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밤부터 다시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2~9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으로 낮겠고, 그 밖의 전국은 -5도 안팎이 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과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둘러싸고 저작권 분쟁을 벌여온 이언메이스의 대표 등이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강명훈 부장판사)는 2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아이언메이스 대표 최모 씨 등 관계자 3명과 ghltk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넥슨에 재직하던 중 개발 중이던 게임 관련 원본 파일과 자료를 외부로 반출한 뒤, 퇴사 후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유사 장르의 게임 '다크 앤 다커'를 개발·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게임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퇴사를 앞두고 피해 회사의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게임 소스코드와 데이터를 유출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실제 게임 제작에 활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언메이스 측은 수사 초기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앞서 넥슨은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팀장을 맡았던 최씨가 소스코드와 핵심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옮겨 별도의 게임 개발에 사용했다며, 2021년부터 영업비밀 침해 및 저작권
【 청년일보 】 밀가루·설탕·전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서 수년간 총 10조원대 담합을 벌여 물가 상승을 초래한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서민 경제에 피해를 준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한 결과, 제분·제당업체 및 한국전력 발주 입찰 담합에 관여한 임직원 등 52명을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먼저 국내 밀가루 시장을 과점해온 제분사들의 가격 담합을 적발했다.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6개 제분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밀가루 가격의 인상 여부와 시기, 폭 등을 사전에 합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해당 기간 담합 규모는 약 5조9천91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밀가루 가격은 최고 42.4%까지 상승했으며, 현재도 담합 이전 대비 2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탕 시장에서도 담합이 확인됐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주요 제당사들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설탕 가격 변동 폭과 시기를 합의해 결정한 혐의를 받는다. 담합 규모는 3
【 청년일보 】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둘러싼 '재탕 대책' 논란에 대해 "과거에 멈춰 있던 사업을 실제로 작동시키는 실행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급 속도와 실행력에서 이전 정부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대책에 포함된 6만호 가운데 과거 정부에서 발표된 물량은 약 2만1천호 수준이라며, 나머지는 새롭게 추진되거나 실질적인 진전을 전제로 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갈등,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부지를 범정부 협업 체계를 통해 정상 궤도에 올리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총리 주재의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관계 부처가 직접 부지 발굴과 기존 시설 이전 협의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후보지를 확정했으며, 향후에도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이전 정부 대책에서 지적됐던 지자체와의 소통 부족 문제도 사전 협의를 통해 상당 부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집중된 용산 국제업무지구 1만호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주택 문제 해
◇ 본부장 ▲글로벌혁신부문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엄윤상(전보) ▲글로벌혁신부문 콘텐츠수출본부 본부장 박인남(전보) ▲방송영상본부 본부장 전우영(신임) ▲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 김성준(신임)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 이도형(신임)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구경본(전보) ◇ 팀장 ▲전략혁신팀 팀장 박혁태(전보) ▲인사팀 팀장 최윤수(신임) ▲재무팀 팀장 이우진(신임) ▲안전경영팀 팀장 조기영(신임) ▲수출전략팀 팀장 유성훈(전보) ▲아시아중동수출지원팀 팀장 이영훈(신임) ▲미주유럽수출지원팀 팀장 심희대(신임) ▲OTT글로벌유통팀 팀장 최승연(전보) ▲게임전략팀 팀장 곽혁수(신임) ▲게임유통팀 팀장 강경석(전보) ▲게임기반조성팀 팀장 주성호(전보) ▲기업육성팀 팀장 강소현(전보) ▲인재양성팀 팀장 오영은(신임) ▲미래정책팀 팀장 이강훈(전보) ▲산업정책팀 팀장 김희숙(신임) ▲홍보팀 팀장 김소연(전보)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며 사회적 공분을 샀던 이른바 '암표 시대'에 제동이 걸렸다. 2일 국회 등에 따르면, 암표 근절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이 온라인 암표 거래의 구조적 문제와 제도적 사각지대를 집중 지적하며 입법 필요성을 제기한 데서 출발했다. 이후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중심으로 다수 의원들의 유사 법안이 병합 심사되며 실효성을 강화한 수정안이 마련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암표 거래에 대한 규율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보안 조치를 우회해 재판매를 목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행위와, 정가를 초과해 상습·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행위를 명확히 불법으로 규정했다. 기존 법률이 매크로 사용에만 초점을 맞춰 실제 암표 거래를 제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됐다. 부정판매자에게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암표 거래로 얻은 부당이
