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전투에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더하는 '배틀 카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배틀 카드는 전투 중 자동으로 발동해 흐름을 바꾸는 요소로,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투에는 총 4장의 카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카드의 스킬은 한 턴당 최대 3회까지 발동된다. 카드 단계 및 종류에 따라 발휘되는 효과가 달라지며, 한 번 발동 후 주어지는 대기 시간이 모두 달라 이를 고려한 자신 만의 전략 덱을 구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유저 맞춤형 던전인 '환영의 회랑'이 추가됐다. '환영의 회랑'은 유저의 전투력과 덱 성향에 맞춰 등장하는 다양한 적과 겨루는 콘텐츠다. 매일 12개의 새로운 진형을 갖춘 적들이 등장하고, 적을 처치하면 보물 상자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는 개인·길드 순위에 반영돼 주간 보상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전투 전에 적을 약화시키는 특별 아이템 '실드 브레이크' 카드를 사용하면 보다 유리하게 전투를 이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존 연 2.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비트서밋 2025(Bitsummit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비트서밋 2025'는 일본인디게임협회(JIGA, Japan Independent Game Aggregate)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인디게임 행사다. 일본 교토 미야코 메쎄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와 팬들이 모여 게임 시연, 강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네오위즈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총 3종의 인디게임을 전시한다.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별 시연대가 마련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네오위즈가 주관하는 내러티브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에 대한 현장 상담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스팀(Steam) 위시리스트에 게임을 추가한 관람객에게는 게임별 전용 캔뱃지를 증정한다. 네오위즈의 흥행 인디게임 '산나비' 홍보는 물론, '네오위즈 퀘스트'와 '브라운더스트2' 일러스트가 담긴 부채도 한정 수량으로 배포하는 등 브랜딩
【 청년일보 】 넥슨은 1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로,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창팀(FC 스피어)'이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부폰이 'FC 스피어'에 새롭게 합류했다. 넥슨은 지난 9일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드로그바와 부폰의 출전 결심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FC 스피어'로 출전을 확정한 드로그바가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과 함께, 부폰에게 함께 출전할 것을 제안하는 장면이 담겼다. '2025 아이콘매치'에 새롭게 출전하는 부폰은 'FC 스피어' 합류 소식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36.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에스파(aespa)'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음원과 게임 내 요소들이 주요 구성으로 포함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에스파의 음악으로 풀어낸 협업 음원 'Dark Arts가 발매될 예정이다. 'Dark Arts'는 배틀그라운드 로비 음악으로 적용됐으며, 미라마 지역에는 에스파 콘셉트의 공연장과 아지트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유저가 직접 게임 내 모드를 제작할 수 있는 'UGC 알파' 서비스의 시범 운영이 시작됐으며, 알파 서비스가 정식 오픈되는 내달부터는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을 보유한 플레이어 누구나 UGC 알파 사용자 지정 매치 세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Dark Arts'는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곡으로, 전투의 긴장감을 풀어낸 공격적인 리듬과 속도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에스파 특유의 스타일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한다. 해당 음원은 오는 15일 각종 음
【 청년일보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 한 달 반 만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가 주도한 상승 랠리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반등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 동부 시간 오후 5시 58분(서부 낮 2시 58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2.26% 오른 11만1천22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1만2천55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11만1천900달러대)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11만2천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이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박스권에서 횡보세를 보이며 11만달러선 부근에서 강한 저항을 받아왔다. 그간 해당 가격대에 도달할 때마다 차익 실현 매물과 공매도 포지션이 늘어난 것이 부담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고, 나스닥 지수가 0.94% 상승하는 등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펼쳐졌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도 동반 상승세를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새벽 내란 혐의 등으로 다시 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2시 7분께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경호법 위반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 구속은 '계엄 사후 문서 작성 및 폐기'와 '내란 공범의 비화폰 기록 삭제' 등 증거인멸 시도 정황이 핵심 근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법원은 관계자 진술과 물적 증거를 통해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된다고 판단했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외관만 갖추고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계엄 심의권을 방해했으며, 사후 허위 계엄 선포문을 제작·폐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신에 허위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체포를 방해한 정황도 수사에 포함됐다. 이번 구속으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또
