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은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를 통해 원데이용 ‘JOY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JOY골프보험’은 골프장에서 라운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손해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19세부터 80세까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하루 3500원으로 골프 중 발생한 상해사망(1억원) 및 후유장해(1억원X지급률), 배상책임(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홀인원 시 홀인원비용(100만원)도 보상한다. 라운딩 전 PC나 모바일로 #JOY다이렉트에 접속해 1분 만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간편 가입이 가능하다. 또 카카오페이 결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MG손보 관계자는 “골프의 대중화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JOY골프보험을 출시했다”며 “골프보험의 보편화를 위해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고, 가볍게 가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원데이용 상품”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는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각종 제도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고객 참여형 소비자보호 제도 중 하나로 2015년부터 반기별로 진행해왔다. ‘고객중심!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一流 신한’ 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까지 신한 쏠(SOL)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7월 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참여상 수상자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제도개선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비대면 근저당권 말소 프로세스 신설’, ‘비대면 한도제한계좌 정상 전환 접수 제도’ 등 많은 우수 제안이 제도개선에 반영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는 신한은행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중심’ 가치에 걸맞은 대표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제안에 귀 기울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 청년일보 】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만들어 치매 노인에게 전달하는 ‘수호천사 건강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호천사 건강 키트 만들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유지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동양생명의 미션을 실천할 수 있는 창립 31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약 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동양생명 임직원은 손바느질을 통해 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고, 휴대용 용기에 손소독제를 소분해 수시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완성된 키트는 소독과 검수를 거쳐 중구 및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노인 각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마스크 구매 정보에 취약한 치매 노인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사회혁신 투자·육성 프로그램인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올해 2회째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 소외계층부터 모든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뜻하는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구현에 매진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시작돼 2018년 한국에 처음 소개됐으며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주최하에 (재)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경제활동이 얼어붙어 있어 사회혁신조직에 대한 민간부문의 투자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가 사회혁신조직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 12주간의 엑셀러레이팅과 하반기 임팩트 투자 데모데이 ‘딜쉐어라이브(Deal Share Live)’로 크게 나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회혁신조직(최대 10개 팀) 모두에게는 1000만원의 지원
【 청년일보 】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들이 소위 ‘배드뱅크’를 설립해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부실 펀드를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배드뱅크는 금융회사의 부실 자산을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관으로 운용사 형태의 배드뱅크는 처음이다. 20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19곳은 오늘 회의를 열고 배드뱅크 설립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판매사들이 모두 배드뱅크 설립에 참여할지, 자본금은 얼마로 할지, 부실 펀드만 처리할지 아니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모두 이관할지 등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은 대형 판매사 위주로만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판매사들은 지난 1월 환매가 중단된 펀드에서 일부 자금이 스타모빌리티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지자 배드뱅크 설립을 검토했다. 스타모빌리티는 라임자산운용의 ‘돈줄’로 지목된 김봉현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던 코스닥 상장사다. 한 판매사 관계자는 “20일 출자금 규모 등을 결정하는 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액수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연기 펀드는 4개 모(母)펀드 및 그와 모자(母子) 관계의 173개 자(子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업계 최초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2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시작한 교통·환경챌린지 1기는 134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코끼리 공장 ▲보니앤코 ▲도로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총 5개의 소셜벤처가 선발됐다. 이번 교통·환경 챌린지 2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내달 22일까지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로,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과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팀은 그룹별 최대 2000만원 또는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차등 지원과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전문 멘토를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코로나19 발생 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보호자를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위험에 가장 취약한 이웃에게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자는 것으로,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된다. 한화생명은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보건용 마스크 3208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세연 사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1주일에 두 장 구입이 가능한 공공마스크를 두 번 기부했다”며 “여러 사람이 각각 보유한 마스크를 기부하니 마스크의 종류도 다양하고 나보다 더 필요한 어린이에게 기부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VIP 서비스 기부제도’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와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한화생명의 VIP 고객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고객에게 VIP서비스로 제공되는 기념품, 식사권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 기부하게 되며, 회사는 1:1 매칭그랜트(Matching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내달 중순부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IT’, ‘IB’, ‘자금’ 4개의 전문 부문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직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한 신입행원은 일정기간 영업점 근무 후 관련 본부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신입행원 수시채용은 은행권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전문 부문에 특화된 인재채용을 위해 각 부문별 직무면접을 처음 도입하고 지원자의 핵심역량을 검증한다. 디지털·IT 부문에서는 코딩능력 등을 평가하며, IB·자금 부문에서는 시장 이해도와 프라이싱능력 등을 평가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 채용일정을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공채를 계획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선제적 채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은행권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내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코로나19로 매출이 급락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Hope Together 캠페인 2차 펀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신한금융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한 ‘Hop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 의료진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1차 펀딩에는 약 3000여명이 넘는 서포터 및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14억 4000만원을 모은 바 있다. ‘Hope Together 캠페인, 힘내라 자영업자’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2차 펀딩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펀딩으로 모은 금액은 전액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구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손병환 은행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코로나19 대출상품을 알기 쉽게 총 정리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일 등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출상품은 종류가 많고 상품별로 신청대상과 방법이 모두 달라 고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워 은행과 보증기관 등을 여러 번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약 8분 분량인 이번 영상은 농협은행에서 취급하는 코로나19 대출상품별 소개와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플로우차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출신청 전 유의사항까지 안내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농협은행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이 소득불평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근로 형태에 따라 감염 위험도에 차이가 있고, 감염병 장기화로 경기 불황이 지속될 경우 소득 계층 및 고용 형태에 따라 그 충격이 다르다는 점이 근거로 지목된다. 보험연구원 소속 김동겸 연구위원은 19일 ‘감염병 확산에 따른 소득불평등 심화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소득불평등도가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사태에 다른 각 국의 봉쇄조치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욱 악화된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MF가 전망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1.2%는 1998년 외환위기(-5.1%) 이후 22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률이다. 국제노동기구(ILO)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실업자 수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270만명 증가한 247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ILO는 또 전 세계 노동자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내년 6월 말까지 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에 대한 ‘예대율’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은행 등 금융회사들의 대출금 총액이 예수금 총액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나, 이번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실물 경제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즉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 저리로 대출 지원을 요청, 금융권의 대출금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예대율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감안한 조치다. 금융당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논의 동향과 국내 금융권의 실물경제 지원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 은행 및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에 대한 예대율 규제 완화는 금융회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출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특히 은행의 경우 대출 종류에 따라 가중치를 달리 적용하고 있는데, 개인사업자대출(가중치 100%)의 경우 중소기업 등 법인대출(가중치 85%)에 비해 높은 가중치가 적용돼 소상공인에 대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