【 청년일보 】 확률 오류 논란으로 국내 게임업계 사상 초유의 전액 환불을 결정한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 담당 수장을 전격 교체하며 후속 조치에 나섰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을 겸임하며 서비스 정상화와 조직 재정비를 직접 챙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경영진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강 대표가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게임 개발·운영을 총괄하는 메이플본부를 직접 이끈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부는 넥슨의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 관련 게임 전반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이번 인사는 '메이플 키우기' 논란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로 풀이된다.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발 환경과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용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존 본부장은 관리 책임을 물어 일부 직책자와 함께 보직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이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올해 들어 잇따른 확률 및 정보 공개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 2026(Taipei Game Show 2026)에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출품,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대만 게임쇼에서 넷마블은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부스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빌드를 대만에서 공개했다. 시연 빌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초반부 콘텐츠를 비롯해, 오픈월드 탐험, 붉은 마신 등을 공략하는 전투 등을 포함했으며, 현지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번체 중국어를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시연 대기 인원이 몰리며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을 몰입도 높게 구현한 연출과 합기 등 캐릭터 간 연계 액션을 활용한 전투 플레이가 콘솔 환경에서 완성도 있게 구현됐다는 점에 대해 호평했다. 대만에서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IP다. 실제로 2020년 넷마블의 모바일 RP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기업 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협업 사례로, 전통 공예 창작자들과 함께한 '펍지 오늘전통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늘전통협업'은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 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전통 분야 창작자와 민간 기업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가치를 모색해왔다. 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IP 'PUBG: 배틀그라운드'를 전통 공예 및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포지션(SUPERPOSITION)'과 공예 팀 '악티크(OCTIQUE)'가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IP 제공과 기획 협업을 통해, 전통 공예가 게임이라는 현대적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결합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슈퍼포지션과의 협업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상징적인 공간인 '블루존'을 한국 전통 자개에서 착안한 '디지털 자개' 개념으로 재해석했다. 게임 속에서 긴장과 전략을 상징하는 블루존을 병풍이라는
【 청년일보 】 미국 증시 약세의 여파로 코스피가 장중 5,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01.74포인트(1.95%) 내린 5,122.62로 출발했다. 낮 12시 29분 기준 4,998.29(-4.33%)로 떨어졌다가 현재는 다시 5,000선을 회복해 등락중이다. 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제한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12시 31분 12초를 기해 코스피200 선물 가격 급락에 따라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가운데 전 거래일 기준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K-뷰티와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사업자의 해외 판매, 이른바 '역직구' 시장이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27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가 2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역직구 거래액은 3조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2023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미국(26.3%)과 중국(10.9%)에서 역직구 거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아세안 지역은 4.4%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거래액이 49.2% 급증해 1천129억원을 기록하며 통계 기준 개편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화장품(20.4%)과 음반·비디오·악기(7.0%)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의류·패션 관련 상품은 9.0% 감소했다. 해외 직구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해외 직구 거래액은 8조5천80억원으로 5.2% 증가했다. 특히 중국 직구 시장은 14.9% 성장한 5조5천742억원으로 전체 해외 직구의 65.5%를 차지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대형 쇼핑 플랫폼 이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미국 직구 거래액은
【 청년일보 】 넷마블이 개발 중인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브랜드 사이트를 개편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스토리 연출 ▲3인 태그 기반 액션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사이트 개편은 '몬길: STAR DIVE'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서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인공인 '클라우드'와 '베르나'를 비롯해 '미나', '오필리아', '프란시스' 등 에피소드1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상세 정보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각 캐릭터의 2D 일러스트와 인게임 3D 모델링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한국어 및 일본어 성우진의 생생한 보이스까지 감상 가능하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무대인 '엘렌도르'를 시작으로 '바레인', '세레니아', '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