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콘텐츠와 기술을 총 집약한 역대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이랜드월드는 오는 22일 삼성역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층과 2층에 매장 면적 2400 m² 규모의 국내 109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파오 코엑스점’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특성에 맞춰 스파오에서 처음으로 직장인 고객에게 집중된 콘텐츠를 제안하는 매장이다. ◇ 업그레이드된 RFID(무선 주파수 인식장치) 기술 도입한 스마트 매장 선보여 스파오는 이번 스파오 코엑스점 오픈을 통해 상품과 기술면에서 SPA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형 SPA 매장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작년 12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첫 선을 보인 RFID(무선 주파수) 기술을 활용한 ‘픽업 서비스(스파오 픽업)’를 확장한 SPA 2세대 매장을 선보인다. 스파오 관계자는 “매장 내 RFID 기술의 도입은 기존에 매장 직원들이 재고 조사나 결제와 같은 반복되는 작업에 쏟던 시간을 줄여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 청년일보 】 SRT 동탄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지역상권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SRT 동탄역은 지난 20일 동탄상가상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탄역-동탄상가상인연합회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동탄상가상인연합회는 동탄상가, 능동상가, 북광장상가 등 동탄 지역 전체 전통시장을 관할하는 연합회로, 이번 협약식에는 윤석복 동탄상가인연합회 회장과 상인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보경 SRT 동탄역장은 "동탄역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 KCC글라스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따스한 공간 만들기’ 사업에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충전과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보육공간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따스한 공간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총무팀장,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 등 참여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CC글라스는 재충전과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보육공간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항균, 탈취 효과가 우수한 KCC글라스의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함으로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깨끗하고 안정된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돌봄·놀이 공간을 마련해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시설의 양적 증가에 비해 아동 중심 공간의 질적 수준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동시에 공급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청약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2~26일까지 사전 예약하여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고자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동배치를 했으며, 일부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IBD(Inte
【 청년일보 】 GS건설이 대구 달서동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6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당첨자 선정방식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동일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경우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 청년일보 】 금호타이어가 여자골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플레이어인 최혜진 선수의 후원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서울 본사에서 최혜진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최혜진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당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KLPGA 개최마저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조인식은 최혜진 선수와 금호타이어 전대진 사장 및 양측 일부 관계자들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최혜진 선수는 2017년 KLPGA에 혜성처럼 나타나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만 18세가 아니어서 아마추어 신분이었음에도 시즌 2회 우승과 ‘US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1995년 박세리 선수의 4승, 1999년 임서현 선수의 2승 이후 무려 18년만에 KLPGA '아마추어 다승자'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 후 같은 해 8월 만 18세가 됨으로써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해 2018년에는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 수상한 슈퍼 루키를 거쳐 데뷔 2년 만인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을 비롯해 6개부문을 독식함으로써 전관왕을 차지하며 스물한 살의 나이로 단숨에 최정상급 선수로 떠올랐다. 이로써 아마추어 시절 포함 현재까지 통산 9승을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생산화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AI팩토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일 용산구 트윈시티 본사에서 러셀과 생산 물류설비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AI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생산 물류설비 제작 및 구축 ▲영업확대 및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4년까지 16.6조 규모로 전망되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소프트웨어(SW) 시스템 구축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빅데이터와 AI, IoT 등 DT신기술을 더해 설비와 SW, 유지보수로 이뤄진 통합 DT 설비 사업으로 진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중심으로 생산 관리와 품질 영역의 자동화를 구현해왔으며, 여기에 설비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분야를 설비·소모품 구매와 생산설비 구축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러셀은 반도체장비 및 생산 자동화 장비 제조사다.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 운반차)와 무인운반물류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많
【 청년일보 】 현대중공업에서 산재 사망한 노동자의 수가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1974년 창사 이래 지난 4월 기준으로 산재 사망자수를 전수 조사한 결과 466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월 평균 0.85명으로, 노조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업자주를 구속하라며 투쟁에 나섰다. 특히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형 기업살인법인으로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 제재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 살인중단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사업주 구속수사 촉구 기자 회견'을 열고 강력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대중공업노조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 1974년부터 1991년까지 사측의 자료를 확인했다"면서 "1992년부터 2013년까지는 회사 자료와 노동조합 자료를 교차 검증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이후로는 노동조합의 자료를 모아 조사했고,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의 계열 조선사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사 결
【 청년일보 】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한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했다가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지원 대상이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생활방역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70개 사회복지시설에 손 소독제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생활방역을 위한 재원은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들이 지난 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분한 재해구호금 일부를 활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고, 인천지역 공원과 부평역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
【 청년일보 】 제네시스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인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모든 데이터의 공유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으며,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게 원칙이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제휴사는 차량과 연계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 제네시스 고객들은 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커넥티드가 서비스 및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제네시스 고객들은 제네시스 어카운트(사용자 계정)를 연동하기만 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제휴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하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운영 초기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해상 ▲오일나루 ▲오윈 ▲카택스 등 제휴사 4곳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현대해상은 고객의 안전운전습관 데이터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보험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이 주거 브랜드 FORENA(포레나)의 시그니쳐 디퓨저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의 시그니쳐 디퓨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디퓨져는 고객 브랜드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재안으로 제작됐다. 특히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저는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을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시러스 레몬오일에 프리지아의 향을 더해 포레나만의 상쾌함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로 지친 고객들에게 향기를 통해 '고용한 정원을 걷는 듯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화건설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모델하우스 및 다양한 공간에 적용해 포레나만의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한화건설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시그니쳐 디퓨져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저는 갤러리아몰을 통해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좋은 향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이나 장소를 연상하듯, 포레나만의
【 청년일보 】 대형 건설사는 아니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견·중소 건설사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남양건설·선원건설·한양건설·원건설·군장조합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우선 남양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기술]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리] 법정·상경계열 졸업(예정)자 ▲[경력] 분야별 경력 충족자 ▲[품질]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 필수 ▲[공통] 관련 자격증 및 조경·보건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선원건설도 마찬가지로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인사, 전산, 품질, 보건, 기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한양건설은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집분야는 공공·개발영업, 주택·부동산, 자체사업, 시공, 공사관리,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