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취업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꼽았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0~34세 미취업 청년 1천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취업 청년의 취업준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이라는 응답이 80.7%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일자리 정보 부족'(45.3%),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의 어려움'(30.8%), '학점, 외국어 점수 취득의 어려움'(19.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기업들의 채용과정에서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4.6%가 '직무 관련 일경험'이라고 답했다. 경총은 "이는 미취업 청년들이 '직무 관련 일경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면서도 취업준비 과정에서 업무를 경험하거나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취업할 회사를 선택하는 주된 기준으로 '임금수준'이라는 응답이 51.5%로 가장 높았으며, '워라밸 등 근무
【 청년일보 】 회사 자금 16억여원의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효성그룹 조현준(57) 회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 회장에게 횡령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2018년 1월 기소된 지 7년 9개월 만이다. 대법원은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를 전부 무죄로 판단하고, 전체 혐의 중 16억여원의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조 회장과 검찰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조 회장은 2013년 7월 주식 재매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대주주인 개인회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 유상감자와 자사주 매입을 하도록 해 179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2018년 1월 기소됐다. 아울러 2008∼2009년 개인 자금으로 구매한 미술품 38점을 효성 '아트펀드'에서 비싸게 사들이도록 해 12억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도 적용됐다. 또 2002∼2012년 측근 한모씨와 지인 등을 채용한 것처럼 위장해 허위 급여로 16억여원을 지급한 혐의도 받았다. 그러나 2심은 미술품 관련 배임 혐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에너지), 에릭슨(통신), 아틀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상용차), 샨풀넥스트(SMR) 등 스웨덴 핵심 기업 14개 사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인호 무협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SDI,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등 스웨덴과 교류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의 메인 테마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왕세녀의 제안을 바탕으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 청년일보 】 '세기의 이혼 소송'으로 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1조3천800만원을 분할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했다. 다만 위자료 액수 20억원에 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또한 2심이 인정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금전 지원은 재산분할에 있어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인정한 바와 같이 피고(노 관장)의 부친 노태우가 원고(최 회장)의 부친 최종현에게 300억원 정도의 금전을 지원했다고 보더라도, 이 돈의 출처는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령한 뇌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태우가 뇌물의 일부로서 거액의 돈을 사돈 혹은 자녀 부부에게 지원하고 이에 관해 함구함으로써 국가의 자금 추적과 추징을 불가능하게 한 행위는 선량한 풍속 그 밖의 사회질서에 반하고 반사회성·반윤리성·반도덕성이 현저해 법
【 청년일보 】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eize London)'에서 압도적인 화질의 LG 올레드 TV를 통해 한국 전통 수묵 추상화의 감동을 선사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고 서세옥 화백(1919~2020)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 장남인 미술가 서도호 씨가 '순환(Cycle)', '기운생동(Rhythmic Vitality)', '무극(Endlessness)', '산정어록(Sanjeong Analects)' 등 평면 회화인 원작을 생동감 넘치는 짧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차남인 건축가 서을호 씨는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았다. 입구에 반투명한 패브릭을 걸고 그 뒤로 투명 올레드 TV 8대(4x2)와 올레드 에보(evo) 8대(4x2)를 순서대로 배치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다. 전시장 안쪽 우측 벽면에서는 83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서세옥 화백이 생전에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좌측 벽면에는 '즐거운 비(Joyful Ra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전날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서 '잘나가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의 정서적 고민과 사회적 어려움을 '인문'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2025년 청년인문교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청년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립을 경험한 청년과 고립 중인 자녀를 둔 부모가 무대와 객석에 마주 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고립·은둔 회복청년 모임 '잘나가는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직접 올랐으며, 객석에는 고립 중인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해 청년지원기관 종사자와 고립청년 당사자들이 함께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립과 은둔을 경험한 청년 3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고립과 회복 경험을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년들이 객석의 사전 질문에 답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변화를 제안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2018년부터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해오면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당사자의 목소리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사회 인식 개선과 실효성 있
【 청년일보 】 KT는 실시간 채널과 VOD, 글로벌 OTT를 통합 제공하는 IPTV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디즈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OTT와 약 16만 편의 다양한 장르 VOD를 함께 제공하며 지니 TV를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지니 TV 디즈니+ 모든G는 경쟁력 있는 최신 콘텐츠가 대거 포함됐다. 매주 주말 최신 영화 1편이 기본 제공되며, '살인자 리포트', '킹 오브 킹스'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 '배트맨 비긴즈',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 명작도 포함된다. 방송 콘텐츠로는 JTBC 예능 '최강야구2',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등이 제공되며, '프렌즈', 'NCIS' 같은 해외 인기 시리즈도 시청할 수 있다. KT는 지니 TV 첫 화면에 '모든G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고객은 이 메뉴에서 현재 제공중인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태블릿 기기에서도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지니 TV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유튜브와 함께 진행한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에 3천여 명의 고객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두 달간 공모전에 고객들이 업로드한 영상은 6천800여 개로, 일 평균 110여 개의 영상이 응모되며 인기를 끌었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와 유튜브가 공동으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으로,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를 중심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복잡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참여 고객을 분석한 결과, 약 77%는 1020세대로 나타났다. 공모전의 주제가 Z세대 전용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Z세대가 쇼츠 영상에 익숙하다는 것이 높은 참여율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1020세대를 이어 참여율이 높은 고객은 30대로 나타났으며, 60대 고객도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전 세대에서 참여가 이뤄졌다. 공모전 참여 영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주제는 '대학 생활'로 나타났다. 이어 ▲여행 ▲패션 ▲음악 등 주제의 영상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영상을 업로드한 고객은 혼자 201건의 영상을 제작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시범운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도민체감형 자율주행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주요 도로의 청결을 유지하고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청정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신제주권역(12㎞)과 첨단권역(4.8㎞)에서 각각 매일 1회씩 두 차례 실시된다. 청소차는 전기 트럭을 개조해 만든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1대다. 자율주행 센서(라이다·카메라·레이더)와 실시간 통신모듈, 노면흡입 및 살수 분사 장치가 탑재됐다. 차량은 시속 10㎞ 이하로 주행하며 노면의 먼지·낙엽·쓰레기를 흡입·청소한다. 운행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담당하며,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의 통신 인프라와 원격 관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차량에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3년 수주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정부 R&D 과제로 개발된 '연석 인지 기술'이 적용돼, 도심 주행 안정성과 청소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이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 내 도로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청정 도시 제주’ 구현에 한 발 더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는 협력사 대상 자동차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공급망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 및 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을 책임지는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에어백 자켓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솔루션을 전시해 실질적이고 쉽게 적용가능한 안전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15일 안산에서 처음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4천여사 4천800여명 협력사 대표자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자동차 관련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사용할 수 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이며,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 앱 내에 '혜택 탭'도 신설했다. 삼성월렛 머니 고객은 '혜택 탭'에서 ▲출석 체크 ▲결제 스탬프 이벤트 ▲보상형 광고 시
【 청년일보 】 주요 SI(시스템 통합)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환과 클라우드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도 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16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LG CNS와 삼성 SDS 등 주요 SI 기업들은 이달말부터 내달까지 잇달아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 SDS는 오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한다. 연합인포맥스의 증권사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삼성 SDS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상승한 3조6천128억원, 영업이익은 4.7% 하락한 2천40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삼성 SDS는 이에 따른 수혜를 장기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새롭게 건설을 시작한 구미 데이터센터의 완공인 2027년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LG CNS의 경우 컨센서스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2% 상승한 1조5천494억원, 영업이익은 4.36% 오른 1천490억원에 이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