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공간 왜곡: 찬탈자의 왕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찬탈자의 왕좌'는 네 번째 시공간 왜곡 전투 콘텐츠로, 더욱 강대한 군주로 거듭난 '혼의 군주 타로스'와 맞서는 전투를 다룬다. '타로스'는 시공을 뒤흔드는 '주인 잃은 힘'을 완전히 흡수해, 신규 무기와 진화한 전투 패턴, 페이즈를 갖추고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존재로 부활한 보스 몬스터다. 특정 공격에 피격될 경우, 전투 종료 시까지 캐릭터가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투 완수 시 상위 아이템인 '군주의 흑요석 팔찌', 팔찌 보석, 인챈트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연습 모드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레이드 전투', '스페셜 던전', '결사대', '시공간 왜곡 전투' 등에 적용되며,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최소 30%에서 최대 200%까지 10%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록(배틀필러)', '허크(그레이트소드)', '벨' 등 다수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 청년일보 】 한국광고주협회(광고주협)는 20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3층(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실)에서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와 '가짜뉴스 근절과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검증된 콘텐츠 확산, 광고주의 브랜드 가치 보호, 그리고 건강한 온라인 광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 대응을 위한 공동 모니터링 체계 구축 ▲검증된 콘텐츠 확산을 위한 자율 규범 및 검증 기준 마련 ▲공동캠페인·세미나·교육 프로그램 등 인식 제고 활동 ▲디지털 콘텐츠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시상 제도 신설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KAA Awards' 내에 '디지털콘텐츠상(가칭)'을 신설하고, 한국온라인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시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후보작 추천과 심사 기준 수립을, 광고주협회는 광고주의 브랜드 관점에서 콘텐츠의 가치 평가와 심사위원단 구성을 담당한다. 노승만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
【 청년일보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주중한국문화원 1층 K-콘텐츠 체험전시관 'SEE'K'에서 '티원(T1) 특별전시'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 롤)'의 최정상팀 'T1'의 중국 내 첫 공식 전시로, 한국 e스포츠의 역사와 성취, 문화적 가치를 현지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국제대회 '롤드컵' 6회 우승과 함께한 20년의 역사, 한국 e스포츠 위상 조명 이번 전시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이 세계 무대를 선도해 온 흐름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2004년 'SK텔레콤 티원(SKT T1)' 팀 창단 이후 약 20년간의 주요 발자취를 바탕으로, 팀의 상징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를 포함한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과 장비, 우승 트로피,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포토존 등을 마련해 현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중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이 중국에서 개최되면서 많은 팬이 전시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고, 온라인
【 청년일보 】 넥슨 '마비노기'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내달 23일 점검 전까지 운영되며, '던바튼' 지역에 등장한 '잔망루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기간 동안 특별 미션을 수행해 타이틀, 미니어처, 전용 패스 보상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먼저, '던바튼'에 위치한 '잔망루피'와 대화해 대표 캐릭터를 설정하면 '잔망루피의 말판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접속 및 일일 퀘스트 수행으로 얻은 '말판 코인'을 활용해 결승 지점에 도달하면 '스페셜 하트 잔망루피', '하트 잔망루피', '스페셜 응원해요 잔망루피', '우웩 잔망루피' 미니어처를 비롯해 '나오', '로나', '볼로니', '퍼거스'로 변신한 잔망루피 미니어처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잔망루피의 말판 선물 상자'와 '잔망루피의 말판 스페셜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휴 전용 퀘스트인 '잔망루피의 요리교실'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새롭게 오픈되는 '잔망루피의 요리교실' 이벤트 퀘스트를 달성하면 주차별 특별 타이틀을 얻을 수 있으며, 기본 보상으로는 '잔망루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20일 엔씨(NC)에 따르면, 모든 이용자는 이날부터 엔씨(NC)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10% 할인 혜택과 함께 예약 구매할 수 있다.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구매 시 '퍼플 디지털 굿즈 4종'도 함께 받는다. 이용자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 구매 시 '퍼플 디지털 굿즈 4종'에 더해 '실물 한정판 굿즈'도 얻을 수 있다. 굿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씨(NC)는 지난 10일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 판매 및 서비스 협력을 시작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서비스는 내달 18일 오픈한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예약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씨(N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한국·일본 서비스 6.5주년 페스티벌 '빛과 어둠의 계승'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리오네스의 빛】 예언의 기사 트리스탄'이 추가됐다. 트리스탄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이자 '묵시록의 사기사' 중 하나로 여신족과 마신족의 힘을 두루 사용할 수 있으며, 빛·어둠 속성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다. 신규 PvE 콘텐츠 '협동전'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2개의 덱을 구성하고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피해량 및 기여도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플레이 보상으로 받은 '점핑 박스 티켓'을 모아 성물 제작 및 강화 재료,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점핑 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미지의 마력】 작은 영웅 퍼시벌 ▲【수호의 광휘】 여왕 엘리자베스 ▲【저주의 굴레】 연옥 멜리오다스 등 인기 영웅을 성장 상태로 획득할 수 있으며,
