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마켓인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CICAF) iABC'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CICAF는 항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간 거래(B2B) 마켓 중 하나로, 이번 콘진원 한국공동관에 총 70여명의 애니메이션 산업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iABC'는 CICAF와 함께 열리는 중국 국제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콘진원은 ▲캐리소프트 ▲스튜디오애니멀 ▲에이컴즈 ▲핑고엔터테인먼트 등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사업자 연계(비즈매칭)와 현장 상담공간을 제공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이틀간 한국공동관을 통해 65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257건, 6천90만달러(환율 약 1천371원 기준, 한화 약 83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삼십팔도씨'는 중국 애니메이션 기업인 '카와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한정 영웅 '로빈'을 업데이트했다. 30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빈'은 에픽세븐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호위대장 크라우', '리나크'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에서의 암살자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는 리나크와 함께 심부름 센터를 운영 중이다. 로빈은 과거의 모습은 뒤로한 채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종종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로빈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상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화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유탄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강화 효과 2개를 해제한 뒤 각각 85% 확률로 1턴 간 2중 화상을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세번째 스킬인 '총탄 세례'는 적 전체를 공격하고 '행동불가'류 효과를 제외한 약화효과를 1턴 연장시킨 뒤 85% 확률로 2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만일, 총탄 세례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 청년일보 】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유럽 등 구미주 시장의 급증세가 전체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방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4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70만7천113명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104.4%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4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25만8천명), 미국(15만3천명), 대만(15만2천명), 필리핀(6만9천명) 순이었다. 미국과 대만, 필리핀은 각각 2019년 같은 달 대비 49.6%, 34.1%, 4.3%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각각 89.9%, 88.9% 수준으로 아직은 완전한 회복에 이르지는 못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아메리카 지역(구미주)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시장은 2019년 같은 달 대비 144.5%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을 크게 웃돌았고, 아프리카·중동 지역(아중동) 역시 99.1% 수준까지 회복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558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지난 2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 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의 재미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스템과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팁들을 모아봤다. ◆ 방치는 편리하게, 육성은 전략적으로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러쉬'는 방치형 RPG의 간편한 육성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보다 효율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환수 육성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선 높은 등급의 주력 소환수의 레벨을 집중적으로 올려야 하며, 이후 도감에서 공격력, 명중, 치명 피해 등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소환수를 선별한 뒤 이들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육성한 소환수는 도감에서 능력치 보정 효과를 주는 형태로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전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된다.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성장 재화를 얻을 때는 방치형 모드를 활용하거나 일일 던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일일 던전은 '전투 시작'만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나 29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한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 단체들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공익 단체들과 기부자들을 연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잉쿱 등 8곳의 기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망스튜디오 'Funding 캠페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색한 기부 캠페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희망스튜디오는 내달부터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기부 캠페인을 기부 플랫폼에 론칭한 후 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임팩트 공유회'를 마련해 참가 단체들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공개한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들
【 청년일보 】 정부가 올해 정부출자기관으로부터 총 2조2천987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2조1천322억원) 대비 1천665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2년 연속 2조원대 배당 성과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30일 2024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정부출자기관 배당 결과를 공표했다. 전체 40개 정부출자기관 가운데 정부 배당을 한 기관은 21개이며, 나머지 19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및 이월결손금 보전 등으로 배당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 평균 배당성향(배당금/당기순이익)은 39.72%로, 지난해(39.87%)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배당에서도 국책은행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배당 총액은 1조5천468억원으로, 전체 정부 배당금의 약 67%를 차지했다. 산업은행이 7천5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업은행 5천53억원, 수출입은행 2천828억원 순이었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2천21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1천491억원), 한국투자공사(1천138억원) 등이 각각 1천억원 이상을 배당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았다. 한편, 지난해 수익성 악화로 무배당을 결정했던 에너지 공기업들도 배당을 재개
