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자동분할매매시스템을 통해 코스피200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와 삼성전자[005930]에 투자하는 신상품 '한국투자 분할매매ETF플러스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전에 정한 매매 범위 내에서 기초자산의 주가가 하락하면 분할매수, 상승하면 분할매도 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면서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때 안정적 성과를 내는 투자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본 투자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다. 코스피200 ETF-코스피200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유형, 코스피200 ETF-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달성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나금융투자에서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0 거래 감사 경품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0 거래 감사 경품 대축제 이벤트’는 하나금융투자에서 국내 및 해외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홈 트레이딩 시스템 ‘1Q HTS’, 모바일 트레딩 시스템 ‘1Q MTS’에서 신청을 하면 거래할 때 마다 지급되는 응모권으로 자동 응모된다. 지급되는 응모권은 상품별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휴면 또는 신규 고객이 처음 매매하거나 신용대출을 이용하면 최대 2배의 응모권을 더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0 거래 감사 경품 대축제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619명에게 ‘LG 스타일러’, ‘LG 울트라 HD TV’,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고프로 액션캠’ 등 8가지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29일에 개별 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최근 주식 거래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증권 거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이며 1850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84포인트(0.76%) 오른 1,839.60을 가리키며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5포인트(1.13%) 오른 1,846.41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366억원, 외국인은 13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3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01%)는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0.48%)는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날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9포인트(1.52%) 오른 605.8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8.43포인트(1.41%) 오른 605.14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3억원,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만4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제주항공[089590] 의 목표주가는 2만7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국내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대규모 적자를 냈을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김유혁 연구원은 "1분기 대한항공은 영업손실 2천74억원, 제주항공은 영업손실 556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인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국제선 여객 수요가 증발 수준으로 급감했고 운임도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사들은 자금 경색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운휴 및 휴직, 희망퇴직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최소 유출 현금을 고려할 때 대부분 상반기를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은 실적보다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항공사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부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가 추가됐다. 한국신용평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항공업계의 상환능력 악화를 고려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항공운임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한신평은 ABS 신용등급을 대한항공은 'A'에서 'A-'로, 아시아나항공은 'BBB+'에서 'BBB'로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평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항공사들의 ABS 신탁원본 회수 실적이 심각한 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ABS 회수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한항공은 68∼84%, 아시아나항공은 42∼99% 감소했다는 것이 한신평의 설명이다. 항공운임채권 ABS는 항공권 판매로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담보로 하는 채권으로, 항공사들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 가운데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두 회사가 갚아야 할 ABS 잔액은 대한항공 1조3천200억원, 아시아나항공 4천688억원이다. 한신평은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확산한 올해 3월 이후 대다수 국가의 강력한
【 청년일보 】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0포인트(1.39%) 하락한 23,390.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19포인트(1.01%) 내린 2,761.63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85포인트(0.48%) 오른 8,192.42에 장을 마감했다. JP모건과 존슨앤드존슨(J&J) 등이 다음날 실적을 내놓는 것을 시작으로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본격화한다. 시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각종 봉쇄 조치로 기업들의 1분기 순익이 금융위기 이후 최악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우려감이 상존하고 있다. 실적 악화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을 줄이는 기업이 대거 나올 수 있는점도 투자자 불안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지난 주말 오는 5~6월 하루 평균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OPEC 플러스(+)가 언론에 보도되는 하루 1천만 배럴 수준이 아니라 하루 2천만 배럴 감산을
SEOUL, April 13 [Youthdaily] Mon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DAQ 15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Issue Name_K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BL Bio 에이비엘바이오 17,650 -250 -1.40% Ace Technologies 에이스테크 7,650 -370 -4.61% AfreecaTV 아프리카TV 57,100 -300 -0.52% AHNLAB 안랩 54,800 -1300 -2.32% Alteogen 알테오젠 85,800 -4300 -4.77% Amicogen 아미코젠 22,300 850 3.96% Ananti 아난티 6,800 -10 -0.15% ANTEROGEN 안트로젠 37,600 300 0.80% AP Systems AP
SEOUL, April 13 [Youthdaily] Mon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PI 20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Issue Name_K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EKYUNG INDUSTRIAL 애경산업 25,600 -450 -1.73% AK Holdings AK홀딩스 20,550 -950 -4.42% AmoreG 아모레G 60,000 -500 -0.83% AMOREPACIFIC 아모레퍼시픽 171,500 -500 -0.29% BGF BGF 4,315 -185 -4.11% BGF Retail BGF리테일 139,000 -9000 -6.08% Binggrae 빙그레 53,100 -800 -1.48% BNK Financial Group BNK금융지주 4,830 20 0.42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통근·통학버스 운송 전세버스업계의 손실을 지원해 달라고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통근·통학버스 업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용자도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취지다. 13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8일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전국 교육청 등지에 공문을 보내 통근·통학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업계의 손실을 일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학교의 개학 연기 및 임시 휴원 등으로 공공기관과 전세버스 업체간 통근·통학버스 운송 계약이 대부분 중단돼 전세버스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토부는 공문에서 "각 기관은 전세버스 업계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통근·통학버스 운행중단 등에 따른 손실을 일부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규정을 제시하며 "버스 운행 중단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며, 계약상대자의 책임없는 손해는 발주기관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전세버스업계는 버스 운행 중단이 기약 없이 장기
【 청년일보 】 슈퍼카 페라리가 2020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최고 디자인상(best of the best)과 더불어 페라리 로마와 F8 트리뷰토의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페라리 스포츠카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동시에 형태와 기능이 조화롭게 반영된 페라리 DNA를 디자인에 구현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1955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온 레드닷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디자인 완성도와 혁신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2일 독일 에센(Essen)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년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은 페라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자동차 브랜드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FXX-K,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 몬자 SP1에 이어 올해 SF90 스트라달레까지 6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카로서의 특징을 구현한 SF90 스트라달레의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091810]이 김포와 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5월1일부터 매일 4회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운항편수는 248편이며, 총 4만6천872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포∼부산은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운항 편수가 줄어들어 이용에 불편을 겪은 승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편도 총액 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1만4천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이달 25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업체와 폴란드 석탄 골재기업에 굴절식 덤프트럭(ADT) 10대와 5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판매 계약 규모는 사우디 1년 판매량의 절반에 달한다. ADT는 광산, 채석장 등 험지에서 쓰이는 대형 덤프트럭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 제품이 특수 굴절시스템을 적용해 적재물 중량을 트럭 전체에 분배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에서 2015년부터 현지 유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솔루션인 두산케어를 제공하며 관리해왔다. 두산케어는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전문가들이 작업현장을 방문해 고객 맞춤형으로 장비점검,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솔루션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내구성과 서스펜션을 개선하고 과적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된 신제품도 출시했다. 폴란드에서 수주한 5대는 이 신제품 모델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ADT 판매를 20% 늘릴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와 휠로더는 점유율 1~2위인데 ADT는 미국, 일본 등의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