【 청년일보 】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5'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오후 서울 팁스타운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행사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컴업 2025' 미디어데이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컴업'은 국내외 창업가·투자자·기업이 교류하는 글로벌 행사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45개국 150여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7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Recode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핵심 축으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 IR, 비즈매칭 등을 펼친다. 주요 연사로는 사우디 국영 AI 기업 휴메인(Humane)의 타렉 아민 CEO,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이 무대에 선다. 질적 강화와 양적 강화에 집중한 올해 컴업은 크게 다섯 가지 변화가 강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환상의섬'과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한 '환상의섬'은 '고균도', '가릉도', '폭염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국적인 자연 환경의 신규 지역으로, '국내성', '부여성' 등 주요 도시 선착장에서 이동 가능하다. 이용자는 각 섬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환상의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섬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직업별 전용 장비와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폭염도'에 위치한 '원주민정령사' NPC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식인종추장', '진인랑', '독사여왕'과 '진여왕지주' 등 각 섬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처치해 속성별 토템 아이템을 수집하고, '환상의섬' 최종보스 '폭염왕'을 처치해 얻은 '자연의인장'을 전달해 직업별 '황혼의옷'과 '여명의옷'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장의일기'를 수집하는 난파선 퀘스트, 특정 시간대에만 등장하는 NPC와 교류하는 '화화의미소' 퀘스트, 지역 전용 재료와 문신, 장비를 판매하는 '환상의섬'
【 청년일보 】 넥슨이 인기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최고 레벨 확장을 포함한 시즌3 '죽은 자의 성'을 업데이트했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최고 레벨을 기존 80레벨에서 85레벨로 확장하고 신규 지역 '죽은 자의 성'을 오픈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일반·스페셜 던전을 포함한 총 7종의 신규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마계와 천계를 잇는 통로인 '죽은 자의 성'으로 도주한 '라라아'와 추종자를 추격하는 새로운 시나리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던전 구성을 전면 재설계했다. 신규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파밍 던전, 장비를 더욱 높은 빈도로 획득할 수 있는 주간 던전, 빠른 전투 템포를 살린 '헬스파이어(지옥파티)' 등 총 3종의 던전 유형으로 구성된다. '헬스파이어(지옥파티)'에서는 던전 클리어 후 생성되는 포털을 통해 별도의 맵 로딩 없이 즉시 재도전이 가능해져 이전보다 쾌적한 반복 플레이를 지원한다. 신규 장비도 대폭 확장된다. 신규 70레벨 장비 76세트와 75레벨 장비인 '익시드' 아이템이 추가되며, 마법석·귀걸이 슬롯이 새롭게 도입돼 기존 보조장비와 함께 특수장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환율 하락으로 외환·파생 부문 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다 지난해 홍콩 ELS 사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진 영향이 컸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1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18조8천억원) 대비 12%(2조3천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44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이 0.07%포인트 낮아졌지만, 이자수익 자산이 3천413조5천억원(4.5%↑)으로 성장하며 전체 이자이익을 떠받쳤다. 비이자이익은 6조8천억원으로 1조1천억원 증가했다. 특히 환율 하락으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2조6천억원 증가하며 비이자이익 개선을 주도했다. 영업외손익은 1조6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1천억원 늘며 흑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상반기 비용 부담이 컸던 홍콩 ELS 배상금이 제외된 데다, 은행 자회사 투자지분 손익도 개선된 영향이다. 판매·관리비는 20조7천억원으로 인건비·물건비 증가로 6.3% 늘었다. 대손비용은 4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
【 청년일보 】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아시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수출이 견조하게 유지됐지만,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출하가 30% 가까이 감소한 것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55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 수출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왔으나 10월 들어 감소로 전환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가 10월로 늦춰지며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4일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1~10월 누적 수출은 596억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지역별로는 미국 수출이 29.0% 급감한 21억2천만달러에 그쳤다. 미국은 올해 4월부터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산 차량 수입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 14일 한국과 미국이 대미 투자 관련 업무협약(MOU)에 서명하면서, 한국 정부가 국회에 이행 법안을 제출할 경우 11월부터 자동차 관세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20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등급 코스튬 '아이돌 연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돌 연희' 코스튬은 연희 특유의 매력에 트렌디한 아이돌 컨셉이 더해졌으며, 스킬 연출·사운드·전용 테두리 등 다양한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연희가 부른 새로운 OST '언젠가 그리울 7번째 계절'이 공개됐다. OST는 인게임 로비를 포함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음원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내달 4일까지 연희 픽업 소환도 함께 진행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현재 출시 0.5주년 기념 다양한 '세나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출석만 해도 7일동안 세븐나이츠 영웅 선택권 총 7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인게임 플레이 관련 미션을 달성하고 '4성 전설 장신구 선택 상자'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