【 청년일보 】 독창적 콘텐츠로 국내 RPG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작품이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9일 올해 하반기 론칭을 준비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온라인 쇼케이스 '더 퍼스트(THE FIRST)'를 열고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시스템을 공개했다. 지난해 콘셉트 영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반복되는 실패라는 설정을 암시해 주목받은 이 게임은, 정식 콘텐츠 소개를 통해 덱빌딩 기반 전투, 정신 붕괴(붕괴 시스템), 시즌제 운영 등을 핵심 요소로 내세우며 기존 RPG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김형석 총괄 디렉터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매번 설레고 기대되는 여정이 되도록 라이브 서비스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류의 고군분투…'카오스'와 싸우는 마지막 희망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미지의 물질 '카오스'로 인해 멸망한 세계를 무대로 한다. 카오스는 일종의 별에서 자라는 암세포로, 퍼진 지역은 검은 안개로 뒤덮이고 생명체는 서서히 이성을 잃고 괴물로 변한다. 살아남은 인류는 '방주'에 올라 우주에서 유랑하며,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전남권 서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많은 곳 60㎜ 이상), 광주·전남 서부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 '카멘 익스트림'을 업데이트 했다. 9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카멘 익스트림은 로스트아크의 인기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 카멘'을 더욱 많은 모험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기간 한정 콘텐츠다. 총 4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진 원래의 카멘 레이드 중 마지막 4관문만 플레이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보스의 공격 패턴의 난이도도 완화했다. 또한, 두개로 구성된 전투 구간 중간에 '정비소'가 있어 공략 도중 파티원이 사망하더라도 다음 전투 진입 전 정비소에서 부활해 파티원 전체가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드 포인트' 시스템도 추가했다. 보스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막아내는 '저스트 가드'에 성공하거나 전투 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가드 포인트를 획득하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버프는 가드 포인트를 최대로 채울 때마다 최대 7번까지 강화된다. 특히, 가장 먼저 최대 포인트에 도달한 모험가는 다른 파티원에게 가드 포인트 증가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전투에 더욱 많은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1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장비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비 강화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하고 마스터리 밸런스 리뉴얼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장비 강화 페스티벌 이벤트를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장비 강화 페스티벌 1탄으로 '동일 장비 획득 및 강화에 실패한 장비 복구'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영웅 및 전설 무기를 11강 이상, 영웅 및 전설 방어구를 9강 이상 강화에 성공하면 동일한 장비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강화를 실패하더라도 무기와 방어구를 각각 1회씩 복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장비와 파괴된 장비의 복구 기회는 오는 30일 정기점검 이후 제공된다. 장비 강화 페스티벌 2탄 이벤트는 '전설 무기 도전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해 이벤트 전용 재화 '계시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 해당 재화로 1주년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계시의 무기 선택 상자' 및 '계시의 강화석'으로 교환한 뒤 계시의 강화석으로 계시의 무기를 강화해 전설 무기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투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9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 이용자는 이날부터 ▲신규 클래스 '투사' ▲시즌 서버 '게렝'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특전 보상을 경험할 수 있다. '투사'는 빠른 공격 속도의 '피스트'를 무기로 사용하며 리니지 최초 차징 시스템으로 강화된 스킬을 구사하는 근접 클래스다. '투혼'과 '스킬 차징' 시스템을 활용해 적진에 빠르게 침투해 전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상대 진영의 바리케이트를 무너트린다. 투사는 뛰어난 침투 능력과 근접 전투 능력을 바탕으로 전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엔씨(NC)는 6개월간 운영되는 시즌 한정 서버 '게렝'을 오픈한다. 게렝 서버는 정액제 형태로 '아인하사드 축복' 효과를 30일간 상시 제공한다. 신서버 혜택으로 '게렝 기사단 상자'와 '게렝의 성장 지원 상자'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스팅 활동을 지원한다. 92레벨을 달성하면 캐릭터를 본 서버로 무료 이전할 수 있다. 내달에는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가 추가된다. 해당 콘텐츠는 총 2라운드로 구성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