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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韓, 캐나다에 車 제조기반 확대 추진

산업협력위원회 MOU 체결…전기차·배터리 공급망 공동 강화
산업 협력 포럼 설립 합의…북미 車 산업 교두보, 일자리 창출

 

【 청년일보 】 한국과 캐나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며 캐나다 내 한국 자동차 제조 기반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캐나다 산업부는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번영과 공급망 회복력 제고를 핵심 목표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한·캐나다 산업 협력 포럼'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포럼을 통해 양국은 캐나다 내 한국 자동차 산업 기반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캐나다의 전기차(EV) 제조 기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캐나다 산업부는 배터리 생산과 소재 가공, 핵심광물의 정제·가공·재활용 등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지원해 자동차 부문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리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약은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미래형 차량 제조 분야에서 캐나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 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이다. 강 비서실장은 앞서 한·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해 양국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이 상호 호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한국은 북미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에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고, 캐나다는 지역경제의 중추인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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