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이전 모델 대비 차체 크기가 확대됐다. 여기에 기존 가솔린 모델에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차급 구성과 사양 선택 폭이 함께 넓어졌다. 휠 크기 구성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기존 16인치와 18인치에 더해 19인치 사양이 추가됐다. 넥센타이어는 차체 크기와 하중이 큰 SUV 특성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의 특성까지 고려해 휠 크기별 주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 16인치와 18인치 휠 사양에는 '엔프리즈 S(N'PRIZ S)'가 장착된다. 이 제품은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다. 뛰어난 마모 성능과 함께 불규칙한 블록 간격 설계를 통해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대비 눈길 성능을 강화해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 확대와 함께 고인치 휠 수요가 반영된 19인치에는 '엔페라 AU7(N'FERA AU7)'이 적용된다. 이 제품은 고인치 휠에 요구되는 고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34기 국내학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평점 3.0 이상(4.5점 만점 기준)의 성적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은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등 계열별로 심사∙선발하며, 올해는 음악·미술·체육 계열 선발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총 선발 인원은 60명 내외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학기당 4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생활비 장학금 형태로 개편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 30일까지며,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지원 동기, 인성, 역량 및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장학생 여름캠프', '국내학사 동문모임', '장학생 소모임', '기자단 활동' 등 재학생과 졸업생 간 소통을 위한 교류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그룹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은 오늘날의 청년에게 사치가 됐다. 청년이 마주한 일자리(Work)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삶(Life)의 기본 조건인 주거 공간(House)은 만질 수 없는 신기루와 같이 어른거린다. 과거의 청년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워라밸을 추구했다면, 이제 청년은 생존을 고민한다. 취업 관문 앞에서 ‘쉬었음’을 강요당한 청년들, 급여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와 대출 이자로 쏟아부으며 독립을 미루는 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은 더 이상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 아니다. 그것은 수익성과 리스크를 계산해야 하는 복잡한 셈법의 프로젝트로 변모했다. 이에 청년일보는 일(Work)과 삶(Life), 그리고 집(House)이 맞물린 교착 상태를 ‘워라하밸(Work·Life·House·Balance)’이라는 확장된 틀로 기록한다. 이를 통해 통계의 숫자 뒤에 숨어있던 청년들의 ‘조건부 포기’와 ‘강요된 선택’을 조명한다. 구직 현장에서 내뱉는 한숨부터 경력 단절의 공포, 그리고 부동산 계약서 앞에서 표류하는 미래 설계까지, 파편화된 청년 담론을 하나로 엮었다. [편집자 주] 【 청년일보 】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거비용과 공급 물량 급감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청년
【 청년일보 】 LG전자가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인 'AWE 2026'에 참가해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전과 TV, 인공지능(AI) 홈 경험을 대거 선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AWE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스마트한 AI, 더 스마트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AWE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글로벌 3대 가전·전자제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LG전자뿐 아니라 TCL, 하이센스, 하이얼, 화웨이 등 중국 업체와 소니, 파나소닉, 월풀, 보쉬, 지멘스, BYD(비야디), 유니트리, 로보락 등 약 1천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했던 삼성전자는 올해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AI 홈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 1위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강조할 예정이다.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와 'LG 씽큐 홈'을 비롯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현지 맞춤 제품들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백승태 HS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현지 거래선·고객사 미팅을 가질
【 청년일보 】 삼성SDI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혁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삼성SDI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6'에서 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인 '삼성 배터리 인텔리전스(SBI)'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SBI는 AI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상태, 이상 징후 등 전반적인 배터리 '건강(Health)'을 진단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 및 예측하는 최첨단 프로그램이다. SBI는 삼성SDI가 국내외 1천400개 이상의 ESS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축적해 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수명, 출력 등을 정밀 분석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분석 데이터를 산출하는 수준을 넘어 자체 개발 '상태 진단 지표'를 바탕으로 노화 속도의 편차, 출력 과정의 안정성 등 실질적인 운영 품질까지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 이상 셀을 식별하고, 이상 징후 예측 결과가 포함된 배터리 건강 전반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잠재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 청년일보 】 LG전자가 현지 맞춤형 신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유통 고객들을 초청해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는 행사다. 이번 이노페스트에서는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우선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핏앤맥스(Fit & Max) 냉장고는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다. 27인치(가로폭 기준) 워시콤보는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에너지
