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올해 첫 오리지널 직업 '미호검사'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호검사'는 린족 전용 근거리 직업으로, 구미호의 요력이 깃든 '운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전투 중에는 독특한 외형 변화와 효과가 발현되며, 특히 필살 자세 시 귀와 꼬리가 드러나는 비주얼 연출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호검사'는 '여우춤' 무공을 통해 적에게 '매혹' 상태 이상을 부여해 행동을 제한하고, '여우매듭' 상태로 약화를 유도한다. 또한, '정기 강화' 효과가 중첩되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필살 자세에서 사용하는 '혼령선격'은 중첩 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넷마블은 신규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 직업 변경권'을 내달 11일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변화무쌍'도 오픈됐다. 해당 서버에서는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에게 사냥형 '빛나는 고대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을 모두 장착하고 사냥하면 경험치가 추가 획득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더해, '신화 등급 수호령', '고대급 수호신령', '무공패', '보패', '보석' 등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반다이 남코 스튜디오 'TEKKEN8'의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공개된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컬래버 스토리부터 캐릭터,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일부 모습이 담겼다. 먼저 "소환사 여러분이 카자마 진과 함께 카즈야를 막는 것이 이번 컬래버의 큰 줄기"라며 이번 컬래버의 줄거리를 소개한 영상에서는 ▲카자마 진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 ▲화랑 ▲미시마 헤이하치 등 'TEKKEN8'의 주요 인물들이 컬래버 캐릭터로서 어떻게 원작과 조화를 이루며 구현됐는지, 각 캐릭터의 외양부터 스킬, 사운드 연출까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TEKKEN8'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 '아케이드 배틀'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TEKKEN8'의 설정에 착안한 던전의 스테이지 디자인 등 여러 재미 요소를 소개하며 "특히 보스 삼인방은 비주얼적으로도 기믹적으로도 강렬하고 특색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컴투스 레전드 IP '슈퍼 액션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달 1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역버스 이용 혼잡을 줄이고 출퇴근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좌석 예약제가 적용되는 노선은 기존 65개에서 68개로, 하루 운행 횟수는 150회에서 170회로 증가한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하루 42회에서 48회로, 용인시는 34회에서 41회로, 성남시는 9회에서 11회로 확대된다. 의정부시는 2회에서 4회, 남양주시는 12회에서 13회, 안양시는 3회에서 4회로 운행이 늘어난다. 대광위는 기존에 좌석 예약제를 적용 중인 노선 중 예약이 빨리 마감돼 사전 예약이 어려운 예약률 상위 노선을 선별하고, 미운영 노선 중에서도 탑승객이 많은 혼잡 노선을 골라 운행 횟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혼용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약자가 먼저 탑승하고, 남는 좌석에 한해 비예약자도 탑승할 수 있는 구조다. 이와 함께 좌석 예약 앱의 기능도 개선된다. 앞으로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잔여 좌석이 없을 경우 비예약자의 교통카드 결제가 되지
【 청년일보 】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전체 화물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분기 전국 무역항 물동량이 총 3억8천776만 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3억3천136만 톤, 연안 물동량은 5.1% 감소한 5천640만 톤으로 각각 집계됐다. 항만별로는 부산항(0.4%)과 울산항(2.9%)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광양항(-1.3%), 인천항(-0.8%), 평택·당진항(-3.5%)은 역성장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일부 개선됐다. 2분기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826만 TEU(20피트 컨테이너 기준)로, 1.9% 증가했다. 다만 수출입 컨테이너는 0.6% 감소한 453만 TEU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 물동량이 8.4% 급감하며 전체 수출 물동량도 1.0% 줄었다. 수입은 중국(-1.3%)과 베트남(-4.3%) 감소로 인해 전반적으로 0.2% 하락했다. 반면 환적 물동량은 5.3% 늘어난 370만 TEU로, 미국(8.2%)과 중국(4.7%)의 환적 증가가
【 청년일보 】 6·27 대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은 가운데, 일부 초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 중개·분석업체 집토스가 6·27 대책 전후 한 달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전월 대비 72.5% 급감했다. 이는 비수도권(-39.9%)보다 약 1.8배 높은 감소율로, 대출 규제가 정조준한 수도권의 매수 심리가 더 크게 위축된 것으로도 해석된다. 거래는 급감했지만, 시장에서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확인됐다. 20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의 거래량은 무려 85.8% 줄었지만, 이 중 66.1%는 신고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 건 중 두 건이 새 가격 기준을 세운 셈이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 역시 거래는 79.2% 줄었으나, 신고가 비율은 12.1%로 전 면적대 중 가장 높았다. 자금 여력이 있는 자산가들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소성 높은 핵심 자산에만 집중하고 있는 흐름이다. 건축 연도별로도 양극화는 뚜렷했다. 신고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5년 이하 신축'(12.7%)이었으며, 미래 가치가 높은 '30년 초과 재
