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배우 이서진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디오는 시술 전 3D 컴퓨터 모의시술로 진단하여 환자상태에 맞는 시술방법을 결정하는 등의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전문 임플란트 기업이다. 이서진 배우는 디오와 함께 이달부터 방영되는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유튜브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디오는 회사 CI도 변경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한다. 디오 관계자는 "이서진 배우가 가지고 있는 대중적 신뢰도와 호감도는 우리회사가 추구하는 기업 이미지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배우 이서진은 지난 2016년에도 디오의 모델로 활동 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신규 캐릭터 및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와 다양한 보상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메인 스토리 시즌3 7 지역을 확장하고 신규 캐릭터 '오메가 나쟈'를 업데이트 했다. 시즌3 7지역은 주인공 '케이' 일행이 달아난 '넬라'를 찾기 위해 방문한 '판데모니움'에서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페스티벌 캐릭터 오메가 나쟈는 내달 4일까지 픽업 소환할 수 있다. 오메가 나쟈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나 동정심이 전혀 없는 순수악 캐릭터로 세계관 속에서 파괴적인 힘을 자랑한다. 오메가 나쟈는 암속성의 방어형 캐릭터로, 적의 행동 게이지를 대량으로 감소시키는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 특화됐다. 오메가 나쟈의 주요 스킬로는 최대 50% 확률로 대상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포식자의 광란'이 있다. 전체 공격 스킬인 '아성체의 끝'은 최대 2턴 동안 아군 전체에게 실드를 부여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28일 개시한다. 8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쉽고 편하게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다양한 스킬 카드 및 직접 성장시킨 소환수로 치열한 전략 전투를 펼치는 타워 콘텐츠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독창적이고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풍부하게 마련됐다. 소환수 육성 재화를 끊임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 지역 조사 등 성장 콘텐츠 외에도,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이용해 다른 유저와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콜로세움'과 다른 유저들과 협동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용의 둥지'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유저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과 점령 및 약탈의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를 활용한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 워'도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복의 땅은 필드 스테이
【 청년일보 】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젝트 유닛 'Priz-V(프리즈브이)'가 지난 3일 개최한 팬 콘서트 'Hi-Five'에서 첫 선을 보인 곡 'We! (with you)'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8일 넷마블에프앤씨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멤버 5인의 첫 공식 무대를 담고 있으며, 프리즈브이의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모션 캡쳐와 실시간 트래킹 기술을 활용해 멤버들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구현했으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연출과 카메라워킹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지난달 2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We! (with you)'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너'와의 인연을 기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밝은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우리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결과 연대의 힘을 노래하며, 프리즈브이만의 희망적이고 순수한 세계관을 담아냈다. 지난 3일 개최된 팬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개인 무대는 물론, 합동 무대와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프리즈브이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졌었다. 프리즈브이
【 청년일보 】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투표)가 8일(현지시간) 둘째 날 일정에 돌입했다. 전날 투표에서 교황이 선출되지 않음에 따라,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이날 네 차례에 걸쳐 다시 투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부터는 오전과 오후 두 번씩, 총 네 차례 투표가 이뤄지는 만큼, 새 교황 선출 가능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콘클라베는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의 3분의 2 이상, 즉 89명 이상의 지지를 얻을 때까지 계속된다. 투표 결과는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 설치된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통해 외부에 알려진다. '검은 연기'는 선출 실패를, '흰 연기'는 새 교황의 탄생을 의미한다. 지난 2005년 베네딕토 16세,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모두 둘째 날 흰 연기가 나왔다. 올해도 이 같은 전례가 재현될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기경단은 이날 오전 미사를 마친 뒤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에 첫 투표를 진행한다. 이때 교황이 선출될 경우, 1시간 뒤인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흰 연기가 피어오르게 된다. 첫 투표에서도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곧바로 두 번째 투표가 진행되
【 청년일보 】 북한이 약 두 달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 당국은 북한이 쏜 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당시 북한은 서해 방향으로 여러 발의 미사일을 쏘아 올렸으며, 이는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FS)'에 대한 대응 성격의 무력 시위로 평가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DR(Disaster Recovery, 재해복구)'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8일 넥슨에 따르면, DR 시스템은 지진, 화재, 정전 등 물리적인 재난 발생 시에도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비상 복구 체계'다. '던파' 개발진은 최근 개발자노트를 통해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대 24시간 이내 '던파' 서비스를 다른 물리적 환경에서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R 시스템은 단순한 데이터 백업을 넘어, 물리적으로 분산된 지역에 대규모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하고, 수천 대의 서버를 역할별로 이관한 뒤 실시간 동기화를 유지하는 고난도 기술이 집약된 작업이다. 현재 DR 시스템은 내부 1차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개발진은 실제 재해 발생 시 빠르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DR 시스템은 이용자 경험의 변화를 수반하지 않으면서도, 보
【 청년일보 】 어버이날이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경기북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총 상금 5천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의 본선 투표를 시작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본선 투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55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원정대 레벨 50 이상의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각 클래스 별로 투표가 이루어지는 '아바타' 부문의 경우 자신이 투표하고자 하는 클래스에 전투 레벨 60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투표할 수 있다. 이 외 '펫'과 탈 것' 부문은 원정대 레벨만 충족하면 자유롭게 투표가 가능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모험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고 대상 수상작은 추후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올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발표는 오는 28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와 가정의 달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내달 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할 때
【 청년일보 】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정년 연장 문제와 관련해 청년층 일자리와의 충돌 우려를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년 연장은 청년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지점이 있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계속고용위원회가 오는 8일 정년 연장과 관련한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김 차관은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노동계가 참여하지 않은 공익위원안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주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인데, 이런 곳의 정년을 연장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고 반문하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정치권에서 제기된 주4.5일제 도입에 대해서도 김 차관은 "정부 재정 지원 수준이나 제도 시행의 일률성 등을 두고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동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계획했던 6월 본사업 시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 차관은 "사업 도입 취지는 긍정적이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들 중 84.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 청년일보 】 한국금융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시했던 2.0%에서 무려 1.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연구원은 7일 발표한 '2025년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민간소비 회복 지연과 건설투자 침체,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수출 위축 등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0.9%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1분기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1% 감소하며 이미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연구원은 "소비심리가 장기간 위축될 가능성이 높고, 고용시장 둔화와 기업 경영여건 악화가 가계 소득 여건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건설투자 역시 어두운 전망을 보였다. 연구원은 올해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5.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2023년 수주 부진이 누적된 데다, 인허가 및 착공 물량 감소, 미분양 적체 등 구조적 요인이 투자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설비투자는 0.3%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관세 정책의 영향이 연말로 갈수록 커지며 투자 증가세를 억제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 항공기 도
【 청년일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서울고등법원이 첫 공판 기일을 내달 18일로 연기했다. 당초 공판은 이달 1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재판부는 대선일 이후로 일정을 조정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재판기일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한 "법원은 내·외부의 어떠한 간섭 없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재판 일정 조정은 이재명 후보 측이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후보의 변호인단은 공직선거법 제11조(선거운동 기간 중 체포·구속 금지)와 헌법 제116조(후보자 간의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 보장)를 근거로, 선거일 이후로 공판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한민수 대변인은 "해당 조항들은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것이며, 수사나 재판을 받지 않을 권리로 확대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2일 사건을 배당받은 직후, 신속하게 첫 공판 기일을 정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