【 청년일보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8일 두산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을 방문했다. 지난 1월 CES, 2월 국내 주요 사업장 방문에 이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그룹 핵심사업 중 하나인 건설장비 부문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차원이었다. 박정원 회장은 이날 두산밥캣과 두산모트롤 부스를 방문한데 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시관도 둘러보며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향상과 무인화 기술의 상용화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정원 회장은 건설장비 시장의 AI기술 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 회장은 "건설장비와 작업현장에 적용되는 AI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드웨어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던 건설장비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면서 "오랜 업력을 통해 축적한 두산밥캣의 독보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AI기술을 내놓으면서 건설장비의 미래를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7일(현지시간) 열린 '콘엑스포 2026'은 'Breaking New Ground(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의 CEO 로라 메이저가 현대차그룹 공식 팟캐스트 채널 '현대진행형'에 출연, 모셔널의 자율주행기술 비전을 공유하며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진행형'은 모빌리티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루는 지식 콘텐츠다. 주로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에 맞춰 패널로 참여하지만, 현대차그룹 고위 임원이 직접 소통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상은 진행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메이저 CEO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메이저 CEO는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 계획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과정, 생성형 AI 기반 거대 주행 모델(LDM) 도입 등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방향성 및 산업 핵심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우선 메이저 CEO는 "2024년 모셔널의 자율주행 시스템 구조를 AI 중심(AI-first)으로 재설계하고, 거대 주행 모델로 전환한 결정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스템 구조를 변경하는 작업은 기존 기술을 개선하는 작업 대비 많은 리스크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기업 내부에서 안전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퓨리오사AI와 지난 4일 MWC2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기업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복잡한 서버 구성이나 설비가 없더라도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 AI 플랫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퓨리오사AI의 저전력·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합한 장비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기업용 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EXAONE(엑사원) 4.0'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 검색과 요약 및 업무 전반 에이전트화·워크플로우 자동화가 가능한 운영 구조를 설계한다. 폐쇄적인 망 환경에서도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직원 채용이 늘고, 남녀 간 임금 격차도 다소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내용을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150개 대기업의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성별 고용 희비가 교차했다. 남성 직원은 1천890명(0.3%↓) 줄어든 반면 여성 직원은 2천876명(1.3%↑) 더 많이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대기업의 성별 고용 격차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여성 고용 확대 흐름으로 남녀별 고용 격차는 조금씩 좁혀지는 양상을 보였다. 150개 주요 상장사 중 여성 직원을 1만 명 이상 고용한 '여직원 고용 1만 명 클럽'에는 총 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4년 기준 여직원 수가 3만4천567명에 달해 단일 기업 중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3만2천998명)보다 더욱 늘어난 수치다. 이어 ▲이마트 1만4천515명(2023년 1만3천522명) ▲롯데쇼핑 1만2천579명(1만3천166명) ▲SK하이닉스 1만897명(1만855명)도 여성
【 청년일보 】 오는 10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경영계가 노동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8일 입장문에서 "고용노동부에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마련했지만 일부 노동계는 사용자성 인정 가능성 여부와 무관하게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고 사용자성이 인정되지 않은 교섭 의제에 대해서도 교섭을 요구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노사 간 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경총은 "아직 법 시행 전임에도 하청노조가 원청이 교섭에 나올 것을 요구하며 사업장 점거 농성을 하는 등 불법적인 실력행사를 통해 회사를 압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노동계는 원청기업과의 단체교섭에서 사용자성이 인정된 범위 외의 무리한 요구를 내세우거나 이를 관철하기 위한 불법행위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노동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해석 지침에 따라 원청의 사용자성 여부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면서 "교섭 절차 매뉴얼에서 벗어나는 노동계의 교섭 요구나 쟁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엄정한 판단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경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전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와 O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54.3%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1천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기존 디자인의 틀을 깬 '보르도 TV'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1위(14.6%)로 올라섰다. 보르도 TV는 측면에 위치했던 스피커를 하단으로 내리고, 와인을 연상케 하는 곡선형 모서리와 붉은색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2009년 '빛의 혁명'으로 불린 LED TV를 출시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어 놓았다. 반도체에 전압을 가하면 빛을 내는 발광다이오드 방식을 통해 압도적인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2011년 스마트 TV 출시를 통해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의 변화를 일으켰다. 2015년 가구처럼 집안의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