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10년(2014~2024년) 동안 청년층(만 20~29세)의 체감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 증가율이 전 세대 중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분석에 따르면, 20대 실질소득 증가율은 연 1.9%로 가장 낮았으며, 특히 최근 5년(2019~2024년) 증가율은 연 1.1%로 둔화했다. 한경협은 비정규직 비율 증가 등 고용의 질적 저하와 함께 외식비 중심의 가파른 체감 물가 상승이 청년층 소득 증가를 가로막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며, 청년 고용의 질 제고와 외식 물가 안정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0대의 실질소득 증가율은 연 1.9%로, 전 세대 중 가장 낮았다. 이어 40대(2.1%), 50대(2.2%), 30대(3.1%), 60대 이상(5.2%) 순으로 낮았다. 20대는 실질소득 증가 추세도 둔화하는 모습이다. 과거 5년(2014∼2019년)의 실질소득 증가율은 연 2.6%였지만 최근 5년((2019∼2024년)은 연 1.1%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경협은 20대 실질소득 증가율 부진이 청년층 고용의 질적 저하와 체감물가 상승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먼저 최근 10년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를 올 연말까지 SK그룹 25개 멤버사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닷 비즈'는 SKT의 기업대상(B2B) AI 핵심 솔루션이다. 정보 검색과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같은 일상 업무와 함께 채용 등 전문 영역의 업무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채팅창에 필요한 업무 내용을 자연어로 물어보면 답변과 함께 관련 업무까지 대신 실행해준다. 가령 '오늘 참석할 미팅 일정을 알려달라'고 입력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회의실 예약 및 참석자 공지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SKT는 또한 IT 지식이 없는 구성원도 손쉽게 보안 환경에서 사내 데이터와 연동된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 이를 공유하는 '에이전트 스토어' 기능을 추가해 '1인 1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인사 제도 등 구성원의 잦은 문의를 응대하는 HR 담당자가 별다른 IT 지식이 없이도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제작하고(에이전트 빌더), 해당 에이전트를 전체 구성원이 활용하도록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SKT는 올 상반기, SKT와 SK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대한화섬은 폴리에스터 복합방사 기술을 바이오(BIO) 기반 원료에 접목한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한 원사는 식물성 바이오(BIO) 원료를 활용해 만든 고기능 친환경 폴리에스터다. 특히 복합 방사 방식을 적용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원사는 친환경 인조가죽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고 천연 스웨이드와 유사한 질감을 가졌다. 오염을 방지하는 특성도 장점이다. 복합 방사 방식은 이종 폴리머를 동시에 방사해 원사를 만드는 고도의 방사기술이다. 극세사를 생산할 때 주로 활용하는 일반 방사 방식은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복합 방사 방식은 극세한 원사를 보호하며 원사를 만들 수 있어 품질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대한화섬은 복합 방사 방식으로 해도사, PN분할사, 잠재권축사, LM 등의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상용화한 바이오 소재는 최근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신규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한화섬은 일반 페트(PET) 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도 자동차 내장재에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친환경 소재 활용에 대한 중요도가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에 스마트 사이니지 약 2만 3천대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천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토요타는 리셉션, 차량 전시 공간, 상담 부스, 고객 라운지 등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을 설치해 전시장을 미래형 디지털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토요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자동차 사진 ▲광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매장 내 광고물의 시인성 개선 ▲인쇄물 교체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을 돕는다. 또, 삼성전자는 토요타 전 지점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손쉽게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매직인포(MagicINFO)'도 제공했다. 사이니지 운영 관리자는 원격관리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손쉽게 사이니지 밝기를 조절하거나 전원을 종료시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북
【 청년일보 】 LG전자는 HVAC(냉난방공조) 사업의 비 하드웨어(Non-HW) 분야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하 BEMS)'이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향상 등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BEMS가 설치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설치확인 최고 등급(1등급)을 획득했고, 최근 설치확인 유효기간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초의 연장 승인 사례다. BEMS는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사용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각종 설비 제어·관리·예측 등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LG전자 BEMS는 풀무원기술원에서 설비 효율을 최적화하고 고효율 운전을 유도해 3년 평가기간 동안 연평균 8.4%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풀무원기술원은 LG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건물 에너지 운영을 개선함으로써 한국에너지공단의 관리 기준을 충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공건축물의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 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을 획득하려면 고도
【 청년일보 】 최근 미국 정부가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내리는 조정을 확정하면서 국내 완성차 대표주자인 현대차그룹 내 적잖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설상가상 부품 계열사 자회사 노조 파업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이 겹치며 '이중고'를 맞고 있다. 2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일본에 이어 지난 24일(현지시간) 유럽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확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업체는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말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지만, 대미 투자방식과 이익 배분 등 세부 협상에서 양국간 교착상태를 보이면서 여전히 합의된 관세율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 자동차업계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픽업트럭 외의 모든 차량을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해 왔고, 일본과 유럽은 2.5%의 기본 관세를 냈었으나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선 미국 시장의 최대 경쟁국인 일본, 유럽과의 관세 격차가 10%p 벌아진 만큼,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지난 2분기 관세 영향으로 합산 1조6천142억원의