【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6일부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블루 아카이브'의 IP를 바탕으로 무신사 내 입점한 의류 브랜드 '크리틱',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협업해, 티셔츠, 자켓, 모자 등 컬래버 의류를 출시하고, '베리타스 캔버스 후디드 자켓', '만마전 볼캡' 등의 한정판 굿즈를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내달 6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예약 판매 굿즈는 23일까지 예약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무신사 스토어 홍대', '무신사 스퀘어 성수3' 두 곳에서 진행되며, 매장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1회 방문이 가능하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홍대 팝업스토어'는 내달 13일까지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한정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컬래버 의류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외관에는 '블루 아카이브'의 대형 옥외광고(OOH)가 설치되며, 내부는 굿즈 전시와 함께 '
【 청년일보 】 지난달 국세수입이 법인세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8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누계 기준 진도율은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며 재정건전성 회복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8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조2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주로 법인세 수입이 늘어난 영향이다. 법인세는 10조6천억원이 걷혀 전년 동월보다 6조5천억원 급증했다. 지난해 연결법인 실적이 개선되면서 납부 규모가 커진 결과다. 실제로 코스피 상장사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2023년 38조7천억원에서 지난해 106조2천억원으로 174.4% 증가했다. 소득세 역시 근로자 수 및 총급여 증가에 힘입어 6천억원 늘었고, 부가가치세는 원화 약세에 따른 수입 증가 등으로 9천억원 확대됐다. 유류세 탄력세율 일부 환원 조치로 인해 교통세도 2천억원 추가로 걷혔다. 반면, 증권거래세는 코스닥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2천억원 줄었고, 개별소비세·인지세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4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142조2천억원으로, 예산 대비 진도율은 3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7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확정하고,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콘솔 플랫폼 확정과 함께, PC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포함한 세 가지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멀티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저에게 보다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늘(30일)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가 공개됐으며, 게임 소개와 스크린샷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위시리스트 등록(찜하기)도 할 수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올해 하반기 기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방대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아트 워크를 30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더 스타라이트'의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소설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하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과 대규모 유저들 간의 경쟁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 워크는 '더 스타라이트'의 아트를 총괄한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정준호 디렉터 특유의 감성으로 작품 속 다중우주 세계관의 면모를 디테일하게 담아내고 있다. 거대한 마천루와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채워진 도시, 총과 검을 동시에 장착한 인물 등을 통해 기존 MMORPG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선한 분위기를 전한다. 철과 유리로 지어진 배경 건물과 공중을 가로지르는 붉은 실루엣은, '더 스타라이트'가 가진 다중 차원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공개된 OST가 자연을 중심으로 한 중세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첫 라이브 방송 'AION2NIGHT'를 통해 게임 핵심 콘텐츠와 FGT 일정을 공개했다. 30일 엔씨(NC)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에 진행된 'AION2NIGHT'은 아이온2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다양한 인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정기적인 공식 방송이다. 이번 생방송에 참여한 백승욱 CBO는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아이온2의 ▲세계관 ▲월드 ▲클래스(직업) ▲던전 등 핵심 콘텐츠가 담긴 인게임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남준 개발PD는 아이온2가 '아이온' IP(지식재산권)의 계승과 발전을 중심으로 제작 중임을 밝히며 ▲원작으로부터 200년 후의 세계관 ▲원작 대비 36배 규모로 개발 중인 게임 내 '월드' ▲전 지역 비행이 가능한 시스템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한 8종의 클래스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엔씨(NC)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FGT 초대 이벤트 계획도 밝혔다. FGT는 내달 28일 혹은 29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 PC 데모 버전을 오는 31일 오전 2시(한국시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데모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유저들은 약 1시간 분량의 초반 콘텐츠를 정식 발매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데모 버전은 게임 초반부 컷신과 주인공 이브의 액션, 성장 시스템, 전투 콘텐츠들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며, '아바돈'과의 박진감 넘치는 보스 전투와 다양한 이브의 코스튬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달 31일 공개될 예정인 PlayStation 공식 채널의 데모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데모 버전에서 체험 가능한 콘텐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의 '콘솔 데모 버전'도 출시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로벌 시장 데이터 업체 '암페어 아날리틱스'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콘솔 데모 버전'의 일일 최고 사용자 수는 약 69만명에 달했으며, 짧은 분량의 데모 플레이를 50시간 이상 즐긴 유저가 나타나는 등 데모 버전 만으로 뛰어난 게임성을 입증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