 시스템은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하며 혁신 의료기기로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삼성메디슨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과 에디슨시스템 간 실시간 연동 구현이다. R20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에디슨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송출하는 기능을 구현했으며, 히스토트립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강도 음향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해 영상 신호 처리 아키텍처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전면 재설계했다. 연동된 에디슨 시스템은 히스토트립시 기술을 기반으로 종양 부위에 초음파를 정밀 집속해 미세기포를 생성·붕괴시키는 방식으로 종양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