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콘솔·PC 신작 '이블베인' 플레이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실시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되어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플레이는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하고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이다. 현재의 프리 알파 단계에는 총 7개의 작전이 구현돼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투 및 조작과 협동 플레이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블베인'의 국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테스트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블베인은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을 만들어가고자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테스트에 참여하고 설문까지 마친 분들의 닉네임을 인게임 엔딩 크레딧에 기재할 예정으로 많
【 청년일보 】 주문형시스템반도체 및 임베디드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세미솔루션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2025년도 상생기술협력페어'에서 '상생협력R&D사업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매조건부 지원사업의 우수성과 확산 및 수요기반 R&D 정책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평가를 통해 대중소기업 우수상생 연구개발 유공자로 세미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 12일 세미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주문형시스템반도체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대기업 수요처인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 LED 광원 내장형 초소형 IC 개발' 과제를 수행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해당 과제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개발 프로젝트로, 제품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과 대기업의 생산·품질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세미솔루션은 주문형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으로서 개발부터 양산까지 통합플렛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확보한 저전력·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구동 IC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
【 청년일보 】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Expand Your Horizons'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창작자와 산업,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2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메인 전시관 B2C(기업·소비자 거래) 부스에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대형사가 집중 배치된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존을 마련하고 오는 19일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아이온2'를 전면에 내세운다. 또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의 오픈월드 슈팅 '신더시티', 퍼블리싱 신작 '타임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시연도 준비했다. 특히 엔씨는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IP) 기반 미공개 MMORPG 정보를 행사 기간 최초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총 112 부스, 145개 시연대로 구성된 넷마블관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천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2%,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 및 외환 환산 이익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브 온라인'은 확장팩 'Legion'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신작 '붉은사막'은 소니(SIE)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행사에서 출시 일정을 내년 3월 20일(한국시간)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몰입감 있는 오픈월드를 시연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올해 4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 청년일보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로 매몰된 작업자 수색이 다시 본격화됐다. 붕괴 위험으로 구조를 방해했던 4·6호기 보일러 타워 발파가 완료되면서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오후 3시 40분부터 매몰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먼저 위치가 확인된 매몰 지점 중심으로 절단기 2대를 투입해 본격적인 구조에 들어갔다. 현장에는 400t급 대형 크레인이 대기하며 안전 작업 지대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수색 대상은 5호기 보일러 타워 잔해 구역이다. 구조대는 산소 절단기 작업과 함께 구조 반경을 넓혀가며 실종자 탐색을 이어간다. 구조견과 매몰 탐지기 등도 동원된다. 현재 구조 대상자 4명 중 사망이 추정되는 2명은 잔해 입구에서 각각 3∼4m, 4∼5m 지점에서 발견된 상태다. 나머지 실종자 2명에 대한 탐색은 해당 지점을 기반으로 범위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색 재개는 지난 9일, 4·6호기 발파 준비를 위한 '사전 취약화 작업'으로 구조 활동이 중단된 지 이틀 만이다. 사전 취약화 작업은 추가 붕괴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둥 등을 절단하는 절차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 청년일보 】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NEXON Co., Ltd.)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조1천147억원(1천187억엔·한화 100원당 10.65엔 기준), 영업이익 3천524억원(375억엔), 당기순이익 3천584억원(382억엔)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7% 감소했지만 전망치를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국내외 성과와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PC), '마비노기 모바일' 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며, 지난해 9월 발표한 'IP 성장 전략'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배 증가하며 프랜차이즈 성장을 이끌었다. 7월부터 전 직업 대상 신규 스킬과 상위 보스 콘텐츠를 순차 도입하며 이용자 참여가 확대됐다. '메이플스토리 M'은 서구권에서 현지화된 여름 업데이트 효과로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 전 분기 글로벌
【 청년일보 】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한국 경제가 민간·정부 소비 회복에 힘입어 2.1%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면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진단했다. 연구원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1.0%에 그친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내년 2.1%로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거시경제연구실장은 "소비가 개선되고 건설·설비투자가 완만히 증가하면서 내수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축소되면 순수출 기여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1.3%에서 내년 1.6%로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의 소비부양책과 올해 지급된 소비쿠폰 효과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건설투자도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8.9%에서 2.6%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설비투자는 AI 반도체 수요가 성장세를 지지하지만 올해보다 소폭 둔화한 2.0%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반면 총수출 증가율은 올해 4.0%에서 내년 0.8%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1천115억달러에서 1천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 후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세계 주요 플랫폼(Steam, Epic Games Store, Xbox Series X·S Store, PlayStation® Store)에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 아울러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달성하며 출시 첫 주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후 2주간 스팀에서는 글로벌 매출과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했고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 3위에 올랐으며, 한국·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서구권과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7만9천여개 리뷰 중 89%가 긍정적 반응을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사운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대한민국 레전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에서 KBO 리그 2025 시즌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 카드와 각종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2025 선수 영입의 신' 이벤트를 비롯해 '2025 라이징 스타 투표' 이벤트, '2025 시즌 결산 꾸러미' 선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25 선수 영입의 신'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얻은 포인트로 트레이드, FA 영입,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등 선수 영입 방법을 선택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가장 적은 수의 유저가 선택한 선수 영입 방법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게 되며, 매일 랭킹을 확인해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획득 포인트는 '에픽 선수팩',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누적 횟수에 따라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 '플래티넘 코치팩' 등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올해 한 해 KBO 리그 2025 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LG 트윈스 송승기, 한화 이글스 문현빈, SSG
【 청년일보 】 액티브 웰니스 브랜드 '너울(NEOUL)'이 운동 후 회복을 고려한 신제품 '트리드(TRiD)'를 첫 공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너울(NEOUL)'은 한글 고유어인 '파도'를 의미하며, 해외 브랜드가 주도하는 피트니스·스포츠 시장 속에서 국내 액티브 웰니스 브랜드로서 도전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출발했다. 11일 너울에 따르면, 운동 후 마시는 리커버리 드링크 '트리드(TRiD)'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트리플 리포좀 설계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리포좀 아르기닌, 리포좀 비타민C, 리포좀 커큐민이 사용됐다. 트리드는 반복적인 운동과 활동으로 인한 컨디셔닝 저하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트리드는 러닝씬을 비롯해 다양한 운동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여러 종목의 엘리트 선수 및 트레이너들과의 협업·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운동 현장에서의 효과와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노준석 너울 대표는 "트리드는 운동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일상 속에서 반복 가능한 회복 루틴을 제안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1회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청호 플래너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기와 세탁이 어려운 계절적 특성으로 침구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러한 계절적 특성에 맞춰 고객이 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청호 케어마스터가 직접 방문해 전문 장비와 친환경 제품을 이용해 7단계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단계는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바디∙사이드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 스틱 살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나이스를 믿고 사용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매트리스 무상 케어 서비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