【 청년일보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625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56.9%가 '7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10.3), 토요일(10.4), 추석 공휴일(10.5~10.7)과 대체공휴일(10.8), 한글날(10.9)이 이어지면서 총 7일이다. 이에 따라 휴무 일수가 '7일'이라는 응답이 56.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10일 이상' 20.1%, 5일 '8.8%' 등으로 조사됐다. '6일 이하' 휴무 기업은 18.1%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일감 부담은 크지 않으나, 납기 준수 등 근무가 불가피해서'(51.0%)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8일 이상' 휴무 기업은 25.0%로, 이유로는 '연차휴가 수당 등 비용 절감 차원'(35.2%)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0.4%로, 지난해(64.8%)보다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68.1%)이 300인 미만 기업(59.4%)보다 높았다. 추석상여금 지급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급 방식에
【 청년일보 】 대미 관세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제조업 체감경기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전국 제조기업 2천275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보다 7p, 전년도 4분기에 비해서는 11p 하락하며 '74'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기회가 보였으나 BSI지수가 다시 꺾이면서 결과적으로 2021년 3분기 이후 17분기 연속으로 기준치인 100 이하를 기록했다. 자동차, 철강, 제약 등 업종에서 관세가 이미 발효됐거나 고율관세 부과가 예고되면서 수출기업(-13p)의 전망치가 내수기업(-5p)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건설경기 부진과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비금속광물, 석유화학, 정유 업종의 전망도 어두웠다. 모든 업종의 전망치가 기준치(100)에 못미쳤다. 자동차(60)는 9월부터 일본, EU보다 높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면서 전망치가 전분기 대비 16p 하락했다.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비금속광물(56), 철강(63), 석유화학(63) 업종의 전망치도 70선 이하를 기록했다. 철강의 경우는 50%의 대미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사내 AX(AI 전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 AX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춰있거나, AX로 나아가거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AX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AXtival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정된 기간 동안 직무별 구성원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시하는 해커톤 경진대회와 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툴 개발'을 주제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한 이번 해커톤에는 총 16개 팀, 83명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비개발자용 웹페이지 제작 및 배포 시스템을 개발한 팀과 ▲개인별 직무 경험 체계화를 통한 인력배치 및 맞춤형 육성 시스템을 개발한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시스템 모두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AI 툴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4년 연속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28일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5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이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5 N에 이어 올해 아이오닉 9까지 4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워즈오토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변경했다. 31회 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8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첨단 주행 관련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
【 청년일보 】 SK그룹이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역량과 청사진을 세계와 나눈다. SK가 구축한 '반도체부터 에너지, 서비스까지'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확장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AI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SK그룹은 내달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CEO) Summit(서밋) 'Future Tech Forum(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한다고 28일 밝혔다. 퓨처테크포럼은 APEC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CEO 서밋의 공식 부대행사로 세계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대표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국가 AI 생태계'에 대해 논의한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국내외 기업, 학계에 몸담고 있는 AI 전문가들이 APEC 회원국의 AI 전략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CEO 서밋 의장이기도 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마련을 위한 전략
【 청년일보 】 삼성전자서비스는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자격제도를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검정 방법의 적합성, 종목의 직무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며, 현재까지 총 66개 기업이 제도 운영 기업으로 인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1년 첫 기업자격 인정을 받은 이후 시대 변화와 제품 트렌드에 맞춰 제도를 발전시키며 자격을 갱신해왔다. 이를 통해 서비스 엔지니어 육성과 전문성 검정 영역에서 공신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 기업자격 인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6일 열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평가 방식 개선과 제품군 확대를 통한 엔지니어 직무 전문성 강화, 고객 만족도 제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의 제품 수리 역량을 공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