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6일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오는 6일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하여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 청년일보 】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넥슨이 자사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에 새롭게 추가한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게임 속 세부 능력치로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과거 경기장에서 보여줬던 장면과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게임 안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스쿼드를 꾸리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레전드 선수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플레이 경험을 통해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다가올 실제 아이콘매치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5일 넥슨에 따르면, '25IM 클래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실제 경기 결과가 곧바로 게임 내 능력치로 반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이다. 오는 13일 열리는 이벤트 매치와 14일 메인 매치 결과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구조로, 현실과 게임의 긴밀한 연동이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이벤트 매치에서는 미니 게임을 통해 속력, 가속력,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5일 브리핑에서 "이번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참석하며,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 대표 외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대변인과 대표 비서실장이 함께 자리하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특히 오찬 이후에는 이 대통령과 장 대표가 별도로 단독 회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비서관은 "이번 회동은 국정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보람상조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손잡고 청소년지도사들을 위한 상조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보람상조는 지난 2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198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국 80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산하 14개 지방협회 소속 관계자 및 청소년지도사 8천여명은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 혜택을 누리게 됐다. '보람550'은 보람상조의 장례 서비스를 포함해 웨딩, 크루즈, 골프, 파크골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협회 회원들은 '보람550'에 가입할 경우 특별 할인혜택과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사들이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NGO 및 각종 민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은하 천문학 탄생 100주년: 천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주의 역사'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천문학이 인류의 역사·철학·윤리에 미친 영향을 조망하고, 과학적 사고와 우주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주제는 ▲허블의 발견과 우주론 대논쟁 ▲올베르스의 역설과 빅뱅 우주론 ▲상대성이론과 시공간 패러다임 전환 ▲우주 배경 복사의 발견 ▲별의 진화와 인간 존재의 기원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경기도 광주시 노곡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대양천문대 곤지암 관측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관한 대양천문대는 첨단 원격 제어 시스템을 갖춘 보기 드문 시설로, 수강생들은 교실 강의와 더불어 실제 천체 관측을 경험할 수 있다. 강의 기간 동안 총 3회의 천문대 관측 수업이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10명씩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세종대 천문대장 지웅배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맞는다. 지 교수는 '우주먼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개인 유튜브 채널과 '과학을 보다(BODA)'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천문학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한 '2025 코리아콘텐츠위크(청두)'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청두 고신구 한중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두 행사로, 단발성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한중 콘텐츠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5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치코포럼(Chi-Ko 포럼)'은 '차이나(China)'와 '코리아(Korea)'의 앞 글자를 합성한 이름으로 양국 간 협력을 상징한다. 지난 3일 진행된 '치코포럼'에서는 청두방송국이 '중국 청두 방송·영상산업 정책과 발전 전략'을 발표했고, 청두 고신구 혁신창업단지 소개와 한국 19개 기업의 콘텐츠 쇼케이스도 이어졌다. 이 포럼은 정보교환을 넘어 정책과 산업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며 장기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정례화를 통해 양국 콘텐츠 교류의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둘째 날 열린 한중 콘텐츠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141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식재산(IP) 라이선스, 공동 제작, 유통 계약 등 다양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지난 4일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에 힘입어 앱스토어 마켓 매출 일본 1위, 한국 9위, 대만 10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모바일 매출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이벤트 'COINS IN RUSH'는 매력적인 바니걸 콘셉트의 신규 니케, 러닝 액션 미니게임, 기간 한정 니케 복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업데이트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니케는 이번 성과로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래 서브컬처 게임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달성하며 '장기 흥행 IP'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대규모 업데이트인 3주년을 앞두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니케는 매 주년 이벤트마다 뛰어난 게임 퀄리티와 다양한 콘텐츠, 감동적인 스토리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역주행 성과는 니케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함과 동시에 다가올 3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 청년일보 】 건설·부동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관련 산업 대출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2분기(4∼6월) 기준 전체 산업대출은 1천994조원으로 1분기 대비 14조5천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증가 폭은 1분기 17조3천억원보다 줄어 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대출은 6조원 늘어나 1분기(8조원) 증가폭보다 축소됐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업은 반도체 정책자금 대출 영향으로 증가세가 확대됐지만, 계절적 요인인 한도대출 재취급 효과가 사라지면서 제조업 전체 증가폭은 줄었다. 반면 건설업 대출은 2천억원 감소하며 4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3분기 이후 이어진 감소세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2009년 2분기~2010년 2분기(5개 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연속 역성장 기록이다. 서비스업 대출 증가 폭도 1분기 7조8천억원에서 7조2천억원으로 축소됐다.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각각 3조3천억원, 1조2천억원 늘어난 반면, 부동산업은 9천억원 감소하며 1분기(-2조5천억원)에 이어 2분기째 역성장세를 이어갔다.