【 청년일보 】 2025 LCK 3라운드 1주차에서 2연승과 함께 '페이커' 이상혁과이 계약을 오는 2029년까지 이어가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T1이 2025 LCK 3라운드 2주차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레전드 그룹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 LCK 3라운드 2주차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 '2연승 'T1, 기세 타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새터데이 쇼다운' 맞대결 지난 25일과 27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1 홈그라운드(T1 Home Ground)'에서 2연승을 거둔 T1이 2주차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붙는다.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규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5패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우위를 내줬다. 지난해 1월 열린 2024 LCK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 0으로 제압한 이후, 두 팀이 정규 시즌에서 맞붙을 때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했다. 난적을 만난 T1은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를 성원해준 세계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지구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뜻깊은 활동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글로벌 유저들이 주어진 미션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며 '환경 수호자 배지'를 모으고, 전체 배지 수가 3천만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유저들의 열띤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 목표는 성공적으로 달성됐으며, 컴투스는 유저들과 뜻을 모아 조성한 후원금을 WWF에 전달했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기후·에너지, 산림, 해양, 생물 다양성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구역 내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 청년일보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간 통상 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9일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과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잘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한미 통상 논의의 막바지 조율 자리로, 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8월 1일 시행 예정)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사실상 최종 담판이 될 전망이다. 관련해 그는 "베선트 장관은 지금 트럼프 정부에서 통상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중요한 직책에 있다"며 "현지에서 지금 협상 임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현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친 뒤 워싱턴DC로 복귀해 구 부총리와 회담에 나설 것으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규 MMORPG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PD, 넷마블네오 최남호 총괄 AD,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 등이 직접 출연, 정식출시 일정 공개를 비롯해 '뱀파이어 세계관 기반의 아트와 세계관', '전투 시스템', '경제 구조', '경쟁 시스템'을 비롯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성을 선보인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 청년일보 】 델타포스 인비테이셔널 글로벌 리그(DFI)에 진출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SOOP에서 볼 수 있게 됐다. SOOP은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밀리터리 FPS 게임 델타포스의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인 'DFI(Delta Force Invitational) Korea Qualifier'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델타포스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첫 공식 리그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오는 내달 6일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이다. 32대 32 대규모 전투 모드(Warfare)와 전략 기반의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현실감 넘치는 전투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춰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DFI Korea Qualifier'는 전 경기 '비콘 에어리어' 모드로 진행된다.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9일 준결승과 10일 결승까지 총 4일간 펼쳐진다. 예선과 준결승은 총 24개 팀이 6팀씩 나뉘어 조별로 대결을 펼치며, 최종 결승에
【 청년일보 】 국순당은 지난 28일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은 상호 홍보 및 협력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횡성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은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겸직)와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 및 배상민 국순당 대표,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순당은 후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력과 자원을 지원해 횡성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국순당의 주요 제품인 우리나라 대표 약주 백세주와 막걸리 등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회사가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국순당 홍보관을 운영해 횡성에서 빚은 국순당의 좋은 술들을 소개하고 우리술 빚기 체험,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한성자동차는 29일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Club HANSUNG)'을 올해 하반기 중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 한성'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관리 서비스 '카 컨시어지(Car Concierge)', 호텔·골프·스파 등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프리빌리지(Lifestyle Privilege)', 그리고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 모먼츠(Hansung Moments)' 등 프리미엄 혜택을 담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식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AMG, 여성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전용 커뮤니티 및 맞춤형 브랜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고객별 취향과 성향에 맞춘 정교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클럽 한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관리부터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