【 청년일보 】 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급감한 가운데, 한국은 중국에 이어 수주 2위를 기록했다. 5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44만CGT(표준선 환산톤수, 82척)로, 전녀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 한국은 총 56만CGT(8척)를 수주해 중국(138만CGT·57척)에 이어 수주량 2위를 기록했으며, 수주 점유율은 각각 23%와 57%였다. 다만 척당 환산톤수에서는 한국이 7만CGT로 중국(2만4천CGT)보다 약 2.9배 높아,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대비 98만CGT 줄어든 1억6천490만CGT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9천992만CGT(61%), 한국이 3천452만CGT(21%)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는 LNG 운반선이 2억5천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1억2천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7천300만달러로 나타났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6.26으로, 전월 대비 0.39포인트 하락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자산 대여와 관련해 이용자 피해 우려가 큰 레버리지 서비스와 금전성 대여 서비스가 이날부터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대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거래소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시세 변동에 따른 이용자 손실 우려가 제기돼왔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보유 자산이나 원화를 담보로 코인을 4배까지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고, 업비트는 원화만 담보로 받아 담보금 20~80% 상당의 코인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레버리지 서비스와 함께 대부업법 위반 소지가 있는 금전성 대여 서비스는 금지된다. 담보가치를 초과한 가상자산 대여나, 상환 시 원화 기준으로 가치 산정하는 방식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용자 보호 장치도 강화됐다. 우선, 이용자별 대여 한도를 설정해 과도한 위험 부담을 줄였다. 주식시장 공매도와 유사하게 대여 경험과 거래 이력 등을 반영해 최대 3천만원·7천만원 수준으로 단계별 한도를 두고, 거래소별 내규로 한도를 규정하도록 했다. 또한, 대여 기간 중 강제 청산 가능성이 있는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대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한국 역시 지난 7월 말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같은 수준의 관세 인하에 합의했지만, 아직 행정명령이 나오지 않아 일정 기간 수출 경쟁력이 일본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일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일본산 자동차와 부품에 적용되던 25% 관세를 15%로 낮추고, 관련 후속 절차를 관보 게재 후 7일 이내에 완료하라는 지시가 담겼다. 이에 따라 일본 업체들은 조만간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반면 한국은 7월 30일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지만 아직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통상 당국은 미일 합의의 세부 이행 과정을 면밀히 살피면서, 한국에 대한 관세 인하 절차도 조속히 진행되도록 미국 측과 협의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미국 시장 점유율은 10.8%(171만대)로, 도요타·혼다를 포함한 일본계
【 청년일보 】 코웨이가 경기도 구리시 롯데백화점 구리점 7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구리 직영점'을 오픈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규 매장이 들어선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경기 동북부 지역 내 핵심 소비 거점으로서 많은 유동인구와 가족 단위 고객층을 갖춰 생활가전 및 가구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돼있다. 코웨이는 구리점 상권의 주요 타깃층인 3040세대 젊은 가족 고객을 위해 체험 중심의 쇼핑 공간을 마련하고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갤러리 구리 직영점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 등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가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얼음 저장 용량을 기존 대비 약 49% 늘려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